알체라, 정부종합청사에 출입관리 AI 솔루션 제공

출입관리 AI 솔루션 통해 청사 보안성 및 운영 효율성 높여
BMT 1위 기록하며 스마트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 수행기관 선정

 

[더테크=조명의 기자] 알체라는 행정안전부에서 발주한 스마트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에  출입관리 AI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은 디지털트윈, 5G특화망, 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통해 정부청사를 디지털 전환(DX)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12월부터 정부세종청사를 시작으로 서울·대전·과천 4대 청사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알체라는 스마트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위한 품질성능평가시험(BMT)에서 얼굴인식 전문회사 세 곳 중 정확도 및 속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알체라의 얼굴인식 기술로 제공되는 출입관리 AI 솔루션은 청사 출입 절차를 간소화는 물론 뛰어난 보안성을 제공한다. 공무원증 태그없이 얼굴인식만으로 통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도 인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별도의 인식카드 필요없기 때문에 분실 등으로 인한 도용 등의 피해도 방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사업으로 청사 각 동에 분산돼 있던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던 출입관리를 통합해 청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향후에는 출입구 스피드게이트 외 각 사무실 입구, 무인 방문자 안내 시스템, 구내식당 등으로 적용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99.99%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알체라의 얼굴인식 기술을 통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청사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며 “한결 빨라진 비대면 출입으로 정부청사 시설을 이용하는 공무원 모두의 편익 증대와 보안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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