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데슈바르즈, ITU 네트워크 성능 평가 권고안 지원

실시간 상호작용 적용사례에 따라 네트워크 인프라 최적화…업계 표준 및 규정 준수
“이동통신 네트워크 국제 표준 선도하는 가장 진보된 테스트 및 측정 방식 주도 증명”

 

[더테크=조명의 기자] 로데슈바르즈는 ITU가 ITU-T G.1051 권고안에서 정의된 표준화된 테스트 절차로 인터랙티비티 테스트(Interactivity Test)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동통신 업계는 Interactivity Test를 자사의 네트워크 테스트 시스템에 통합해 로데슈바르즈가 제공하는 완벽한 테스트 솔루션이 제공하는 모든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Interactivity Test 솔루션은 2019년 출시됐다. 해당 솔루션은 더욱 연관성이 증가하는 실시간, 상호 작용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G는 개인 사용자는 물론, 산업 및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새로운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서비스의 핵심 요소는 매우 뛰어난 안정성과 실시간 상호 작용이다. Interactivity Test는 데이터 왕복 지연시간과 패킷 지연 변동, 패킷 오류율 및 비트 전송률 보정 등을 측정함으로써 실시간 상호 작용 서비스의 품질과 신뢰성에 영향을 미치는 네트워크 문제를 식별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일반적으로 데이터 전송속도 또는 네트워크 처리량에 중점을 둔 기존의 네트워크 성능 테스트 방식에 비해 보다 통합적이고 확장 가능하다.

 

Interactivity Test는 실제 네트워크 부하 조건에서 지연시간을 측정하며, 부하 패턴은 적용 사례별로 조정이 가능하다. 패킷 서비스 레벨에서 모든 하위 계층 정보가 제공되며, OTT 평가를 통해 적용 사례에 따른 네트워크의 상호 작용 점수를 생성할 수 있다. 이러한 테스트 정보를 통해 데이터 전송 병목현상을 식별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데이터 테스트 방식보다 세분화되어 있고, 실시간 상호 작용 적용 사례에 따라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적화해 업계 표준 및 규정을 준수하며, 체감품질(QoE) 및 서비스 품질(QoS)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nteractivity Test는 로데슈바르즈의 액티브 모바일 네트워크 테스트 솔루션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QualiPoc Android는 무선계층에서 애플리케이션 계층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사용해 음성과 비디오 및 데이터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휴대용 테스트 솔루션이다. 

 

QualiPoc은 최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실행이 가능하며, 직관적이며 사용자 설정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QualiPoc 전용 Interactivity Test는 네트워크 상호 작용을 측정 및 평가하고, 효율적으로 전송 병목 현상을 식별하며, 무선 및 IP 추적 정보를 제공해 Data transmission performance test suite를 더욱 강력하게 향상시킨다. 로데슈바르즈가 공동으로 개발한 POLQA ITU-T P.863과 같은 다른 ITU 서비스 테스트 표준도 지원한다. 

 

로데슈바르즈 모바일 네트워크 테스팅 사업부 응용 연구소 시니어 디렉터 장 베르제 박사는 “2019년에 로데슈바르즈가 최초로 구현하고 구축한 새로운 측정 방식은 ETSI 및 ITU-T에서 ITU-T G.1051 권고안으로 정의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로데슈바르즈는 이동통신 네트워크 테스트 및 국제 표준을 선도하는 가장 진보된 테스트 및 측정 방식을 다시 한번 주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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