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3D UNIV+RSES' 및 AI 기반 서비스 첫 공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다쏘시스템이 자사의 고객을 위한 글로벌 IP 수명주기 관리(IPLM)의 핵심에 여러 생성형 AI 기술을 내장한 '3D UNIV+RSES'를 10일 첫 공개했다.

 

다쏘시스템 “3D UNIV+RSES”의 아키텍처를 통해 고객은 새로운 공간인 최고의 디지털 환경에서 3D 디자인, 버추얼 트윈 및 PLM 데이터의 풍부한 고품질 특허를 활용해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형 시스템을 교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에는 생성형 AI 기반 경험(GenXp), 버추얼 동반자(Virtual Companions), 지능형 서비스형 버추얼 트윈이 포함된다.

 

생성형 경제는 다쏘시스템의 '3D UNIV+RSES'를 통해 촉진되고 활성화될 것이며, AI가 제공하는 학습 가능성을 바탕으로 가속화된다. '3D UNIV+RSES'는 세계를 표현하는 새로운 차원의 방식으로, 모델링, 시뮬레이션, 실제 데이터, AI 생성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가상-현실 융합 표현을 의미한다.

 

이는 버추얼 트윈을 결합 및 교차 시뮬레이션하고 멀티 AI엔진을 훈련하는 동시에, 고객의 지식재산을 보호하는 독특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회장은 “가장 가치 있는 지식재산을 생성하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제품, 자연, 삶이 조화를 이루는 모든 것을 위한 버추얼 트윈 경험을 만드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쏘시스템은 인류의 발전과 상호 이익을 위해 지식과 노하우의 궁극적인 원천인 '3D UNIV+RSES'를 제공함으로써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3D UNIV+RSES'는 다쏘시스템이 지난 44년 동안 선보인 세계 표현 방식의 7세대에 해당한다.

 

오늘날 제조 산업 및 인프라·도시 분야에서 비행기, 자동차, 기계, 로봇, 첨단 기술 및 의료 장비를 개발하는 최첨단 기업들은 다쏘시스템의 고도화된 버추얼 트윈을 사용해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 성능, 안전을 보장하고 규정 및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가들을 위해 동일한 접근 방식을 개발하여 세포에서 장기, 환자에 이르기까지 ‘살아있는 세계’의 버추얼 트윈을 개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스칼 달로즈 다쏘시스템 CEO는 “우리는 생성형 AI의 심층적이고 광범위한 채택을 기반으로 획기적인 솔루션을 정의하고 개발하기 위해 수행한 광범위한 작업을 진행해왔다"면서 "이를 통해 모든 분야의 고객들이 제품과 서비스 수명주기의 모든 단계에서 AI시대를 활용해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소비자, 환자, 시민의 일상 생활을 개선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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