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로보틱스] ](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50313/art_17430400786231_a3c758.png)
[더테크 이승수 기자] 하이로보틱스와 보우시스템은 패션 브랜드 N사의 경기도 평택 소재 유통센터에 첨단 하이픽 시스템 3(HaiPick System 3)을 구현하기 위해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자동화 솔루션은 1년 동안 꾸준히 운영되면서 창고 효율성, 공간 활용도, 주문 처리 역량이 대폭 개선했다. N사는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기존 창고 운영에 어려움에 직면했으며, 이는 쇼핑 성수기에 더욱 심화되었다.
N사는 효율성을 강화하고 높아지는 고객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시급성을 인식하고 원활한 창고 자동화를 위한 핵심 요소로 하이픽 시스템을 선택했다.
하이로보틱스와 보우가 구축한 하이픽은 N사의 재고를 관리하고 주문을 처리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높은 보관 밀도, 최대 공간 활용도, 워크플로 최적화를 위한 지능형 창고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하이픽 시스템 3은 하이픽과 고속 운송 컴패니언 AMR을 사용하여 초고밀도 보관을 달성하는 동시에 우선 주문에 대한 빠른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하이픽 은 좁은 보관 구역을 전략적으로 이동하면서 최대 높이 8.7m까지 도달하여 보관 및 주문 처리를 위한 입출고 상품을 운송한다. AMR은 랙의 특수 하단 선반에서 토트를 회수하여 초당 4미터의 초고속으로 작업 스테이션으로 운반하여 신속한 주문 처리를 실행한다.
하이로보틱스 코리아의 이소희 대표는 “하이픽 시스템을 구축하여 N사의 창고 유연성 향상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간 활용, 인력 효율, 관리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통해 당사는 N이 원활한 운영과 생산성 향상을 달성하도록 돕고 있다. 당사는 혁신을 추진하고 경계를 허물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