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블루바이저시스템즈와 경복초등학교는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은 서울 경복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진행했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AI 기반 비대면 HR 솔루션 ‘하이버프 인터뷰’와 AI 자산 관리 솔루션 ‘하이버프 재테크’를 개발·공급하는 AI 전문 개발사다. 서울 광진구에 있는 경복초등학교는 1965년 개교한 사립 초등학교로, ‘메이커 교육’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초등 교육 과정에 적용해 학교 전체가 스마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AI 교육 프로그램 협력 및 연구 ▲AI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바이저시스템즈의 AI 알고리즘과 경복초등학교의 메이커 AI 교육 과정을 융합해 초등학생에게 AI 기반 에듀테크(교육+기술) 플랫폼 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 황용국 대표는 “AI라는 단어가 우리 삶에 친근하게 다가왔지만, 정확히 어떤 것인지 제대로 교육을 해주는 곳은 없다”면서 “이번 협약은 스스로 느끼고 공부할 수 있는 에듀테크의 개발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더테크 뉴스] 윈드리버가 시장조사기관 VDC 리서치의 최신 보고서에 실시간 운영체제(RTOS) 및 커머셜 리눅스 부문 선도기업으로 등재됐다. 이번 보고서 순위는 자사의 엣지 컴퓨팅 플랫폼인 ‘V엑스웍스(VxWorks)’, ‘윈드리버 헬릭스 가상화 플랫폼(Wind River Helix Virtualization Platform)’, ‘윈드리버 리눅스(Wind River Linux)’에 대한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3가지의 OS 플랫폼 일체는 디바이스에서부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의 보안, 결함 관리, 컴플라이언스, 운영 관리를 원활하게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 River Studio)’에 포함된다. 윈드리버 케빈 달라스 윈드리버 사장 겸 CEO는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국방항공, 오토모티브, 인더스트리얼, 통신 영역에서 이러한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컴퓨팅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며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엣지 시스템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모두 아우르는 업계 최초의 플랫폼으로서 실시간 성능과 99.999% 가용성, 안전성이 최우선으로 꼽히는 모든 영역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VDC의
[더테크 뉴스] 넥센타이어가 현대차의 신규 전기차 ‘아이오닉6’에 신차용 타이어로 ‘엔페라 AU7 EV’와 ‘엔페라 스포츠 EV’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오닉6는 유선형의 디자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공력 성능을 기반으로 1회 충전 500㎞가 넘는 주행가능 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안락하면서도 유연한 실내 공간과 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와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 등 차와 사람이 교감하는 다채로운 라이팅 기술을 선보인다. 여기에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제공하고,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과 V2L 기능을 적용했다. 아이오닉6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는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AU7 EV는 다양한 기후 조건 및 도로 상황에서 뛰어난 제동력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사계절용 타이어다. 최적화된 컴파운드를 적용해 연비 및 마모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고 특히,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 저소음 설계를 강화하기 위해 패턴 블록 간 배열을 최적화하고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Multi-Sequence를 적용해 소음을 저감시켰다. 엔페라 스포츠 EV는 빗길과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타이어로, 최적의 배수
[더테크 뉴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BUF802 고속 완충 증폭기 제품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BUF802 제품은 데이터 수집 시스템(DAQ)에서 신호 대역폭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설계 엔지니어가 오실로스코프, 액티브 프로브, 고주파 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시험 계측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다수의 데이터 수집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프론트 엔드 설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제공하는 TI BUF802 제품은 3.1GHz에 이르는 주파수 대역폭을 지원, 업계에서 가장 넓은 대역폭을 제공하며 JFET 입력 스테이지를 갖춘 고입력 임피던스(Hi-Z), 개방 루프, 단위 이득 완층 증폭기 제품이다. BUF802 제품은 복잡성과 비용 증가를 동반하는 ASIC 기반 설계를 구현하기 위한 대안으로, FET 입력 증폭기에 비해 10배 더 넓은 대역폭을 제공하는 디스크리트 부품의 기능을 단일 칩에 통합한다. 이 같은 성능은 입력 안정화 시간을 줄이면서 신호 처리량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 엔지니어로 하여금 고주파수 신호 측정에 있어 빠른 처리량과 정확도 향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마우저는 개발 용도
[더테크 뉴스] 국토교통부는 2027년까지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19일 모빌리티시대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과 혁신적인 서비스의 국민 일상 구현을 위한 선제적 대응전략인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최근 4차 산업 혁명으로 교통 분야에 ICT와 혁신 기술이 융·복합 되면서 수요자 관점의 이동성 극대화, 즉 모빌리티가 강조되고 있으며 미래 성장동력인 모빌리티 산업 선도를 위한 글로벌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국토부는 모빌리티 시대 성공적 이행을 위해 원희룡 장관과 인하대학교 하헌구 교수를 공동 위원장으로 하고,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는 민간 업계 전문가 27인이 참여하는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운영하여 민·관 합동으로 로드맵을 마련했다. 주요 모빌리티 혁신 과제로 2027년 세계 최고 수준의 완전자율주행(Lv4) 상용화를 통해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국민 일상에서 구현한다. 또한 차량 내 휴식·업무·문화를 일상으로 만들고, 교통사고 예방, 도로 혼잡 해소 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v4 차량 시스템, 주행 안전성 등 자동차 안전 기준을 마련한다. 기준 마련 이전에도 별도의 성능 인정 제도를
[더테크 뉴스] 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젭(ZEP)’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가상사옥 ‘포스코건설 메타스페이스(META Space)’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젭은 네이버 메타버스 제페토 운영사인 네이버제트와 슈퍼캣이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포스코건설 송도 사옥과 센트럴파크 등 실제 건물을 본떠 만든 장소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로 소통할 수 있다. 직원들은 가상 회의실, 컨퍼런스룸 등에 자신의 아바타를 참석시켜 회의를 할 수 있다. 업무 공간 이외에는 외부인도 출입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메타스페이스에 접속해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으로 들어가면 1층에 여의도 파크원, 광양 LNG 터미널 등 포스코건설의 대표 강건재 프로젝트를 둘러볼 수 있는 ‘강건재 타운’이 있다. 2층에는 ‘더샵 라운지’ 등에서 포스코건설과 아파트 브랜드 더샵의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3층과 4층에는 회의실, 글로벌아카데미, 컨퍼런스홀 등 회의ㆍ사내교육 등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휴게 공간도 마련했다. 인천시 송도 센트럴파크를 구현한 ‘알파스페이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펀존(FUN Zone)’에는 레트로 게임과 심리테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
[더테크 뉴스] 현대건설이 필리핀에서 총 1조9000억원 규모의 마닐라 도심 관통 철도 공사를 수주했다.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총 1조9000억원(미화 1334백만불) 규모의 필리핀 남부 도시철도 4·5·6 공구 공사의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필리핀 남부도시철도는 마닐라 도심에서 남부 칼람바를 연결하는 총 연장 약 56㎞ 철도 건설 사업으로, 현대건설은 총 9개 공구 중 3개 공구(4·5·6 공구)를 담당해 지상 역사 9개와 약 32㎞의 고가교를 세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7개월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관사인 현대건설은 동아지질이 참여하는 일부 기초 공사를 제외한 모든 공사를 총괄하며 현대건설 사업 수행 분은 전체 규모의 90%인 약 1조7000억원(미화 1200백만불)에 이른다. 현대건설은 2020년 전략적 입찰을 통해 필리핀 남북철도 북부구간 수주에 성공, 34년 만에 필리핀 건설시장 재진입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수주 역시 현대건설이 국내외에서 다년간 쌓아온 대형 철도공사의 풍부한 수행 경험과 함께 현재 수행 중인 필리핀 남북철도 북부구간 사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현대건설은 세계 유수의 경쟁사들을 제
[더테크 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중견기업 특화 채용박람회인 2022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을 19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월드클래스 기업 등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소개하고, 청년 인재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중견기업 54개사와 공공기관 12개사 등 총 66개사가 참여하고, 총 500명 규모의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개막식은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 이병권 서울지방중기청장, 민병주 KIAT 원장, 이준혁 월드클래스기업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기술 확보·수출 확대·경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월드클래스 기업 및 기업인, 지원기관 유공자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 13점, 중기부 장관 표창 12점을 수여하고, 세계적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황수성 실장은 축사를 통해 “월드클래스 기업은 지난 10여년간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등 주력 산업의 핵심 주체로 성장하였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월드클래스 기업이 우수한 청년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한 단계 더 성장
[더테크 뉴스] KOTRA가 한국수력원자력과 손잡고 9월부터원전기자재 기업의 해외진출 수요에 맞게 KOTRA 해외무역관이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기자재 긴급 지사화사업을 주관하며 참가하는 기업의 비용을 지원한다. 목표시장은 기업당 최대 3곳을 지정했다. 빠른 속도로 원전기자재 해외 진출 성과를 더 많이 만들어내기 위해서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수출 유망품목인 방사선 감시설비, 자동시험장비 등 원전기자재기업 10개사가 참가한다. 참가기업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미국 뉴욕, 실리콘밸리, 달라스, 캐나다 토론토 등 6곳을 목표시장으로 꼽았다. 이 중에서도 전력기자재 수출사례가 많은 두바이와 리야드를 선택한 기업이 각각 33%와 22%로 가장 많다. 참가기업이 희망하는 서비스는 기존 거래선 관리부터 벤더 등록, 발전소 보유 기관 접촉, 취약한 해외정보 수집능력 보완, 견적요청 접수, 인허가 획득 지원 등 다양하다. 원전기자재 수출을 위해서는 관련 정보를 제때 입수해야 한다. 이를 위해 KOTRA는 원전을 운영 중인 국가를 대상으로 기자재 수요를 발굴하는 등 수출을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외인증
[더테크 뉴스] 한국에머슨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에 참가해 수소 경제 발전을 위한 토탈 자동화 솔루션 소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에머슨은 전시장 내에 마련된 부스에서 수소 생산 및 운송, 충전소, 연료전지, 제어 및 안전 감지 시스템 등 토탈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액화 수소 및 LNG 저온 저장, 안전 감지 솔루션, 수소 밸류 체인 및 혼합, 바이오메탄 주입 등 자동화 기술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밖에 수소 생산 단계에서 프로젝트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안정적인 운송 및 보관을 위한 가스 분석기, 감압 밸브, 가스 주입 스키드, DCS(분산제어시스템) 등도 선보였다. 한국에머슨은 전시기간 동안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와 한국수소산업협회(KHIA) 등 국내 주요 기업 및 기관과 환담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에머슨의 수소산업 기술력을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수소 경제 활성화 현황과 비전, 전략 공유’를 주제로 개최된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 수출상담회
[더테크 뉴스] AI 영상분석 기업 씨이랩이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와 인공지능(AI) 기반 정밀의료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씨이랩과 엔젠바이오는 15일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AI 기술을 활용한 정밀진단 플랫폼 유전변이 검출성능 및 해석 정확도 향상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헬스케어 데이터 및 예측모델 향상 ▲상호 협력 분야에서 공동의 이익을 위한 공동 사업 협력 등 정밀진단 데이터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 사는 엔젠바이오의 정밀진단 플랫폼에 씨이랩의 AI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해 정상세포와 암세포를 정확히 구분하는 영상인식 알고리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측정이 어려웠던 표적치료제 및 면역치료제 관련 바이오마커를 훨씬 정확하게 검출하는 동반진단 제품을 개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우영 씨이랩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으로 고해상도 AI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한 검체정보모델 측정성 향상 기술을 개발해 양 사의 기술과 데이터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헬스케어 빅데이터가 통합되고, AI 학습모델 관리기술이 적용되면서 새로운 시장 리더십이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
[더테크 뉴스] 에버스핀은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에버스핀 글로벌성장팀 박혜림 이사는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에서 발표한다. 에버스핀은 이번 행사 참가 기업 중 유일한 사이버 보안 업체로 피싱 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와 해킹 방지 솔루션 ‘에버세이프’를 선보인다. 페이크파인더는 전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화이트리스트 방식 안티 피싱 서비스다. 교묘하게 위조된 가짜 앱, 악성 앱 등을 사전에 탐지해 피싱을 예방한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월평균 3200만 사용자의 디바이스를 검사해 총 280만 건의 악성 앱을 탐지했고, 이를 통해 방지한 피싱 피해 예방 사례는 31만 건에 달한다. 에버세이프는 실시간으로 변하는 보안 코드로 웹사이트 등을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보안코드가 계속 변하기 때문에 해킹 시도를 비롯한 부적절한 접근 자체를 무력화시킨다. 이를 통해 해킹 방지는 물론, 무분별한 웹 스크래핑도 막을 수 있다. 현재 우리은행을 비롯해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금융·증권사와 행정안전부, 코스콤 등 정부기관들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