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해양수산부는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1년부터 2년간 추진해 온 ‘컨테이너 IoT 장비 보급’ 시범사업을 완료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컨테이너 IoT 장비보급 시범사업은 컨테이너의 외부에 IoT 장비를 설치하여 운송사가 컨테이너의 상태정보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2년간 총 4,160개를 국적선사에 보급됐다. 사업으로 물류분야의 최접점인 컨테이너가 디지털화되면 선사들은 화물의 위치, 상태 등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하여 새로운 서비스, 부가가치 창출, 사업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예를 들면, 선사들은 IoT 장비를 활용하여 화주에게 주기적으로 화물위치, 상태정보 및 온도조절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컨테이너는 위치 파악이 어려워 자산으로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였지만 IoT 장비를 통해 위치추적이 가능해짐에 따라 선사들이 추가적인 자산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디지털 경험이 국적선사들의 컨테이너 스마트화를 비롯한 물류 스마트화를 촉발시켜 관련 투자가 확대되고 향후 컨테이너 내부에 IoT 장비가 내장된 스마트 컨테이너에 대한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더테크 뉴스] 퀀텀코리아는 21일 ▲영상관제 ▲대규모 데이터 스토어 ▲콘텐츠 및 미디어의 3개 부문에 대한 ‘2023 데이터 관리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2023 데이터 관리 시장 전망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상관제 데이터 폭증에 맞춰 현대화된 관리 인프라 구축해야 점차 카메라 해상도가 높아지고 데이터 보존 기간이 늘어나면서 더 많은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 유지와 확장을 위해 서버를 추가 증설하는 것은 진정한 해법이 될 수 없다. 관리 복잡성과 하드웨어 오류, 데이터 손실 위험만을 높이기 때문이다. 영상관제 데이터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 데이터는 보안 이상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기업들은 쇼핑객들의 중요 환경을 분석하기 위해 NVR 랙의 대안으로 현대화된 통합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관리 복잡성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영상관제 데이터, 비즈니스 통찰력 확보 위한 중요한 비즈니스 자산으로 인식 유통 및 호스피탈리티(접객업), 안전 도시와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은 관제 영상을 단순한 물리적 보안 기능을 위한 용도를 넘어, 기업의 중요 자산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영상 분석(실
[더테크 뉴스] 하이크비전 코리아는 지난 7일에 PoE 스위치 제품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하이크비전 PoE 스위치 제품과 함께 국내 유통 총판인 씨넥스존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PoE(Power over Ethernet) 스위치는 이더넷 전원 장치로, 하나의 랜 케이블을 통해 전원 및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 네트워킹 장비와의 연결을 위한 시간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전원 공급이 어려운 장소에 제품 설치 시 편의성을 제공한다. 하이크비전 스마트 PoE 스위치 허브는 하이크비전 소프트웨어와 통합해 모든 하이크비전 IP 디바이스를 중앙에서 시각화 및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유지 및 관리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연결된 장치의 작동 상태를 감지해 비작동 중인 카메라를 자동으로 재시작하는 PoE 워치독(Watchdog) 기능 ▲낙뢰로부터 스위치를 보호하기 위해 특수 설계된 6KV 서지 보호 기능 ▲과부하로부터 특정 연결 장비의 안정적인 전송을 보호하는 VIP 포트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원한다. 하이크비전 PoE 스위치 허브는 PoE 및 Hi-PoE 포트 수, RJ45, Fiber Optical 포트 수에 따라 비관리형 스위치
[더테크 뉴스] 핑거가 주최하는 ‘The Next NFT 2023’ 컨퍼런스가 13일 개최된다. ‘VR뱅킹’, ‘NFT와 메타버스로 만들어지는 새로운 금융생태계’, ‘AI와 NFT’ 등을 주제로 하는 세션 발표가 진행되며, AI 밴드 ‘리마(RIMA)’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차세대 금융서비스 VR뱅킹을 소개할 바오밥 파트너스의 최진범 대표는 발표에 앞서 “VR뱅킹이라는 용어가 아직은 낯설지만, 스마트·모바일 뱅킹처럼 익숙한 용어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사람들은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추구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현실의 연장선에 있는 VR뱅킹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자연스러운 사용자 경험으로 다가갈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NFT와 메타버스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질 새로운 금융생태계에 대해 발표할 NH농협 디지털 R&D 센터 김봉규 센터장은 “NFT는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를 쉽게 디지털화할 수 있는 기술로, 다양한 자산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디지털 자산생태계를 이루는 중요한 자산 중 하나가 될 것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음악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이모션웨이브도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해 음
[더테크 뉴스] 하이크비전이 글로벌 행사 ‘쉐이핑 인텔리전스(Shaping Intelligence) 서밋 2022’을 발리에서 11월 29, 30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이크비전의 쉐이핑 인텔리전스 서밋은 하이크비전 및 기술 파트너, 학계 및 업계 리더 등이 한자리에 모여 보안 산업의 미래를 살펴보고, 성공 경로를 모색하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연례 글로벌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 하이크비전은 AIoT를 메가트렌드로 선정해 최신 AIoT 애플리케이션을 경험하고, 성공적인 AIoT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킨 야오 하이크비전 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프랭크 장 하이크비전 부사장이 ‘AIoT 기술과 생태계’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어 이린 정 하이크비전 아태지역 연구개발 센터 소장도 ‘제19회 아시안 게임을 개최할 3대 주요 장소의 하이크비전 디지털 트윈 적용 사례’를 주제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아들러 우 하이크비전 글로벌 기술 파트너 제휴 매니저는 하이크비전 임베디드 오픈 플랫폼(Hikvision Embedded Open Platform, HEOP) 2.0을 소개했으며, 이어 HEOP 에 대해 파트너 발표와 론칭 기념식이 진행
[더테크 뉴스] 종합 안심 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재난·재해 증가로 2021년 9월 출시한 ‘블루스캔’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블루스캔은 건물 주요 설비에 사물 인터넷(IoT) 기반 센서를 부착, 원격으로 이상 유무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건물 관리 솔루션’이다. 센서와 CCTV를 연동해 재난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특징이다. 블루스캔은 센서와 CCTV를 연동해 태풍, 폭우 등에 따른 재난 재해 시 빠른 대처를 돕는다. 방재관리연구센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상의 침수 높이가 60㎝인 상황에서 지하 공간은 수위가 단 5분 40초 만에 75~90㎝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조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블루스캔은 누수 센서가 일정 수위 이상의 물을 감지하고 즉시 LTE 통신을 활용해 클라우드 관제 서버로 이상 신호를 전송, 관제센터에서 지정된 관리자에게 해당 신호를 통보한다. 신호 감지와 동시에 CCTV를 통해 배수펌프의 가동 상태 등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조기 대응을 돕는다. 또 센서의 정상 작동 여부를 자동 점검해 센서 미동작에 따른 사고까지 미연에 방지한다. 에스원은 “블루스캔 가입처가 2021년
[더테크 뉴스] 하이크비전이 eSSD 기술이 적용된 내장형 디지털 영상저장장치인 ‘eDVR’ 시리즈를 SMB용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하이크비전 eDVR(embedded Digital Video Recorder) 시리즈는 칩 레벨의 eSSD(embedded Solid State Drive) 기술을 적용해 스핀들 모터 엔진이 내장돼 있지 않기 때문에 기존 DVR에 비해 에너지 소비량이 45% 감소했다. 이러한 초저전력 소비를 통해 장기적인 에너지 비용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량도 감소시킬 수 있다. HDD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기존 DVR보다 내구성이 높아 제품 수명 주기가 긴 점 역시 지속 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다. 칩 레벨의 eSSD 기술 및 구성 요소를 갖춘 하이크비전 eDVR은 탁월한 스토리지 효율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 자동으로 동영상 인코딩을 최적화하고 코딩 효율을 25% 향상시키는 장면(scene) 적응형 비트레이트 제어 기술을 통해 저장 효율을 높일 수 있다. eDVR 시리즈는 모션 감지 2.0 기술이 탑재돼 사람과 차량을 다른 개체와 구별해 보안 침해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 기술을 통해 특정 기간
[더테크 뉴스] 국내 연구진이 편리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기 위한 최신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2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 최신기술을 전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전시회서 ETRI는 최근 글로벌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관련 IoT 핵심기술 및 솔루션 16개 기술과 미래의 IoT 인프라 2개 등 총 18개 기술을 소개한다. ETRI는 'ESG-IoT'라는 주제로 ▲탄소 ▲에너지 ▲x+안전 ▲질병 등 4개 기술과 ▲미래 IoT 인프라 분야로 나누어 일반에 선뵌다. 먼저 탄소 분야는 중소 제조공장의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표준 기반 보급형 공장 에너지 관리 기술과 공정 에너지 관리 기술, 스마트 홈 에너지 관리 기술 등을 공개한다. 에너지 분야는 누구나 전기로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주택 간 잉여전력 거래/공유 서비스 기술을 비롯, 인공지능형 에너지 복합센서 기술, 주택 에너지 사용량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 등을 보여준다. χ+안전 분야는 개인 정보의 접근 권한에 따라 차등화된 접근을 허용하는 차세대 사회안전 영상 인공지능(AI) 기술을 포함, 디지털
[더테크 뉴스] (재)포항테크노파크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리플이펙트가 이포센스(Epowsens, 중국 취저우 소재)와 ‘산업용 IoT스마트 보안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리플이펙트와 이포센스는 2017년부터 RFID 및 IoT관련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교류해왔으며,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단거리 무선통신이 가능한 스마트보안경 개발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 보안경은 리플이펙트 김현성 대표가 산업현장에서 직접 겪은 유해·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인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제안된 장비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날로 커지는 산업안전 시장에 큰 호응을 불어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리플이펙트 김현성 대표는 “개발 중인 스마트 보안경은 산업현장의 각종 안전 위험 요소들을 실시간으로 근로자에게 전달하고, 취합된 데이터를 관리자에게 제공하는 제품이다.”라고 말하며, “여러 제품들과의 벤치마킹을 통해 기술적 완성도와 시장성을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다.”라며 상용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포항테크노파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리플이펙트와 같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 유망 기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3년에 개소되었으며, 현재 13개사가
[더테크 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사물인터넷(IoT)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능형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사물인터넷은 네트워크 연결기기의 폭발적인 증가와 인공지능과의 결합을 통해 업무, 생활 등 삶의 광범위한 영역과 융합하면서 혁신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홍수 대비, 건축 등에서 센서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의사결정을 지원하거나, 스마트홈에 연결된 소물기기와 플랫폼이 거주공간을 지능화하는 등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혁신하고 있다. 지능형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은 국내 주요 사물인터넷 기업의 신제품, 주요 연구개발 성과, 표준 현황 등 지능형사물인터넷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또한, 사물인터넷에 관련된 산학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산업의 미래 발전방향 또한 모색한다. 올해 지능형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은 ‘미래를 여는 기술, 지능형사물인터넷 기술, 편리하고 안전한 세상’을 주제로 국제전시회,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등 8개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지능형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16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도시·안전, 실생활(지능형 사무실,
[더테크 뉴스] 삼성전자가 다양한 제품 사용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돕는 솔루션 개발을 위한 개발자 툴(Tool)을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하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2(SDC22)΄에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되는 개발자 도구에는 협력 파트너를 위한 ▲΄삼성 특화 헬스 SDK΄ ▲사용자 안전을 위한 ΄낙상 감지 API΄ ▲의료 서비스와 연구를 위한 새로운 ΄오픈소스 프로젝트΄ ▲베타 서비스 중인 ΄헬스 커넥트(Health Connect)΄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삼성전자 MX 사업부 헬스개발팀장 양태종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뛰어난 하드웨어 및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방적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부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면서 “더욱 확장된 개발자 도구, API 및 파트너 협력을 통해 웨어러블 기기의 건강과 안전 관리 기능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삼성전자는 최근 커넥티드 카, 오디오 및 IoT 솔루션 전문 기업인 하만(Harman)과 함께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레디 케어(Ready Care)΄ 솔루션을 소개했다. 레디 케어는 사용자 동의 하에 운전자의 주의산만, 피로 및 생체 신호
[더테크 뉴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빌딩 인텔리전스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피닉스컨택트(Phoenix Contact)의 광범위한 커넥터 및 어셈블리 제품을 공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스마트 빌딩 디지털 인프라를 위한 피닉스컨택트의 Emalytics 프레임워크와 완전히 통합되도록 설계된 이 빌딩 인텔리전스 커넥터 및 어셈블리는 사물 인터넷(IoT) 시스템을 위한 포괄적인 교차 전송 및 교차 부문 데이터의 통합을 지원한다. 해당 커넥터 및 케이블 어셈블리 제품은 업데이트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원대한 인텔리전트 빌딩 프로젝트를 위한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피닉스컨택트 빌딩 인텔리전스 커넥터 및 어셈블리는 KNX, BACnet, Modbus 및 M-bus를 포함해 균일한 데이터 개체로 표준화된 다수의 버스 및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갖췄다. 해당 장치의 포괄적인 네트워킹 및 통신 기능은 빌딩 설계 프로세스를 단순화해 빌딩 자동화 전략의 빠르고, 원활한 개발을 지원한다. 산업용 품질의 컴포넌트는 신규 빌딩과 기존 빌딩 모두에 간단한 통합을 지원해 모든 빌딩이 자동화 및 IoT 기술의 이점을 누리도록 돕는다. 해당 커넥터 및 케이블 어셈블리 제품은 모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