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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물질' 통해 체온으로 전기 생산된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메타물질을 통해 체온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모듈로 전원까지 공급할 수 있는 기술을 완성했다. KERI는 전기변환소재연구센터 박사팀이 자연계에 없는 메타물질을 활용해 열전발전 소자의 신축성과 효율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관련기사: KERI, 친환경 절연가스 K6 개발, SF6 대체 가능성↑) 힘을 받은 수직방향으로 압축, 팽창하는 비율을 ‘푸아송비(Poisson's ratio)’라고 하는데, 메타물질은 반대로 가로 방향으로 늘려도 세로 방향도 함께 늘어나도록 인공 설계된 물질이다. 메타물질은 음(Negative)의 푸아송비를 가진다. KERI는 이러한 메타 구조를 지닌 개스킨(gasket)을 활용해 열전소자의 신축성을 최대 35%까지 높이는 데 성공했다. 열전소자는 양 끝의 온도 차이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원리다. 일상생활에서 낭비되는 열을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하베스팅 소자로 불린다. 그동안 대부분의 열전소자는 딱딱한 세라믹 기판을 활용하다 보니 피부나 온수관 같은 곡면에 적용되기 어려웠다. 실리콘이나 고분자 등 유연성 재료를 활용해도

    • 전수연 기자
    • 2023-11-21 09:00
  • KISA, 차세대 웹 3.0 컨퍼런스 개최

    [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다가오는 웹 3.0 시대를 준비하는 연구를 소개한다. 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웹 3.0 기술동향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차세대 웹 컨퍼런스’를 오는 27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관련기사: KISA, 온라인 암호모듈 검증 관리 서비스 제공) KISA는 웹 3.0이 플랫폼 독과점, 데이터 집중화 등 기존 인터넷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인터넷으로 블록체인,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변화하는 경제를 주도할 신산업이라고 판단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KISA는 웹 3.0 시대로의 변화에 대비하며 산업, 기술,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동향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전망을 논의하는 등 웹 3.0 시대의 사회 모습을 조망한다. 본 컨퍼런스는 2개의 기조연설과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기조연설에는 △The Current State of Web3 and Our Readiness △Web 3.0 from W3C perspective, and the future of Web이 소개된다. 제1세션은 Web3 시대 은행의 블록체인 사업화

    • 전수연 기자
    • 2023-11-20 13:44
  • 6G 위한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 기술 개발됐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을 개발해 소모전력과 용량을 개선했다. SKT는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의 소모전력과 처리 용량을 개선한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을 개발, 시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관련기사: 글로벌 AI 컴퍼니로 전환 알린 종합 기술전) (관련기사: SKT, 글로벌 협력해 5G 네트워크 고도화) 가상화 기지국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제조사가 동일해야 했던 기존 기지국과 달리 제조사에 구애받지 않고 범용 서버에 필요 소프트웨어만 설치해도 구현 가능한 기지국을 의미한다. 가상화 기지국은 5G 고도화와 6G 표준화의 주요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오픈랜(Open Radio Access Network, 개방형 무선 접속망)의 핵심 요소로 거론되고 있으나 기존 기지국 대비 소모 전력이 크고 용량이 부족하다는 개선점이 있었다. SKT는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인텔과 함께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과 ‘AI 기반 가상화 기지국 소모전력 절감 기술’을 개발해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의 주요 기술 난제인 소모전력 및 용량을 개선했다. SKT는 삼성전자, 에릭슨과 가속기 내장형 CPU(기존 PCle 카드 타입의 별도 하드

    • 전수연 기자
    • 2023-11-20 11:22
  • 윈드리버, 실시간 운영 체제로 컨테이너 지원 기술력↑

    [더테크=전수연 기자] 지능형 시스템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업 윈드리버가 자사 컨테이너 지원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알렸다. 윈드리버는 ‘2023 MAE 이노베이터스 어워드(2023 MAE Innovators Awards)’ 프로그램에서 VxWorks®(브이엑스웍스) 컨테이너 지원을 인정받아 임베디드 컴퓨팅 부문 플래티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윈드리버는 지난 40여 년간 아르테미스 1호 미션,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화성 탐사선 미션 등 NASA 우주 미션과 5G 데이터 세션 서비스, 오픈랜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 2023 MAE 이노베이터스 어워드는 국방 항공 우주 분야에 뛰어난 엔지니어링 혁신을 기여한 기술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창의적이고 영향력 있는 설계를 통해 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 디자이너, 혁신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컨테이너 지원은 VxWorks가 업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RTOS(실시간 운영 체제)로 꼽히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와 관리의 핵심인 컨테이너 기술은 항공우주, 국방 산업의 확장을 가속화 한다. 항공우주와 국방 기술기업은 컨테이너를 활용해 클라우

    • 전수연 기자
    • 2023-11-20 10:09
  • ETRI, 6G 저궤도 위성통신 연구개발 박차

    [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6G 위성통신 기술 선점과 세계화를 위해 본격 협업에 나선다. ETRI는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최근 전 세계에서 관심이 고조되는 위성통신 기술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관련기사: ETRI,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결 위해 나선다) (관련기사: 과기부-ETRI의 탱고, 산업 지능화 속도 올린다) 양 기관은 기존 체결했던 △IT 기술과 국방기술의 융합을 통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 △연구개발 정보 교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협력 △우주기술분야 협력을 진행한다. 또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재 공동 추진하고 있는 초소형위성체계개발 사업,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 사업의 협력을 공고히 해 저궤도 위성통신 관련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ETRI는 6G 시대에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통신규약을 정의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에서는 2030년대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6G 서비스 비전으로 지난 6월 IMT-2030 프레임워크를 완료한 바 있다. 우리나라가 주도해 반영한 IMT-2030 프레임워크에는 유비쿼터스

    • 전수연 기자
    • 2023-11-17 10:12
  • 글로벌 AI 컴퍼니로 전환 알린 종합 기술전

    [더테크=조재호 기자] SK그룹의 기술 역량을 선보이고 산업 생태계 조성과 확장을 알린 테크 컨퍼런스가 막을 올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발표 기술의 60%가 AI로 구성될 정도로 글로벌 AI 컴퍼니로 성장중인 SKT를 중심으로 SK그룹의 비전과 자신감을 표현한 무대였다. SK텔레콤은 SK그룹 17개사가 준비한 192개의 기술을 선보이는 ‘‘SK 테크 서밋 2023’을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디에나 존재하는 AI(AI Everywhere for a better future)'를 주제로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이전 행사에 비해 크게 달라진 점은 행사의 규모감과 메인 주제로 다뤄진 AI다. SK그룹이 선보인 기술의 60% 이상을 AI로 구성했다. 행사장도 코엑스로 옮겨 1~3층에 걸쳐 다채롭게 꾸며졌다. 유영상 SKT 사장은 SK그룹의 ICT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데 이번 서밋 개회사를 통해 “생성형 AI가 촉발하고있는 변화는 우리 모두에게 위기보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SK가 AI를 통해 만들어가는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조재호 기자
    • 2023-11-16 16:58
  • ABB-삼성물산, 스마트 빌딩 역량 확대 위한 협약 체결

    [더테크=이지영 기자] 전기·자동화 전문 기업 ABB가 주상복합 주택의 에너지 효율 증대와 전기요금 조정 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ABB는 삼성물산 건설 부문과 대규모 주거, 상업, 주상복합 주택의 거주 적합성 증대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통합 빌딩 자동화, 안정 전력 분배·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공동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4월 ABB-free@home®(프리앳홈)과 삼성 스마트싱스를 통합해 전체 주거용 스마트 빌딩 기술 주도를 위해 삼성전자와 체결한 협약과는 별도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의 홈 플랫폼 홈닉(Homeniq), ABB-free@home® 시스템, ABB i-bus® KNX와 같은 총괄 빌딩 솔루션을 단일 자산 관리 시스템에 통합해 여러 종류의 홈·빌딩 서비스를 대폭 확장할 수 있다. 또 양사는 건물 내 모든 에너지 그리드 시스템을 관리·모니터링하는 새로운 기능이 전력 피크 관리로 전기요금을 낮추고 태양광 발전(PV) 설비 등의 투자 회수 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루시 한(Lucy Han) ABB 전기화 글로벌 빌딩 및 홈 자동화 솔루션

    • 이지영 기자
    • 2023-11-14 16:56
  • 헥사곤-시스콘, 자동 측정 시스템 공동 개발

    [더테크=이지영 기자]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 기업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 Intelligence)가 수동 측정 시스템을 자동화해 전용 측정실 구축 없이 자율 측정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했다. 헥사곤은 국내 공장 자동화 전문 기업 시스콘과 협력해 자동 및 자율 측정 시스템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관련기사: [현장]“DX 데이터 효율적 활용이 디지털 리얼리티”) 헥사곤과 시스콘의 새로운 측정 시스템은 기존의 작업자가 수동으로 운영하는 측정 시스템을 자동, 자율화해 고가 전용 측정실 구축 없이 제품을 측정할 수 있으며 공간 확보만으로 자동, 자율 측정이 가능하다. 또 무인으로 운영 가능한 자율 측정 환경을 제공해 측정실 운영을 위한 작업자 없이 업무 시간 외에도 자율 측정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다수의 제품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측정하고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시스콘은 자동화에 필요한 시스템 컨설팅부터 프로그램 개발, 시운전, 유지보수,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체 연구소를 통해 자율주행 이송 로봇 개발 및 IT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최광용 시스콘 대표이사는 “시스콘의 FA, IT

    • 이지영 기자
    • 2023-11-14 16:00
  • 올해 전 세계 기업 데이터 유출 비융 사상 최고치 갱신

    [더테크=전수연 기자] IBM 시큐리티가 2023년 데이터 유출로 인한 전 세계 평균 비용이 지난 3년간 15% 증가한 445만 달러로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3년간 19% 증가하며 45억 3600만원을 기록했다. IBM은 ‘2023 데이터 유출 비용 연구 보고서(Cost of a Data Breach Report 2023)’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 유출로 인한 평균 비용이 가장 높은 국가는 미국이었으며 산업별로는 의료, 금융, 제조 분야가 평균 비용이 가장 높았다.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데이터 유출 비용이 큰 국가였으며 산업 측면에서는 금융, 제조, 서비스 순으로 가장 큰 비용을 기록했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57%는 데이터 유출 관련 비용 상승으로 서비스,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고 응답했다. 데이터 유출 발생 후 51%의 조직이 보안 지출을 늘렸다. 사고 대응 계획, 테스트에 우선 투자가 이뤄졌고 위협 탐지 및 대응 기술에 가장 많은 툴이 도입됐다. IBM은 공개된 데이터 침해 건수 중 33% 만이 실제 기업 내부 보안 팀에서 밝혀낸 점을 문제로 짚었다.

    • 전수연 기자
    • 2023-11-14 13:56
  • KT, UAM·위성통신 주제로 ‘6G 이슈리포트’ 발간

    [더테크=전수연 기자] KT가 도심항공모빌리티(UAM)에 필요한 위성통신 기술 관련 리포트를 소개했다. KT는 위성통신의 UAM 적용을 주제로 한 6G 포럼 이슈리포트를 6G 포럼 공식 사이트에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관련기사: KT, ‘브릿지랩’으로 벤처·스타트업과 협력) 6G 포럼은 차세대 이동통신의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만들어진 민관 합동 포럼이다. KT는 6G 포럼 산하의 차세대 모빌리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이슈리포트 발간을 통해 UAM의 안전 운항에 필요한 위성통신 기술 적용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 KT는 이번 이슈리포트에서 2025년 상용화를 앞둔 UAM에 위성통신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K-UAM 및 KT 컨소시엄 동향 △위성통신 동향 및 기술 △UAM을 위한 위성통신 기술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위성통신은 5G 항공망과 함께 UAM 기체를 관제하고 승객에게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요한 후보 기술로 꼽힌다. 높은 비용과 전송 속도 문제로 기존에는 항공기와 선박 중심으로 활용됐으나 최근 스마트폰에도 위성통신 기술이 적용되는 등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KT는 현재 개발 중인 5G와 위성통신을 결합한 5G

    • 전수연 기자
    • 2023-11-14 11:24
  • LGU+-한전, 재생에너지 전력 중개 사업 본격화

    [더테크=전수연 기자] LG유플러스(이하 유플러스)가 재생에너지 시장 발전을 위해 한국전력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기술을 활용한다. 유플러스는 지난 9일 한국전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 전력 중개 사업을 준비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련기사: LGU+, 디지털전환으로 '미래형 양계 농가' 구축한다) 국내 전력시장은 전력거래소를 중심으로 입찰 시장이 형성돼있다. 발전 사업자가 거래 전날 발전 가능 용량을 입찰하고 전력거래소는 예측된 전력 수요를 바탕으로 ‘전력시장 운영규칙’에 따라 전력 가격을 결정하고 공표한다. 정부는 지난 8월 전력시장 운영규칙 개정안을 통해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를 발표했다. 제도는 계절, 시간 등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커 발전량 예측, 생산 계획 수립이 어려워 입찰 대상이 아니었던 재생에너지도 다른 전력과 동일한 방식으로 거래된다는 의미다. 유플러스는 재생에너지가 전력 입찰 시장에 편입되면서 통합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고 판단했다. VPP는 분산된 발전 설비를 가상의 공간에 모아 하나의 발전소처럼 관리하는 일종의 통합 플랫폼이다. VPP 사업자는 플랫폼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출력을 유

    • 전수연 기자
    • 2023-11-14 10:11
  • 재료연 연료전지, 무인기 11시간 비행 신기록

    [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재료연구원(KIMS, 이하 재료연)이 낮은 에너지밀도를 극복한 고분자 연료전지를 자체 개발했다. 재료연은 재료디지털플랫폼연구본부 항공재료연구센터 양철남 박사 연구팀이 1kW 용량의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를 자체 설계 제작해 윙스팬 7.2M 길이의 무인기에 적용, 11시간 연속 비행과 함께 비행거리 770km의 공중 실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관련기사: 재료연, 질화규소 베어링 볼 제조 국산화) (관련기사: 재료연, 소재 데이터 공유 업무협약 체결) 재료연은 기존 무인기에 적용되는 내연기관 엔진이 장시간 체공에 유리하지만 소음, 진동, 열 감지, 배기가스에 의한 대기오염, 낮은 에너지효율 등의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 최근 전동 추진 방식이 대세를 이르며 무인기용 전동모터 에너지원으로 2차전지인 리튬전지가 사용되는 추세지만, 전지의 낮은 에너지밀도 등으로 짧은 임무 수행 시간을 극복하기 어려운 한계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엔진, 리튬전지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새로운 동력인 1kW급 연료전지 동력원을 개발하고 배터리, 하이브리드 전원으로 구성해 무인항공기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12시간 이상 장시간 체공

    • 전수연 기자
    • 2023-11-13 11:25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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