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메뉴 바로가기
  • 본문 바로가기

2025.07.04 (금)

  • 네이버포스트
  • X
  • Facebook
  • 의견·제보
  • 고객센터
  • 회원가입
  • 로그인

더테크 (THE TECH) - 대한민국 대표 블루오션 테크 미디어

THE TECH

  • T 뉴스
    • AI·로봇
    • 모빌리티
    • IOT
    • DX·B2B
    • 핀테크·이코노미
    • 헬스케어
    • ICT일반
  • 이슈
  • 현장
  • 피플
  • 오피니언
메뉴
기사검색
닫기
검색창 열기
  • CATEGORY

  • T 뉴스

    • AI·로봇
    • 모빌리티
    • IOT
    • DX·B2B
    • 핀테크·이코노미
    • 헬스케어
    • ICT일반
  • 멀티미디어

    • 포토뉴스
    • 영상뉴스
  • 독자 · 소통

    • 의견·제보
    • 고객센터
    • 회원가입

  • 가민 스마트워치, 공황장애 예측 관리에 효과 입증

    [더테크 이지영 기자] 스마트 기기를 선도하는 가민이 자사 기기에 탑재된 24/7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약물치료와 함께 병행할 경우 공황장애 환자의 생활 습관 개선 및 발작 위험 감소에 실질적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립대만대학 생체의공학 및 바이오정보학과(BEBI) 연구팀과 대만 은추공병원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공황장애 환자 138명을 대상으로 최대 3년 동안 실제 생활 환경에서 가민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게 하고, 심박수, 활동 수준, 수면 등 12가지 생체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수집해 진행됐다. 환자들은 매일 스마트워치 통해 수면 및 운동 데이터를 기록하고, 1~2주 간격으로 정신 건강 상태와 스트레스 수준을 확인하는 설문에 응답했다. 또한 공황발작 발생 시에는 전용 앱을 통해 증상을 입력하고 시스템에 보고함으로써 실시간 상태 추적이 가능하도록 했다. 연구 결과, 건강 추적 장치로 측정된 생리학적 데이터와 평가 척도 및 환경 데이터를 결합할 경우 공황장애의 발생 시점, 특성, 중증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등 심박수, 신체활동량, 수면 패턴을 적절

    • 이지영 기자
    • 2025-06-12 10:39
  • 네이버 검색, 생성형 AI 검색 적용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가 12일 AI 시대 네이버만의 AI 검색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네이버는 향후 차별화된 콘텐츠와 정보·쇼핑·로컬·금융 등 버티컬 에이전트를 결합해 장기적으로 사용자에게 끊김없는 AI 검색 경험을 제공하는 ‘통합 에이전트’를 향한 계획을 공유했다 먼저 네이버 검색플랫폼 김상범 리더는 AI를 통해 변화하는 검색 환경을 소개했다. 김 리더는 “생성형 AI 기술 확대로 정보검색에서 사용자의 복합 니즈를 해결하는 단계로 검색 외연이 확장 중”이라며 “네이버는 글로벌에서 몇 안되는 검색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검색 인프라, 한국 사용자에 특화된 풍부한 데이터를 갖추고 있어 AI 검색 시장에서 차별성 확보를 위한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약 27년간 구축한 검색 인프라를 꾸준히 고도화하고, 오랜 기간 쌓아온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풍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검색 사용자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는 다변화되는 사용자 검색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웹 검색 색인 규모와 성능을 대폭 개선시킨 바 있다. 이에 더해 네이버는 초창기부터 콘텐츠와 버티컬 서비스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이를 중심으로 검색 서비스를 발전시키며 글

    • 이지영 기자
    • 2025-06-12 09:55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화오션, ‘초고효율 모터 공급’ 협력

    [더테크 이승수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한화오션과 초고효율 모터(IE5) 공급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권지웅 대표, 이재혁 팀장, 하승목 팀장, 한화오션 유척근 수석부장, 배양섭 책임, 고재현 책임, 권현모 책임, 전경원 책임연구원 등을 포함한 양사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선박 기자재(펌프, 팬 등)에 최적화된 초고효율 모터(IE5) 공급을 통해 양사의 상호이익을 증대하고, 조선 산업 전반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선박용 기자재(펌프, 팬 등)에 최적화된 초고효율 모터 공급, 기자재 업체 또는 연구기관과 연계한 설치 및 성능 검증, 실제 선박 환경에서 운항선 설치 및 검증 테스트, 펌프 및 팬 성능 곡선 등 기자재 관련 기술자료 공유, 기술 마케팅 및 고객사 영업 협력 등 실질적인 사업 협력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초고효율 모터(IE5)의 기술 검증 및 테스트를 주도하며, 한화오션은 필요 시 실제 운항 환경을 제공해 실선 테스트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 이승수 기자
    • 2025-06-11 10:56
  • MS, “비즈니스의 새로운 동료는 AI”

    [더테크 이지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 스튜디오와 파워 플랫폼 등 자사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과 파트너가 AI 에이전트를 개발해 생산성과 비즈니스 성과를 높인 글로벌 혁신 사례를 11일 공개했다. 전 세계 조직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추론하는 AI 에이전트를 사람과 협력하는 디지털 동료로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5월 발표한 Work Trend Index 2025 (업무동향지표)에 따르면, 전 세계 리더의 81%는 향후 18개월 내 자사 AI 전략에 에이전트 기술이 통합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46%는 이미 에이전트를 활용해 업무 절차와 프로세스를 완전히 자동화했다고 답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은 다양한 업무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제공하며, 조직은 이를 활용해 에이전트를 일상적인 업무에 도입하고 있다. 코파일럿 스튜디오(Copilot Studio)는 이러한 환경 내에서 조직의 필요에 맞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자동화 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포춘 500대 기업 90%를 포함한 23만 개 이상의 조직이 이를 도입해 활용 중이다. 서비스 관리

    • 이지영 기자
    • 2025-06-11 10:26
  • 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더테크 이승수 기자]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HVDC)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력 업계는 이를 ‘기술 한계를 넘어선 이정표’로 평가하고 있다.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프로젝트는 동해권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효율적으로 이송하기 위한 국가 핵심 전력망 사업이다. 1단계는 동해안-신가평 변환소 구간이며, 수도권까지 연결하는 2단계도 추진 중이다. HVDC는 기존 교류(HVAC)보다 송전 손실이 적고, 최대 3배 많은 전력을 장거리로 전달할 수 있어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글로벌 시장은 2018년 1조8000억원에서 2030년 41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LS전선은 유럽(1950년대)과 일본(

    • 이승수 기자
    • 2025-06-09 13:50
  • 지하철 운행정보 실사간 움직임 표시..."카카오 맵, 초정질 지하철 서비스 오픈"

    [더테크 이승수 기자] 카카오)의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이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지하철 운행정보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열차의 위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는 1~9호선(일부 구간 제외), 공항철도,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경의중앙선, GTX-A 등 수도권 노선과 부산 1~4호선까지 총 23개 노선에서 제공된다. 이용자는 지도 화면에서 보이는 지하철 선로를 확대하면 실시간으로 이동하는 지하철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해당 지하철을 선택하면 다음 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화면에 표시되며, 도착까지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지하철 역정보 화면 위 ‘열차 위치 보기’를 누르면 해당 역으로 진입하는 지하철 위치를 빠르게 볼 수 있다.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카카오맵 앱을 최신(버전 6.3.0)으로 업데이트하면 된다. 카카오 이창민 길찾기스쿼드 리더는 “지하철을 자주 타는 이용자라면 지도 위에서 직관적이고 빠르게 지하철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 이승수 기자
    • 2025-06-09 13:07
  • 네이버, 실리콘밸리로 테크 스타트업 투자 확대

    [더테크 이승수 기자] 네이버㈜은 실리콘밸리에 신설 투자법인 ‘네이버 벤처스’ 설립에 앞서,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포시즌 호텔에서 ‘Venturing NAVER’s Next Chapter’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해, 이해진 이사회 의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남선 대표(전략투자부문) 등 주요 임원들이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과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고 9일 밝혔다. 네이버는 최수연 대표 2기 체제를 시작하며, 글로벌 진출과 AI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런 방향성 아래,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들이 밀집한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발굴, 투자 등을 위한 ‘네이버 벤처스’를 설립한다. 네이버 벤처스의 네트워킹 행사에는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 안익진 몰로코 대표, 김성무 데이터라이즈 대표, 김진우 라이너 대표 등 실리콘밸리 지역의 주요 창업가 및 엔지니어, 투자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 이해진 의장이 네이버 벤처스 설립 배경, 생태계 기여 방안 등의 내용을 발표했고, 김남선 전략투자부문 대표가 트웰브랩스 이재성 대표 등과 함께 AI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좌담회도 진행됐다.

    • 이승수 기자
    • 2025-06-09 10:24
  • 외부전력 없이 이산화탄소 모니터링 성공

    [더테크 이지영 기자] 기후 변화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CO2)가 ‘얼마나’ 배출되고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이산화탄소 모니터링 기술이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외부 전력 없이도 이산화탄소 농도를 실시간 측정하고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환경 모니터링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권경하 교수 연구팀이 중앙대학교 류한준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주변의 미세 진동 에너지를 수확해 이산화탄소 농도를 주기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자가발전형 무선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은 산업계의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유럽연합(EU)은 이미 공장 배출량 규제를 도입한 상태다. 이러한 규제 흐름에 따라,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이산화탄소 모니터링 시스템은 환경 관리와 산업 공정 제어에 필수적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기존 이산화탄소 모니터링 시스템은 대부분 배터리나 유선 전원에 의존하기 때문에 설치와 유지보수에 제약이 따른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 전력 없이 작동 가능

    • 이지영 기자
    • 2025-06-09 10:20
  • 해킹 피해도 젠더따라 다르다... "SNS분석으로 디지털 격차 경고"

    [더테크 이지영 기자] 수백만 개의 계정이 해킹되어 사이버 범죄를 조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해킹 관련 연구는 기술적 측면에만 집중돼 있었다. 이에 KAIST 연구진은 SNS 빅데이터에 인공지능 분석법을 적용해 해킹 피해에 대한 남녀 간 행동 패턴 차이를 규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킹 피해 완화 정책과 맞춤형 보안 대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개발이 시급하다는 점을 제시했다. KAIST는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최문정 교수 연구팀이 젠더에 따라 디지털 해킹 피해 경험 및 대응 방식이 다르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격차’중에서도 ‘제3레벨 디지털 격차(The Third-Level Digital Divide)’의 관점에서, 젠더에 따른 해킹 피해 경험의 차이를 분석했다. ‘제3레벨 디지털 격차’는 유사한 디지털 접근성과 사용 능력을 갖춘 사용자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디지털 활용 결과의 사회적 불균형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소셜미디어(SNS) 트위터(現 X) 데이터를 기반으로 13,000건 이상의 해킹 관련 게시글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한 결과, 여성은 디지털 서비스 전반에서, 남성은 특히 게임 관련 서비스에서 해킹 피해 경험을 더 많이

    • 이지영 기자
    • 2025-06-09 10:15
  • 최수연 네이버 CEO, 넷플릭스 경영진과 협업 논의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주)와 넷플릭스의 경영진이 6월 3일 넷플릭스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피스에서 만나 협업을 논의 했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에서는 최수연 CEO, 웹툰엔터테인먼트 김준구 CEO, 김용수 CS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고, 넷플릭스에서는 그렉 피터스 공동 CEO, 마리아 페레라스 글로벌 파트너십 총책임 등이 배석했다. 양사 경영진은 이 자리에서 네이버와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네넷 제휴’의 성과를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업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최수연 대표는 특히 ‘네넷 제휴’를 포함해 국내외 주요 사업자들과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주도하며 사용자 혜택 면에서 독보적인 멤버십 생태계를 구축해온 네이버만의 성공 경험을 넷플릭스 경영진에 공유했다. 넷플릭스 경영진도 최수연 대표 리더십 하에서 네이버가 멤버십 제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둬온 성과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멤버십 기반 서비스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네이버와 넷플릭스는 ‘네넷’ 협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추가 비용 없이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의 협업으로 네이버는 네

    • 이지영 기자
    • 2025-06-05 10:09
  • 한수원, 체코와 최종 계약 체결... "16년만의 원자력발전소 해외 수주 계약"

    [더테크 이승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원전 사업에 대한 본 계약을 6월 4일(현지시간) 발주사(두코바니II 원자력 발전소, 이하 EDU II)와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체코 지방법원은 지난 지난달 6일, 체코 신규원전 사업 입찰 경쟁사인 프랑스전력공사(이하 EDF)의 소송 제기에 따라 계약체결을 금지하는 가처분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발주사인 EDU II와 한수원은 해당 결정에 대해 체코 최고행정법원에 각각 항고했고, 4일(현지시간) 최고행정법원이 가처분을 최종 파기함에 따라 계약 체결이 가능해졌다. 이번 계약으로 한수원은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000MW급 한국형 원전 APR1000 2기를 공급하게 된다. 지난해 7월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EDU II와 약 9개월 간의 기술·상업 협상을 거쳐 성사된 것이다. 특히, 이는 대한민국 원전 수출 역사상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이은 두 번째 성공 사례이자, 과거 유럽형 원전을 도입했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유럽에 원전을 수출할 수 있다는 국가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체코 신규원전사업은 체코 현대사에 있어 최대 규모의 사업이자 체코의 에너지 안보 및

    • 이승수 기자
    • 2025-06-05 10:02
  • 두산에너빌리티, '380MW급 가스터빈' 정격부하 성능시험 성공

    [더테크 이승수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가스터빈 380MW급 가스터빈 모델이 정격부하 성능시험에 성공해 기념식을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격부하 성능시험은 최종 조립된 가스터빈을 실제 발전소와 동일한 조건에서 최대 속도와 출력으로 운전해 성능과 안정성을 최종 점검하는 테스트다. 창원 본사에서 진행된 기념식엔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성능시험은 창원 본사에 구축한 가스터빈 전용 시험장에서 2월부터 5월까지 실시했다. 성능시험을 통해 출력, 효율은 물론, 진동, 온도, 배기가스 등 각종 운전 지표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전원 공급을 위한 운전 유연성 점검, 재생에너지 발전의 간헐성을 보완하기 위한 급속 가동 시험도 병행해 추후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에 정격부하 성능시험에 성공한 가스터빈은 380MW급 모델로, 2019년 세계 5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270MW급 모델의 후속 제품이다. 이 모델은 글로벌 선도기업 수준의 출력(380MW), 효율(>43%), 운전 유연성을 갖췄다. 복합발전으로 운용 시 출력 570MW, 효율 63%

    • 이승수 기자
    • 2025-06-05 09:5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배너

배너

많이 본 뉴스

더보기
  • 1

    HD현대로보틱스, 글로벌 3대 로봇 전시회서 차세대 자동화 기술 공개

  • 2

    슈나이더 일렉트릭, 엔비디아와 대규모 AI 공장 개발

  • 3

    딥브레인AI, 텍스트 한 줄로 영화 수준 영상 구현..."‘AI 스튜디오 4.0 공개"

  • 4

    비투엔-메가존클라우드, 생성형AI·클라우드 전방위 협력 체계 구축

  • 5

    SKT, 리벨리온과 ‘국산 AI 생태계’ 자립 나선다

  • 6

    韓 초격차 스타트업, 도쿄 통해 글로 시장을 열다

  • 7

    네이버페이, AI와 웹3 기술로 ‘디지털 금융 허브’ 구축


  • 배너
  • 배너

  • 회사소개
  • 찾아오시는 길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이지영)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의견·제보
  • 고객센터
로고

(주)빅테크 | 제호 : 더테크 (THE TECH) | 신문등록번호: 서울아53318 | 등록ㆍ발행일자: 2020.10.7 | 사업자번호 : 168-86-01987
발행ㆍ편집인 : 서명수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이지영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이지영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162-10, 4층 (서교동, 이혜2 빌딩) | 전화번호: 02-6952-6992 | 기사제보 : press@the-tech.co.kr
Copyright @더테크 (THE TECH) Corp.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ediaOn

UPDATE: 2025년 07월 04일 14시 16분

최상단으로
검색창 닫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더테크는 ‘스마트 테크 전문‘ 미디어입니다. AI, 사물인터넷, 미래모빌리티 등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갈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ICT 산업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 종료가 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