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차 산업기술융합 비즈니스모델 챌린지(I-Contest)’ 참가자를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I-Contest’는 산업기술 융합을 통해 도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실제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경진대회로 대한민국 국민 또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전 과제로는 미래 모빌리티, 탄소중립 에너지, 인간공존형 로봇 등 3대 분야가 선정됐다. 참가 모집은 8월 20일까지이며 참가 지원 및 자세한 사항은 무역협회 홈페이지 또는 산업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승팀은 9월 서면평가 및 면접, 10월 대국민 온라인 평가 및 11월 최종 발표회를 거쳐 3대 분야별로 2팀씩(일반인 1팀, 기업 1팀) 모두 6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우승팀에는 상금과 표창 수여는 물론 사업모델 고도화 및 해외 진출 등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연계, 투자 매칭 등 패키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무역협회 박선경 혁신생태계실장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한국 산업의 과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삶도 개선하는 뜻 깊은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더테크 뉴스] 텍트로닉스는 창사 75주년을 맞아 ‘글로벌 2021 텍트로닉스 혁신 포럼(Global TIF 2021)’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주 비행사 겸 엔지니어 Daniel Tani를 비롯한 50여명의 전문가가 40개 세션에서 테스트 및 측정 산업 전반의 산업 발전, 동향 및 혁신 등 독보적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럼은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지역별로 진행되며, 각 글로벌 지역의 현재 시장, 과제 및 성공을 논의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콘텐츠가 제공된다. 한국 행사는 마지막 날인 7월 16일 열린다. ‘미래의 엔지니어링(Engineering the Future)’을 테마로 하는 이번 포럼은 Tami Newcombe 사장과 수석 엔지니어를 비롯한 텍트로닉스 경영진 및 업계 리더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 기조연설에서는 Daniel Tani가 두 번의 우주 왕복선 임무와 120일을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비행 엔지니어로서 보낸 경험을 통해 얻은 통찰력을 공유하며, 이와 함께 전력, 고속 직렬 통신, 사물인터넷(IoT), 5G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텍트로닉스 포트폴리오 솔루션을…
[더테크 뉴스] 삼성전자는 지난 31일 가전 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KBIS 넥스트 스테이지’에 참가해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주력 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주방 가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는 미국 주방·욕실협회(NKBA) SVP 파멜라 맥널리가 사회를 맡았으며 삼성전자 미국 법인 VP 쉐인 힉비와 게리 소, 데이코의 마케팅 담당 제럴딘 모리슨이 패널로 참석했다. 진행을 맡은 미국 주방·욕실협회 SVP 파멜라 맥널리는 “지난 몇 년간 가전 업계는 큰 변화를 겪었다. 삼성은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포문을 열었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 가전 담당 VP 쉐인 힉비는 “삼성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가전업계에서 ‘지속가능성’, ‘연결성’ 그리고 ‘디자인’이라는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변화를 주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성은 중요한 기업 가치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약 260여개의 삼성전자 가전제품이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았고, 이 중 43개 제품은 에너지 효율 최고상을 수상했다”며, “또한, 최근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가 업계 최초로 ‘스마트 홈 에너지 관리
[더테크 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3 CDMO 리더십 어워즈’에서 6개 평가항목 전부문을 수상해 글로벌 CDMO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3년 CDMO 리더십 어워즈 이후 10년 연속 수상이며 전부문 석권만 5번째 기록이다. CMO 리더십 어워즈는 미국의 생명과학 분야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리’와 제약·바이오 산업 연구기관인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리서치(ISR)’가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직접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한 고객들이 평가에 참여하기 때문에 고객과 업계의 목소리를 가장 잘 반영한 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부터는 CDMO 리더십 어워즈로 명칭이 변경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전부문 우수상뿐만 아니라 역량, 호환성, 품질, 안정성 등 4개 부문에서 ‘챔피언상'을 동시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역량을 인정받았다. 챔피언상은 부문별로 고객의 기대치를 월등히 뛰어넘는 성과를 이룬 기업에만 수여되는 시상식 최고 권위의 상으로 2020년 신설됐다. 주최 측은 올해 전 세계 CDMO 기업들을 대상으로 23개의 세부 항목을 평가해 역량, 호환성, 전문성,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