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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팹리스 서터스, 차세대 아날로그 IP 개발 위해 ‘지멘스 솔리도’ 전면 도입

    [더테크 이지영 기자] 글로벌 팹리스 반도체 기업 서터스 세미컨덕터가 정밀 아날로그 설계 검증 속도를 높이고 차세대 IP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멘스 EDA의 AI 기반 커스텀 IC 검증 솔루션 ‘솔리도’를 채택했다. 미션 크리티컬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1일, 서터스 세미컨덕터가 자동차·항공·모바일·산업용 전자·AI·IoT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I/O 및 ESD 라이브러리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AI 기반 혼합 신호 검증 솔루션 ‘솔리도’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도입을 통해 서터스는 I/O 라이브러리, ESD 보호 솔루션, 아날로그 IP 등 핵심 영역에서 검증·개발 속도와 신뢰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정밀도가 요구되는 아날로그 설계 특성상 검증 난도가 높고 시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솔리도는 첨단 공정 노드에서의 복잡한 변동성 분석과 고품질 IP 개발을 지원한다. 서터스의 스테판 페어뱅크스 CEO는 “아날로그는 서터스가 설계하는 모든 것의 중심이며,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품질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지멘스의 커스텀 IC 검

    • 이지영 기자
    • 2025-12-01 11:35
  • AI 협업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네이버웍스… 검색·요약·번역까지 고도화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기업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맞춤형 AI 어시스턴트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네이버웍스 AI 스튜디오’를 출시했다. 글로벌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네이버웍스를 본격적인 AI 협업 플랫폼으로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전문가가 아니어도 기업 내부 데이터 기반으로 업무에 특화된 AI 어시스턴트를 제작할 수 있는 ‘네이버웍스 AI 스튜디오’를 새롭게 1일 공개했다. 네이버웍스에 네이버의 최신 AI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목해 업무 생산성을 대폭 끌어올리려는 행보다. ‘네이버웍스 AI 스튜디오’는 메시지, 게시판 등 사내 소통 데이터 기반으로 맞춤형 AI 어시스턴트를 쉽게 생성할 수 있는 도구다. 범용 AI 챗봇과 달리 기업 내부 자료를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AI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메시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즉시 찾아주는 ‘메시지 검색 전문가’,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자동 보고서를 구성해주는 ‘주간보고 마스터’ 같은 실무 중심 활용은 물론, 점심 메뉴 추천, 메시지 기반 MBTI 분석 등 조직 내 소통을 돕는 창의적 활용도 가능하다. AI 기능도 전 서비스에서 강화됐다. 메일에

    • 이지영 기자
    • 2025-12-01 10:33
  • 셀렉트스타, 55억 추가 투자 유치… 시리즈B 260억 마감·누적 434억 돌파

    [더테크 이지영 기자] AI 데이터·신뢰성 평가 기업 셀렉트스타가 55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확보하며 시리즈B 라운드를 총 260억 원으로 마무리했다. 금융권 중심의 전략적 투자가 몰리며 ‘AI 검증 시장’에서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I 데이터 및 신뢰성 평가 전문 기업 셀렉트스타가 시리즈B 추가 투자 55억 원을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이번 라운드 총액은 260억 원, 누적 투자금은 약 434억 원에 달하게 됐다. 이번 투자에는 삼성벤처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플럭스벤처스가 새롭게 참여했다. 특히 삼성벤처투자는 삼성생명 전략투자펀드를 통해 셀렉트스타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삼성생명이 추진 중인 AX 전략과 셀렉트스타의 AI 데이터·신뢰성 평가 기술 간 시너지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셀렉트스타는 최근 ‘삼성금융 C-Lab Outside’에서 금융업 특화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및 신뢰성 평가 솔루션을 제안하며 최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삼성생명과의 실증 협력 경험이 전략적 투자로 이어지면서, 향후 금융 AI 검증 솔루션 분야에서 양측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셀렉트스타는 올해 8월에도 KB인베스트먼

    • 이지영 기자
    • 2025-12-01 10:28
  • 미라콤아이앤씨, 삼성SDS 안대중 부사장 신임 대표로 내정… 제조 AX 강화 속도낸다

    [더테크 이승수 기자] 미라콤아이앤씨가 삼성SDS 디지털팩토리담당 안대중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하며 스마트팩토리·제조 AI 트랜스포메이션(AX) 경쟁력 강화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미라콤아이앤씨는 1일 삼성SDS 디지털팩토리담당을 맡았던 안대중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안대중 대표 내정자는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대표적 전문가로 꼽힌다. 고려대학교에서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솔루션 도입을 주도했고, 2012년 삼성SDS에 합류한 이후 제조 자동화·품질 혁신 프로젝트를 이끌며 제조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해왔다. 삼성SDS에서는 MES솔루션 그룹장, PLM 팀장, 스마트팩토리 2팀장, 플랫폼 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는 지능화플랫폼담당 임원과 디지털팩토리담당 부사장을 맡아 국내 산업계의 제조 스마트화 전략을 총괄했다. 이번 대표 교체는 약 3년 만이다. 2023년 취임한 강석립 전 대표는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해왔다. 안 신임 대표는 앞으로 미라콤아이앤씨의 스마트팩토리 및 IT 서비스 사업 고도

    • 이승수 기자
    • 2025-12-01 10:24
  • 2026년 금융 키워드는 에이전틱·소버린·거버넌스… IBM “양자 우위 시대 온다”

    [더테크 이승수 기자] 한국IBM은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서 AI 및 양자 컴퓨팅 기반 금융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IBM은 2026년 금융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에이전틱 AI, 소버린 AI, AI 거버넌스를 제시하고, 무분별한 AI 에이전트 도입이 가져올 시스템 복잡성 증가를 경고했다. 더불어 양자 컴퓨팅이 금융 포트폴리오 최적화, 리스크 추정 등에서 이미 실질적 혁신을 창출하고 있으며, 2026년 ‘양자 우위’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지관 IBM 클라이언트 엔지니어링 총괄 상무는 “AI 에이전트의 도입은 생산성을 높이지만, 과도한 도입은 인프라 단편화와 ROI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며 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조건으로 단일 창구 기반의 작업 접근, 기존 시스템과의 유연한 통합, 전사적 거버넌스 확보 등을 꼽았으며, 이를 구현하는 IBM의 왓슨x 오케스트레이트 솔루션을 시연했다. 이어 김 상무는 최근 주요 이슈로 떠오르는 소버린 AI에 대해 “기업도 국가처럼 AI 주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데이터 주권, 모델 주권, 인프라 주

    • 이승수 기자
    • 2025-11-28 18:10
  • 네이버 ‘각 세종’ 찾은 김민석 총리… 하이퍼스케일 AI 인프라 현장 점검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는 27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AI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클라우드·로봇·친환경 인프라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업계·협회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네이버 최수연 대표와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가 참석해 ‘각 세종’에 적용된 네이버의 첨단 AI 인프라 기술을 정부에 설명했다. 특히 AI 학습·추론·배포를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컴퓨팅 구조와 이를 지원하는 운영 기술,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화 전략 등이 중점 소개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국가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방향과 민간 기업의 기술 리더십을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이 논의됐다. ‘각 세종’은 2023년 11월부터 가동한 네이버의 두 번째 자체 데이터센터이자 국내 최초의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다. 대규모 AI 연산을 수행하기 위한 통합 컴퓨팅 인프라를 중심으로, 자산관리 자동화 로봇이 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지진·침수·화재 등 비상 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재해 대비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검색·클라우드·생성형 AI 등 주요 서비스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 이지영 기자
    • 2025-11-28 09:19
  •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한국 뉴스페이스 시대 본격 개막

    [더테크 이승수 기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4차 발사에서 위성 13기를 목표 궤도에 정확히 안착시키며 또 한 번 성공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이 자체 우주 수송 능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했음을 입증하는 이정표로, 민관이 함께 준비한 발사 운영 체계 또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4차 발사가 국민적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27일 발표했다. 누리호는 1시 13분 정각에 발사돼 예정된 비행 시퀀스를 모두 정상적으로 수행했으며, 발사체 비행정보(텔레메트리) 초기 분석 결과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12기의 큐브위성이 목표 고도 600km 궤도에 정확히 안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1·2·3단 엔진 연소부터 페어링 분리까지 모든 과정은 계획대로 진행됐다. 위성 분리 역시 정상적으로 수행되며 발사체의 비행 성능이 다시 한번 검증됐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는 1시 55분경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 성공했고, 태양전지판 전개 등 초기 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12기의 큐브위성 또한 정해진 교신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상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발사 성공은 누리호의 신뢰성을 크게 높였을 뿐 아니라 한국이

    • 이승수
    • 2025-11-27 11:30
  • MS, 프론티어 기업 58%, 자사 특화 맞춤형 AI 구축

    [더테크 이지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는 AI가 이미 산업 전반의 비즈니스를 재정의하는 핵심 축으로 부상했으며, 이번 분석은 AI가 기업 경쟁력의 본질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실증적으로 보여준다고 27일 밝혔다. IDC와 공동으로 진행된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의 68%(한국 68.6%)가 이미 AI를 활용 중이며 프론티어 기업은 다양한 조직 기능에 AI를 빠르게 도입해 성과 격차를 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론티어 기업은 평균 7개 이상의 조직 기능에서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고객 서비스, 마케팅, IT, 보안, 제품 개발 부문에서 특히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브랜드 경쟁력 강화, 비용 절감, 매출 성장, 고객 경험 개선 등 핵심 성과 지표에서 AI 도입이 더딘 기업보다 최대 4배 높은 성과를 거둔 것이 확인됐다.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투자 플랫폼 ‘알라딘’에 마이크로소프트 AI를 통합해 규정 준수, 고객 응대, 포트폴리오 분석 등 전 과정을 자동화·지능화했다. 고객 관리자는 맞춤형 브리핑으로 업무 시간을 절감하고,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알라딘 코파일럿을 기반으로 실시간 인사이트를 확보해 의사결정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프론티어 기업의

    • 이지영 기자
    • 2025-11-27 10:51
  • 네이버·두나무 ‘기업융합’ 확정… AI–웹3 결합 글로벌 전략 시동

    [더테크 이승수 기자] 네이버, 네이버파이낸, 두나무가 전날 각 이사회를 통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 교환을 의결하고 두나무를 네이버 계열사로 편입하는 ‘기업융합’을 27일 공식 발표했다. 이어 27일 성남 1784 네이버 사옥에서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AI와 웹3 중심의 글로벌 진출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에는 네이버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두나무 송치형 회장·김형년 부회장, 네이버 최수연 대표, 두나무 오경석 대표, 네이버파이낸셜 박상진 대표 등 3사 최고경영진이 모두 참석했다. 국내 플랫폼·핀테크·블록체인 산업을 대표하는 경영진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 전략이 단순한 지분 교환을 넘어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 시그널’임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최수연 대표는 “블록체인 대중화 흐름과 AI가 스스로 판단해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단계로의 진입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며 “이 기술적 모멘텀을 혁신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네이버와 두나무는 뜻을 함께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차세대 금융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3사가 힘을 합쳐 지급결제를 넘어

    • 이승수 기자
    • 2025-11-27 10:44
  • AI·DX 시대, 제조업의 진짜 경쟁력은 ‘기계의 본질 성능’

    [더테크 서명수 기자] 세계 제조업이 AI와 디지털 전환(DX)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장기적인 제조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은 결국 ‘기계를 얼마나 잘 만드는가’라는 분석이 나왔다. AI가 아무리 고도화되더라도 이를 현실에서 구현하는 주체는 기계·장비이며, 제조혁신의 성패는 두 기술의 결합에 좌우된다는 진단이다. 전 세계 제조 기업들은 이미 AI 중심의 혁신 경쟁에 진입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드마켓츠에 따르면 제조 AI 시장은 2025년 342억 달러에서 2030년 1,550억 달러로 성장하며 연평균 3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제조 강국들은 국가 전략과 산업 정책을 총동원해 AI 기반 제조혁신 경쟁을 가속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전략은 하나의 공통점을 보인다. AI만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최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계·장비 성능을 함께 고도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 엔비디아 팔란티어는 AI·클라우드·로봇 기술을 통합한 자율제조 시스템을 적용했다. 유럽의 지멘스, 에이비비, 보쉬는 ‘AI 팩토리’ 전략과 인간-로봇 협업 고도화에 나서고 있으며, 일본의

    • 서명수 기자
    • 2025-11-27 09:25
  • 20조 원 규모 ‘핀테크 공룡’ 탄생…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전격 결합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가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 교환을 결정하며 두나무를 계열로 편입한다. AI·블록체인·간편결제 인프라를 아우르는 ‘20조 원급 핀테크 공룡’이 탄생하며 K-핀테크의 판도가 새롭게 재편될 전망이다. 네이버가 미래 금융 산업 전환을 위한 전략적 결단을 내렸다. 네이버는 26일 이사회에서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간 포괄적 주식 교환을 승인하고 두나무 계열 편입을 확정했다. 같은 날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이사회에서도 동일 안건이 의결되며 인수 구조가 본격화됐다. 이번 결합은 국내 최대 간편결제 플랫폼 네이버파이낸셜과 글로벌 톱티어 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 운영사 두나무의 역량을 통합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네이버파이낸셜은 3,400만 명 이상의 사용자 기반과 연간 80조 원 규모의 결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두나무는 블록체인 기술력과 디지털 자산 거래량에서 국내 1위, 글로벌 시장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주식 교환은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를 바탕으로 네이버파이낸셜 4.9조 원, 두나무 15.1조 원으로 산정됐으며 기업 가치 비율은 1:3.06이다. 다만 주식 수 차이에 따라 개별 주식 기준 교환 비율은 1:2.54로

    • 이지영 기자
    • 2025-11-26 17:17
  • 현대차그룹, ‘2025 원 아시아’ 4관왕… 브랜드·에이전시 모두 정상 올랐다

    [더테크 이승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크리에이티브 광고제 ‘2025 원 아시아’에서 올해의 브랜드·에이전시 등 핵심 부문을 모두 석권하며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을 입증했다. 26일 현대차그룹은 2025 원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에서 ‘올해의 브랜드’, 이노션이 ‘올해의 에이전시’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 두 개의 최상위 타이틀에 더해 ‘올해의 최고 캠페인’과 ‘올해의 마케터’까지 거머쥐며 총 4관왕을 기록했다. 원 아시아 출범 이후 한국 기업이 브랜드·에이전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0년 출범한 원 아시아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 ‘더 원 클럽 포 크리에이티비티’가 주관하는 APAC 대표 광고제로,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과 지역 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킹 허브로 자리매김해왔다. 단순한 작품 평가를 넘어 아시아 각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적극 반영하는 독창적 심사 체계가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이 올해 정상에 오른 데는 지속적인 브랜드 활동과 실험적 캠페인이 주효했다. 그룹은 2022년 수소청소트럭 프로젝트로 브랜드 부문 2위를 기록한 이후 꾸준한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이어왔으며, 올해 원 아시아에서 그 노

    • 이승수 기자
    • 2025-11-26 16:51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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