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쿤텍은 한국ESG경영개발원과 국내 기업들이 맞춤형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컨설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쿤텍은 국내 시장 상황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토대로 자체 개발한 맞춤형 ESG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PlanESG(이하 플랜이에스지)’를 제공한다. 쿤텍의 플랜이에스지는 AI 기반 ESG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ESG 보고서를 제공하고, ESG 공급망 진단 및 평가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빠르고 직관적인 탄소 발자국 계산이 가능한 탄소 배출 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 ESG경영 체계 수립에 특화된 통찰력을 제공한다. 한국ESG경영개발원(KEMI)은 중견‧중소기업에 특화된 ESG 경영 패키지, ESG 전문 컨설팅 및 교육 등을 통해 국내 ESG 경영의 정착을 지원하며, 국민연금공단, 한국인터넷진흥원, 강원도테크노파크 등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ESG 컨설팅을 수행 중이다. 이번 MOU는 쿤텍의 ESG 분야의 데이터 관리 기술력과 한국ESG경영개발원의 ESG 평가/인증 컨설팅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내 상황에 최적화된 ESG 컨설팅…
[더테크 뉴스]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원격 유지관리 솔루션 ‘오티스 원(Otis ONE)’을 국내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티스 코리아는 2008년 국내 업계 최초로 원격 승강기 유지관리가 가능한 ‘엘리트 서비스(Elite® Service)’를 선보였고, 이번에 새로운 차원의 연결성을 제공하는 오티스 원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건물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티스 원은 IoT 기술을 활용해 승강기 운행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한다. 이를 통한 승강기 성능 정보와 예측 인사이트는 고객과 해당 현장을 관리하는 오티스 서비스팀에도 공유돼 전체 포트폴리오 및 성능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선제적인 유지관리를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 또 오티스 원을 탑재한 승강기는 스마트 원격 점검을 통해 오티스 서비스 엔지니어가 많은 부분을 원격으로 안전하게 조치할 수 있으며, 종종 고장이 발생하기도 전에 잠재적인 문제까지도 파악해 해결할 수 있다. 휴일이나 심야 시간 등 엘리베이터 이용량이 적은 시간대를 포함해 언제든 원격 점검이 가능하며, 이는 승객의 이용이 많을 때 더 많은 엘리베이터 가
[더테크 뉴스] 하이크비전이 26일 2023년에 보안 업계에서 주목해야 될 7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최근 물리 보안 시장은 인공지능(AI), 기계 인식,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최첨단 기술의 진화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하이크비전에서 2023년 보안 업계를 이끌 7가지 트렌드에 관한 내용을 공개했다. 주요 키워드는 ▲개방형 기술 기반의 에코시스템 ▲AIoT를 통한 연결 확대 ▲24시간 고화질 영상 처리 기술 제공 ▲영상 보안 카메라의 인식 기능 확대 ▲기기 및 시스템 가용성 중시 ▲지속가능성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제품 도입 ▲제로 트러스트 전략 주목 등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AI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개발을 위해 개방형 기술 기반의 에코시스템 필요 복잡한 문제 해결 및 고객 요구사항 충족을 위해 다양한 AI 제품 및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고 있으며, 특히 물리 보안 업계에서는 AI 기술을 적용한 최적의 비디오, 오디오 및 텍스트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업계 기업들간의 원활한 협업을 위해 개방형 기술, 개방형 리소스 및 개방형 프로토콜을 갖춘 에코시스템이 필요하다. 특히 보다 개방적인 하드웨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보
[더테크 뉴스] 삼성전자가 스마트홈을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을 25일 국내 첫 출시한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이달 초 미국 CES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기기 간 혁신적인 연결성과 편의성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업계 최신 IoT 통신 규격인 매터와 지그비를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한 번에 연결하고 제어한다.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스마트 홈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제품 상단에 위치한 ‘스마트 버튼'을 간단히 터치하는 것 만으로도 ‘스마트싱스 앱‘에 설정해둔 나만의 맞춤형 루틴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3가지 루틴을 ▲짧게 누르기 ▲두 번 누르기 ▲길게 누르기 등 터치 방식에 맞춰 설정할 수 있고 앱을 열지 않고도 루틴 실행이 가능하다. 갤럭시 위치 확인 서비스인 ‘스마트싱스 파인드’도 지원한다. 집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위치를 알고 싶을 때 스마트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제품에서 울리는 소리로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최대 15W의 무선 충전을 지원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버즈를 빠르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냉각팬을 내장해 전력 손실을 줄이고…
[더테크 뉴스] 해양수산부는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1년부터 2년간 추진해 온 ‘컨테이너 IoT 장비 보급’ 시범사업을 완료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컨테이너 IoT 장비보급 시범사업은 컨테이너의 외부에 IoT 장비를 설치하여 운송사가 컨테이너의 상태정보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2년간 총 4,160개를 국적선사에 보급됐다. 사업으로 물류분야의 최접점인 컨테이너가 디지털화되면 선사들은 화물의 위치, 상태 등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하여 새로운 서비스, 부가가치 창출, 사업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예를 들면, 선사들은 IoT 장비를 활용하여 화주에게 주기적으로 화물위치, 상태정보 및 온도조절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컨테이너는 위치 파악이 어려워 자산으로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였지만 IoT 장비를 통해 위치추적이 가능해짐에 따라 선사들이 추가적인 자산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디지털 경험이 국적선사들의 컨테이너 스마트화를 비롯한 물류 스마트화를 촉발시켜 관련 투자가 확대되고 향후 컨테이너 내부에 IoT 장비가 내장된 스마트 컨테이너에 대한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더테크 뉴스] 퀀텀코리아는 21일 ▲영상관제 ▲대규모 데이터 스토어 ▲콘텐츠 및 미디어의 3개 부문에 대한 ‘2023 데이터 관리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2023 데이터 관리 시장 전망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상관제 데이터 폭증에 맞춰 현대화된 관리 인프라 구축해야 점차 카메라 해상도가 높아지고 데이터 보존 기간이 늘어나면서 더 많은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 유지와 확장을 위해 서버를 추가 증설하는 것은 진정한 해법이 될 수 없다. 관리 복잡성과 하드웨어 오류, 데이터 손실 위험만을 높이기 때문이다. 영상관제 데이터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 데이터는 보안 이상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기업들은 쇼핑객들의 중요 환경을 분석하기 위해 NVR 랙의 대안으로 현대화된 통합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관리 복잡성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영상관제 데이터, 비즈니스 통찰력 확보 위한 중요한 비즈니스 자산으로 인식 유통 및 호스피탈리티(접객업), 안전 도시와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은 관제 영상을 단순한 물리적 보안 기능을 위한 용도를 넘어, 기업의 중요 자산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영상 분석(실
[더테크 뉴스] 하이크비전 코리아는 지난 7일에 PoE 스위치 제품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하이크비전 PoE 스위치 제품과 함께 국내 유통 총판인 씨넥스존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PoE(Power over Ethernet) 스위치는 이더넷 전원 장치로, 하나의 랜 케이블을 통해 전원 및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 네트워킹 장비와의 연결을 위한 시간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전원 공급이 어려운 장소에 제품 설치 시 편의성을 제공한다. 하이크비전 스마트 PoE 스위치 허브는 하이크비전 소프트웨어와 통합해 모든 하이크비전 IP 디바이스를 중앙에서 시각화 및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유지 및 관리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연결된 장치의 작동 상태를 감지해 비작동 중인 카메라를 자동으로 재시작하는 PoE 워치독(Watchdog) 기능 ▲낙뢰로부터 스위치를 보호하기 위해 특수 설계된 6KV 서지 보호 기능 ▲과부하로부터 특정 연결 장비의 안정적인 전송을 보호하는 VIP 포트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원한다. 하이크비전 PoE 스위치 허브는 PoE 및 Hi-PoE 포트 수, RJ45, Fiber Optical 포트 수에 따라 비관리형 스위치
[더테크 뉴스] 핑거가 주최하는 ‘The Next NFT 2023’ 컨퍼런스가 13일 개최된다. ‘VR뱅킹’, ‘NFT와 메타버스로 만들어지는 새로운 금융생태계’, ‘AI와 NFT’ 등을 주제로 하는 세션 발표가 진행되며, AI 밴드 ‘리마(RIMA)’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차세대 금융서비스 VR뱅킹을 소개할 바오밥 파트너스의 최진범 대표는 발표에 앞서 “VR뱅킹이라는 용어가 아직은 낯설지만, 스마트·모바일 뱅킹처럼 익숙한 용어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사람들은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추구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현실의 연장선에 있는 VR뱅킹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자연스러운 사용자 경험으로 다가갈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NFT와 메타버스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질 새로운 금융생태계에 대해 발표할 NH농협 디지털 R&D 센터 김봉규 센터장은 “NFT는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를 쉽게 디지털화할 수 있는 기술로, 다양한 자산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디지털 자산생태계를 이루는 중요한 자산 중 하나가 될 것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음악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이모션웨이브도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해 음
[더테크 뉴스] 하이크비전이 글로벌 행사 ‘쉐이핑 인텔리전스(Shaping Intelligence) 서밋 2022’을 발리에서 11월 29, 30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이크비전의 쉐이핑 인텔리전스 서밋은 하이크비전 및 기술 파트너, 학계 및 업계 리더 등이 한자리에 모여 보안 산업의 미래를 살펴보고, 성공 경로를 모색하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연례 글로벌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 하이크비전은 AIoT를 메가트렌드로 선정해 최신 AIoT 애플리케이션을 경험하고, 성공적인 AIoT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킨 야오 하이크비전 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프랭크 장 하이크비전 부사장이 ‘AIoT 기술과 생태계’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어 이린 정 하이크비전 아태지역 연구개발 센터 소장도 ‘제19회 아시안 게임을 개최할 3대 주요 장소의 하이크비전 디지털 트윈 적용 사례’를 주제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아들러 우 하이크비전 글로벌 기술 파트너 제휴 매니저는 하이크비전 임베디드 오픈 플랫폼(Hikvision Embedded Open Platform, HEOP) 2.0을 소개했으며, 이어 HEOP 에 대해 파트너 발표와 론칭 기념식이 진행
[더테크 뉴스] 종합 안심 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재난·재해 증가로 2021년 9월 출시한 ‘블루스캔’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블루스캔은 건물 주요 설비에 사물 인터넷(IoT) 기반 센서를 부착, 원격으로 이상 유무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건물 관리 솔루션’이다. 센서와 CCTV를 연동해 재난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특징이다. 블루스캔은 센서와 CCTV를 연동해 태풍, 폭우 등에 따른 재난 재해 시 빠른 대처를 돕는다. 방재관리연구센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상의 침수 높이가 60㎝인 상황에서 지하 공간은 수위가 단 5분 40초 만에 75~90㎝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조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블루스캔은 누수 센서가 일정 수위 이상의 물을 감지하고 즉시 LTE 통신을 활용해 클라우드 관제 서버로 이상 신호를 전송, 관제센터에서 지정된 관리자에게 해당 신호를 통보한다. 신호 감지와 동시에 CCTV를 통해 배수펌프의 가동 상태 등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조기 대응을 돕는다. 또 센서의 정상 작동 여부를 자동 점검해 센서 미동작에 따른 사고까지 미연에 방지한다. 에스원은 “블루스캔 가입처가 2021년
[더테크 뉴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연구진이 담수화 공정 후 폐기되는 농축수로부터 담수와 고순도 리튬을 얻을 수 있는 순환형 에너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생기원 한러혁신센터 정다운 박사는 해수담수화 연구를 진행하던 중 버려지는 고염도 농축수가 해양생태계를 교란시킨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이를 재이용할 수 있는 연구 개발을 병행한 끝에 이번 성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먼저, 전기투석 방식의 담수화 시스템의 경우 높은 전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증산발전 소자를 개발했다. 증산발전 소자는 한 쪽에 물을 주입하면 모세관 현상에 의해 반대쪽 건조한 방향으로 물이 흐르면서 그 차이로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식물이 뿌리에서 흡수한 물을 잎의 기공을 통해 내보내는 증산작용 원리에서 착안한 에너지 하베스팅 소자로, 한 번만 물을 주입하면 공기 중의 수분을 자동으로 흡수해 자가 발전하는 순환형 시스템이다. 이때 전력은 소자 내 물의 이동 속도와 증발량에 좌우되는데, 연구팀은 친수성인 셀룰로오스 파이버를 수직배향 하고, 섬유조직 하나하나에 나노크기의 카본입자를 코팅하는 방식으로 표면적을 넓혀 물의 이동과 증발에 유리한 원통형 소자를 제작했다.
[더테크 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96개 과제 525억원 규모의 신규 지원과제를 공고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은 지난해 대비 11.5% 증가한 9,375.6억원 규모다. 이중 계속예산은 8,370.3억원, 신규예산은 1,005.3억원으로 금번 공고는 신규예산 중 일부에 대한 1차 기획과제 공고이다. 주요과제로 리튬인산철전지용 친환경 양극소재·전해액·셀, 이차전지 제조용 리튬 고내식성 내화세라믹 소재 및 부품, 차량용 열관리 접착제 및 Cell to Pack 배터리시스템 등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미래 첨단신산업 소부장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41개 과제, 194.9억원 신규 공고 한다. 2.5D·3D 패키지용 실리콘 기반 핵심 수동부품, 맞춤형 생체이식 및 인공생체모사체용 소재, 6G용 초고주파 저손실 소재 및 통신부품, AAV용 통합 항공전자시스템 등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탄소중립, 폐자원 재활용 등 ESG 대응에 필요한 차세대 기술개발을 위해 34개 과제, 196.3억원 신규 공고 폐자원을 활용한 마그네슘 친환경 제련,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선박 풍력추진시스템, 수소전기차용 실링 및 서브 가스켓이 일체화된 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