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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나이더 일렉트릭, 5개년 ESG 프로젝트 ‘SSI’ 마무리…고객 탄소 8억6천만 톤 감축

    [더테크 이지영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5년간 추진해 온 ESG 프로젝트 ‘Schneider Sustainability Impact(SSI)’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속가능성 성과를 공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0일 2025년 추가 재무 외 성과를 발표하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된 SSI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 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SSI는 기후, 자원, 신뢰, 지역사회 등 6개 영역에서 11개의 글로벌 목표와 200여 개 지역 목표를 설정해 추진된 글로벌 ESG 전략 프로젝트다. 2025년 4분기 기준 SSI 프로그램의 종합 성과 점수는 10점 만점 중 8.86점을 기록했다. 이는 디지털 에너지 관리 기술과 자동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업 운영과 공급망 전반에 지속가능성 전략을 적용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의 에너지 관리 플랫폼과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했다. 2025년 말 기준 고객이 절감하거나 회피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기존 목표인 8억 톤을 넘어 총 8억6,200만 톤에 달했다. 공급망 탈탄소화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회

    • 이지영 기자
    • 2026-03-10 15:18
  • SK하이닉스, 10나노급 6세대 D램 개발…온디바이스 AI 메모리 성능·전력 효율 혁신

    [더테크 서명수 기자] SK하이닉스가 차세대 모바일 메모리 시장을 겨냥한 10나노급 6세대(1c) 공정 기반 LPDDR6 D램 개발에 성공했다.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최적화된 메모리 성능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며 모바일 AI 기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6세대(1c) 공정을 적용한 16Gb(기가비트) LPDDR6 D램 개발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LPDDR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저전력 D램 규격으로, 저전압 동작을 통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최신 규격은 LPDDR6이며, LPDDR1부터 LPDDR5X까지 진화해 온 모바일 메모리 기술의 차세대 표준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올해 1월 CES에서 해당 제품을 공개한 이후 최근 세계 최초로 1c 공정 기반 LPDDR6 제품 개발 인증을 완료했다. SK하이닉스는 상반기 내 양산 준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해 AI 구현에 최적화된 범용 메모리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1c LPDDR6는 온디바이스 AI 환경에 맞춰 데이터 처리 성능과 전력 효율을 대폭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온디바이스

    • 서명수 기자
    • 2026-03-10 14:14
  • SICK코리아, RTLS 트렌드와 산업 적용 사례 공유… 현장 데모 세미나 성료

    [더테크 이승수 기자] SICK코리아(씨크코리아)가 실시간 위치 관리 시스템(RTLS)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디지털 전환(DT)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6일 금요일 자동화 산업전시회(AW2026) 현장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SICK코리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RTLS의 최신 기술 동향과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실제 산업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자동화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SICK코리아의 디지털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RTLS 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운영 효율성과 혁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다. 이번 세미나는 ▲ RTLS 기술 동향 및 산업 트렌드 ▲ SICK의 실시간 위치 관리 시스템 소개 ▲ RTLS 기술 사례 발표 ▲ SICK RTLS 솔루션 현장 데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데모를 통해 실제 산업 환경에서 RTLS 기술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SICK코리아의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한 RTLS 솔루션과 실제 산업 적용 사례가 소개돼 높은 호응을 얻었

    • 이승수 기자
    • 2026-03-10 08:47
  •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호르무즈 봉쇄에 AI·반도체 산업까지 ‘에너지 충격’

    [더테크 서명수 기자] 중동 지역 군사 충돌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사실상 마비되면서 에너지 시장 불안이 확대되고 있으며, 항공·석유화학·반도체 등 주요 산업 전반에 비용 충격이 확산될 전망이다. 9일 국제 원유시장에 따르면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한국시간 기준 배럴당 107달러 수준까지 상승했다. 장중에는 111달러를 돌파하며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100달러선을 넘어섰다.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급등했다. 이번 유가 급등의 핵심 원인은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다. 이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전략적 에너지 통로로, 중동 산유국 원유 수출의 대부분이 이곳을 지나간다. 최근 군사 충돌 이후 유조선 통행량이 급감하면서 글로벌 원유 공급망에 직접적인 충격이 발생했다. 에너지 시장 분석기관들은 공급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원유 생산 감소와 해상 운송 리스크가

    • 서명수 기자
    • 2026-03-09 14:13
  • 국산 가스터빈에 AI 접목…서부발전·두산에너빌리티, 발전설비 예측진단 기술 실증

    [더테크 이승수 기자] 한국서부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가 국산 가스터빈 기반 복합발전소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지능형 발전소 구축에 나선다. 한국서부발전은 두산에너빌리티와 ‘국산 가스터빈 기반 복합발전 분야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발전설비의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과 가상모형(디지털 트윈)을 결합해 발전소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기존의 단순한 설비 가상 구현 수준을 넘어 실제 운전 데이터를 활용한 고도화된 디지털 트윈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사전에 예측하는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 기술을 구현한다. 또한 설비 이상 발생 시 원인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지능형 진단 시스템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개발된 기술은 국산 가스터빈이 적용된 경기 김포 열병합발전소에서 실증된다. 실제 발전소 운전 환경에서 AI 분석 모델과 가상모형을 적용해 설비 운영 데이터 기반 진단, 자동화 제어 기술의 성능을 검증한다. 양사는 발전설비 제어와 자동 기동·정지 시스템

    • 이승수 기자
    • 2026-03-09 10:35
  • 두산로보틱스, 광진그룹에 100대 규모 제조 로봇 공급…자동차 부품 공정 자동화 확대

    [더테크 이승수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광진그룹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제조 공정 자동화를 위한 로봇 솔루션을 대규모로 공급한다. 두산로보틱스는 광진그룹과 ‘자동차 부품 제조공정 혁신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광진그룹은 미국·멕시코·인도·베트남 등 글로벌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자동차 도어 시스템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주요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자동차 부품 제조 공정의 자동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현재 광진그룹은 윈도우 레귤레이터(Window Regulator) 생산 라인의 조립·검사 공정과 도어 모듈 라인의 리베팅(Riveting)·조립·검사 공정에 두산로보틱스의 제조용 로봇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협동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고정밀 조립과 반복 작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기존 11대에 이어 추가로 8대를 공급해 올해 5월까지 총 19대의 로봇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27년까지 국내외 공장에 100대 이상의 제조용 로봇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확대

    • 이승수 기자
    • 2026-03-09 10:14
  • LG엔솔, 캐나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 준공…AI 데이터센터·ESS 시장 대응 생산역량 확보

    [더테크 이승수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캐나다 배터리 생산 거점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 준공식을 개최하며 북미 배터리 산업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위치한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수상 더그 포드, 연방 산업부 장관 멜라니 졸리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CEO, 넥스트스타 에너지 이훈성 법인장 등 한·캐나다 주요 정부 및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 간 첨단 제조 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한 대규모 배터리 제조 시설로, 북미 배터리 산업과 캐나다 첨단 제조 생태계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평가된다. 공장 총 면적은 약 423만 평방피트(약 39만㎡) 규모로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해 AI 데이터센터, 대규모 전력망,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 활용되는 배터리 셀을 생산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전극 및 셀 양산을 본격화한 이후 누적 100만 개 이상의 배터리 셀을 생산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ESS 시장 수요 대응 역량을

    • 이승수 기자
    • 2026-03-06 14:48
  • 슈나이더 일렉트릭, AW2026 참가... AI 기반 통합 자동화 플랫폼 공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산업 자동화와 에너지 관리 기술을 결합한 AI 기반 통합 자동화 전략을 공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권지웅)는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중심으로 한 산업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창립 190주년을 맞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당신의 에너지 기술 파트너’를 전시 테마로 내세우고, 산업 현장의 복잡한 운영 환경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는 개방형 플랫폼 기반 자동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에너지 관리, 자동화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산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분석하는 기술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산업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비바, 개방형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화 플랫폼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 전력 시스템 디지털 트윈 솔루션 이탑, 전력 및 에너지 데이터 관리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전력 모니터링 엑스퍼트 등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고성능 모션 제어 솔루션 렉시움 서보, 육불화황 가스를 대체한 초순수 공기 가압 기술 기

    • 이승수 기자
    • 2026-03-05 16:18
  • MS, AI 투어 서울 개최…에이전틱 AI·클라우드 기반 기업 혁신 전략 공개

    [더테크 이지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서울에서 글로벌 AI 전략과 산업별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대규모 기술 행사를 개최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서울(Microsoft AI Tour Seoul)’을 개최하고, 기업이 AI 기반 프론티어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술 전략과 실전 로드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AI 투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글로벌 플래그십 행사로, 기업과 파트너, 개발자, 기술 전문가들이 AI 기술을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와 기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서울 행사에는 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와 IT 전문가, 개발자와 엔지니어 등 다양한 기술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행사는 ▲키노트 ▲브레이크아웃 세션 ▲워크숍 ▲부스 존 ▲라이트닝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이번 행사는 국내 고객과 파트너, 업계 리더들이 모여 최신 AI 기술을 통해 직원 경험과 고객 관계,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참가자들이 AI 기반 성과 창출

    • 이지영 기자
    • 2026-03-05 14:49
  • AP위성, 초저궤도 15cm급 SAR 위성 핵심컴퓨터 공급…민간 우주 데이터 시장 확대

    [더테크 이승수 기자] 국내 위성 시스템 기업 AP위성이 차세대 초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 사업에 참여하며 민간 우주 산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AP위성은 한화시스템이 추진하는 ‘초고해상도(UHR) 소형 SAR 시험위성 개발·발사 사업’에 참여해 탑재컴퓨터(OBC)와 전기지상지원장비(EGSE) 등 총 5건의 핵심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구 상공 400km 이하 초저궤도(Very Low Earth Orbit)에서 15cm급 초고해상도 합성개구레이다(SAR) 영상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지구관측 프로그램이다. 현재 상용 SAR 위성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는 25cm급 해상도를 넘어서는 기술로, 국방·재난 대응·환경 모니터링·도시 인프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성 데이터 활용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초고해상도 SAR 위성 운용에서는 위성 임무를 통합 제어하는 탑재컴퓨터와 발사 전 위성 시스템을 검증하는 지상시험장비의 신뢰성이 핵심 기술로 꼽힌다. AP위성은 실시간 처리 기반 RT CPU와 FPGA 구조의 고신뢰성 아키텍처를 적용하고 모듈화 설계 기술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개발 효율을 동시에

    • 이승수 기자
    • 2026-03-04 10:12
  • 산업 현장 문제 해결형 AI 연구 인재 키운다... "LG AI대학원 출범"

    [더테크 이지영 기자] LG가 국내 최초 사내대학원 형태의 인공지능 전문 대학원을 출범시키며 산업 현장과 학계를 연결하는 AI 인재 양성에 나선다.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이 설립한 LG AI대학원이 4일 개원식을 열고 석·박사 학위 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개원식에는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등이 참석해 국내 최초 사내대학원 출범의 의미와 향후 인공지능 인재 양성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LG AI대학원은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에 따라 기업이 사내 근로자를 석·박사급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 인가를 받아 설치한 평생교육시설이다. 사내대학원 졸업자는 일반 대학원 졸업자와 동일한 학력과 학위를 인정받는다. 정부는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올해 안에 「평생교육법」 개정을 추진해 사내대학원 제도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대학원은 지난해 제도 시행 이후 교육부 인가를 받은 국내 최초 사내대학원이다. 인공지능학과 석사 과정 정원 25명, 박사 과정 정원 5명으로 운영되며 산업 현장과 연계된 연구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LG AI대학원의 교육 비전은 ‘도메인 지식과 AI 역량을 갖춘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인재 양성’

    • 이지영 기자
    • 2026-03-04 09:57
  • 스마트폰 위성 직접통신(D2D) 시장 급성장...2030년 사용자 4억 명·매출 120억 달러 전망

    [더테크 이승수 기자] 스마트폰이 위성에 직접 연결되는 ‘위성 직접통신(D2D, Device-to-Device)’ 시장이 급성장하며 차세대 글로벌 통신 인프라의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의 최신 스마트폰 위성 직접 기기(D2D) 시장 전망에 따르면, 전 세계 위성 직접 접속 서비스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2030년까지 약 4억1,100만 명에 달하고 매출 규모는 119억9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사용자 수는 연평균 80.1%, 매출은 연평균 49.4% 성장하는 수준이다. 위성 D2D 기술은 스마트폰이 위성을 통해 직접 통신하는 방식으로, 기존 이동통신 기지국이 없는 지역에서도 데이터와 메시지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연결 기술이다. 특히 4G와 5G 셀룰러 표준을 활용해 위성 네트워크와 직접 연결하는 스마트폰이 시장의 주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옴디아는 2030년까지 전체 위성 D2D 서비스 사용자 가운데 95% 이상이 기존 스마트폰 기반의 셀룰러 표준 기기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스마트폰에 별도의 위성 통신 모듈을 탑재하는 듀얼 모드 방식보다 기술 도입 장벽이 낮기 때문

    • 이승수 기자
    • 2026-03-04 09:31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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