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메뉴 바로가기
  • 본문 바로가기

2025.12.24 (수)

  • 네이버포스트
  • X
  • Facebook
  • 의견·제보
  • 고객센터
  • 회원가입
  • 로그인

더테크 (THE TECH) - 대한민국 대표 블루오션 테크 미디어

THE TECH

  • T 뉴스
    • AI·로봇
    • 모빌리티
    • IOT
    • DX·B2B
    • 핀테크·이코노미
    • 헬스케어
    • ICT일반
  • 이슈
  • 현장
  • 피플
  • 오피니언
메뉴
기사검색
닫기
검색창 열기
  • CATEGORY

  • T 뉴스

    • AI·로봇
    • 모빌리티
    • IOT
    • DX·B2B
    • 핀테크·이코노미
    • 헬스케어
    • ICT일반
  • 멀티미디어

    • 포토뉴스
    • 영상뉴스
  • 독자 · 소통

    • 의견·제보
    • 고객센터
    • 회원가입

  • LG전자 류재철 CEO “실행 속도로 경쟁의 판 바꾼다”…5대 핵심 과제 제시

    [더테크 서명수 기자] LG전자 류재철 신임 CEO가 신년 메시지를 통해 “고객 중심의 철저한 준비와 속도감 있는 실행으로 경쟁의 판을 바꾸자”고 강조했다. 류 CEO는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부터 AI 기반 신성장 사업 발굴까지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실행 속도를 LG전자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으로 규정했다. LG전자 류재철 CEO는 23일 전 세계 각지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7만여 명에게 신년 영상 메시지를 보내 “위기 속에 더 큰 기회가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류 CEO는 “지난 몇 년간 LG전자는 본원적 경쟁력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더하며 전략과 실행력이 시장에서 통한다는 것을 증명해 왔다”며 “고객 중심의 철저한 준비와 실행 속도가 경쟁력의 격차를 만들어 온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경영을 이끌 5대 핵심 과제로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 질적 성장 가속화, 지역 포트폴리오 건전화, 새로운 성장기회 발굴,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제시했다. 먼저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키워드로 ‘속도’를 꼽았다. 류 CEO는 “치열해진 경쟁 환경에서 이기기 위한 본질은 속도”라며

    • 서명수 기자
    • 2025-12-23 09:56
  • 슈나이더 일렉트릭, 액침 냉각으로 데이터센터 혁신 가속…웨어플루에 차세대 쿨링 솔루션 공급

    [더테크 이승수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액침 냉각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글로벌 파트너사 GRC와 협력해 액체금속 전자회로 설계 전문 기업 웨어플루에 액침 냉각 솔루션을 공급하며,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에서의 냉각 효율과 운영 안정성 검증을 본격화했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GRC(Green Revolution Cooling)와 협력해 액체금속 전자회로 설계 전문 기업 웨어플루에 액침 냉각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웨어플루의 경기도 파주 디포그 쇼룸에 액침 냉각 설비를 구축했다. 웨어플루는 이를 통해 고집적 서버와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 냉각 성능과 시스템 안정성을 실증·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 인프라를 확보했다. 액침 냉각은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공기가 아닌 냉각 유체가 직접 흡수하는 방식으로, 기존 공랭식 대비 열 제거 효율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냉각에 필요한 전력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 향상은 물론 탄소 배출 저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차세대 냉각 기술로 평가받고

    • 이승수 기자
    • 2025-12-23 09:51
  • KGM-삼성SDI, 원통형 46시리즈 기반 공동 개발 착수

    [더테크 이승수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성SD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양사는 원통형 46시리즈 NCA 배터리를 기반으로 고전압 배터리팩 공동 개발과 사업화에 협력하며, 차세대 전기차 시장 대응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KG 모빌리티는 친환경차 미래 시장 대응을 위해 삼성SDI와 전기차 배터리팩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렸으며, KGM 곽정현 사업전략부문장과 삼성SDI 최익규 소형사업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원통형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배터리팩 개발을 중심으로 고전압 배터리팩의 개발, 시험, 생산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실제 사업화까지 염두에 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동 개발에 활용되는 배터리는 삼성SDI의 원통형 46시리즈(지름 46mm) NCA 셀이다. 해당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기반으로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속도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으며,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 이승수 기자
    • 2025-12-23 09:43
  • 국내 최초 1시간 내 16종 식중독균 동시 검출…기계연, 현장형 전자동 진단 시스템 개발

    [더테크 이지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식품 속 주요 식중독균 16종을 1시간 이내에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현장형 전자동 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 복잡한 실험 과정 없이 버튼 한 번으로 모든 진단 절차가 자동 수행돼, 식품 안전관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식중독균 검사는 식품 시료를 배양해 균을 확인하는 방식이 표준으로 활용돼 왔다. 이 과정은 최소 2일에서 길게는 일주일 이상이 소요돼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일부 분자진단 기술이 도입되긴 했지만, 고가의 전문 장비와 숙련된 분석 인력이 필요해 현장 활용성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은 식품 탈리부터 핵산 전처리, 분자진단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장비에 통합한 ‘식중독 진단용 현장형 고속 전자동 통합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기계연 대경권융합연구본부 진단센서연구실 박찬용 선임연구원, 이동규 책임연구원, 우창하 박사후연구원이 연구를 주도했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식품 속 식중독균을 분리·정제·증폭·검출하는 전 과정을 완전 자동화한 것이 핵심이다. 고속 프로펠러 회전에 의해 발생하는 유체역학

    • 이지영 기자
    • 2025-12-23 09:37
  • 기업 지원 R&D 한눈에…중기부 2.2조·산업부 5.5조 투입

    [더테크 서명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026년도 기업지원 연구개발(R&D) 사업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6년 R&D사업 통합시행계획’을 공동 공고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부처별로 흩어져 있던 시행계획을 통합해 기업의 정보 탐색 부담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통합시행계획에는 양 부처가 추진하는 R&D 사업의 지원 내용, 대상, 절차, 일정 등이 모두 담겼다. 기업들은 중기부·산업부 또는 R&D 전문기관 홈페이지 중 어느 한 곳에서 전체 기업지원 R&D 사업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2026년 R&D 예산으로 전년 대비 45% 증액된 총 2조2천억원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과제 예산은 7,497억원으로, 2025년 대비 2.3배 확대됐다. 지역 생태계 중심 R&D 지원, 민간투자 연계 팁스(TIPS) 방식 확대, 중소기업 기술이전 전용 한국형 STTR 사업, 중소기업 AI·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등이 핵심 방향이다. 특히 스케일업 팁스와 민관 공동 기술사업화 등 주요 사업의 신규 과제 예산 절반 이상을 비수도권 기업에 배정하고

    • 서명수 기자
    • 2025-12-22 15:25
  • KAIST, 사출성형 공정 스스로 최적화하는 제조 AI 개발

    [더테크 이지영 기자] 플라스틱 제품 생산의 핵심인 사출성형 공정이 인공지능을 통해 스스로 최적화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KAIST 연구진이 숙련자의 경험에 의존해온 제조 공정을 AI로 자동 추론하고, 현장 지식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전수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KAIST는 기계공학과 유승화 교수 연구팀이 사출 공정을 자율적으로 최적화하는 생성형 AI 기술과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지식 전이 시스템을 개발하고, 관련 성과를 국제 최고 수준의 학술지에 연속 게재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숙련자 은퇴와 외국인 인력 증가로 인한 제조 지식 단절 문제를 AI로 해결한 것이 핵심이다. 연구팀의 첫 번째 성과는 환경 변화와 목표 품질에 따라 최적 공정 조건을 자동으로 추론하는 생성형 AI 기반 공정추론 기술이다. 실제 사출 공장에서 수개월간 수집한 환경 데이터와 공정 파라미터를 활용해 확산 모델 기반으로 목표 품질을 만족하는 조건을 역설계했다. 여기에 실제 생산을 대체하는 대리모델을 결합해, 공정을 실행하지 않고도 품질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기존 GAN·VAE 기반 공정 예측 모델의 오류율(23~44%)을 크게 낮춘 1.63%

    • 이지영 기자
    • 2025-12-22 14:16
  • 네이버, ‘2025 블로그 리포트’ 공개…연 3.3억건 기록 쌓였다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는 한 해 동안 블로그에 축적된 데이터를 총정리한 ‘2025 블로그 리포트’를 22일 공개했다. 2020년부터 매년 공개해온 블로그 리포트는 올해 플랫폼 전반의 기록과 트렌드를 분석한 ‘네이버 블로그 리포트’와 개인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이 블로그 리포트’로 구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네이버 블로그는 올해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대세 소셜미디어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연간 발행된 블로그 글 수는 역대 최대인 3억3천만 건에 달했으며, 순방문자 수는 4,500만 명을 돌파했다. 1분마다 600개의 새로운 기록이 생성되고, 연간 이웃 맺기 수는 1억4천만 건으로 하루 평균 40만 건의 신규 연결이 이뤄졌다. 네이버는 ‘기록의 발견, 즐거운 연결’을 슬로건으로 이용자 취향 기록과 발견성을 강화했다. 7월에는 영화·책·음악 등 동일한 글감을 연속 탐색할 수 있는 ‘글감 피드’를 도입했고, 9월에는 AI 기반 개인화 추천을 강화한 새로운 ‘블로그 홈’을 선보였다. 특히 ‘왓츠인마이블로그’ 챌린지는 MZ세대의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의 80%가 10·20·30대였으며, 글감이 첨부된 게시글 수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약 7천만

    • 이지영 기자
    • 2025-12-22 14:11
  • 에머슨, ‘익스체인지 2026’ 개최…두바이서 산업 자동화 미래 조망

    [더테크 이승수 기자] 글로벌 기술 및 소프트웨어 기업 에머슨이 산업 자동화의 미래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는 글로벌 컨퍼런스 ‘에머슨 익스체인지 2026(Emerson Exchange 2026)’의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다. 에머슨 익스체인지는 산업 자동화 분야 리더와 고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 시장, 기술 변화와 운영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연례 유저 컨퍼런스다. 1990년대 북미에서 시작해 2012년부터는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으로 확대되며 글로벌 산업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석유·가스, 정유·화학, 생명과학, 전력, 광업,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약 50개국 300여 개 기업과 2,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미래를 상상하다(Imagine the Nex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보다 스마트하고 연결된 산업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차세대 자동화 기술과 운영 전략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점에서 글로벌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동 기업들은 자동화 기

    • 이승수 기자
    • 2025-12-22 14:05
  • 카카오, 차세대 언어모델 ‘Kanana-2’ 오픈소스 공개…에이전틱 AI 경쟁력 강화

    [더테크 이지영 기자]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언어모델 ‘Kanana-2’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에이전틱 AI 구현에 최적화된 고성능·고효율 기술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카카오는 19일 허깅페이스를 통해 차세대 대규모 언어모델 ‘Kanana-2’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는 사용자 지시를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실행하는 에이전틱 AI 구현을 목표로 한 최신 연구 성과로, 카카오의 AI 기술 역량을 집약한 결과물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자체 AI 모델 ‘카나나’ 라인업을 공개한 이후 경량 모델부터 고난이도 문제 해결에 특화된 ‘Kanana-1.5’까지 지속적으로 오픈소스 모델을 선보여왔다. 이번 ‘Kanana-2’는 기존 모델 대비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개선해,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Kanana-2는 총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기본 성능에 초점을 둔 베이스 모델, 사후 학습을 통해 지시 이행 능력을 강화한 인스트럭트 모델,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추론 특화 모델이다. 특히 개발자들이 자체 데이터로 자유롭게 파인튜닝할 수 있도록 학습 웨이트를 전면 공개해 활용성과 확장성을 높였다. 기

    • 이지영 기자
    • 2025-12-19 10:02
  • 스마트시티 국비사업 곳곳서 보조금 부실 집행… 권익위, 62억 원 허위 청구 적발

    [더테크 서명수 기자]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서 수십억 원 규모의 보조금이 허위로 집행된 사실이 드러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일부 지방정부와 민간업체의 부실 운영을 확인하고 환수 및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8일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해 보조금 부정 청구 신고를 접수하고, 보조금을 지원받은 6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인건비 등을 중심으로 약 62억 원의 보조금이 허위로 청구되거나 부실하게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IT 역량이 없는 특수차량 제작업체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사업을 재위탁하고, 공장 직원 인건비 16억 원을 보조금으로 허위 집행한 사례가 확인됐다. 또 택시 동승 모바일앱 개발 사업에서는 전문성이 없는 인력이 연구원으로 참여해 5억 원의 인건비가 집행됐으나, 최종 결과물은 시민 활용이 어려운 수준에 그쳤다. 탄소저감 데이터 수집 사업의 경우 전 직원 인건비 전액을 보조금으로 처리하면서 구체적인 업무 수행 내역이 확인되지 않았고, 일부 직원은 다른 청년일자리 보조금과 중복 수령한 사실도 드러났다. 스마트 응급의료시스템 앱

    • 서명수 기자
    • 2025-12-19 09:04
  • HL만도, SBTi ‘2035 온실가스 감축 목표’ 공식 승인 획득

    [더테크 이승수 기자] HL그룹 자동차 섹터 계열사 HL만도가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받으며,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ESG 경영의 실질적 성과를 입증했다. HL만도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인 SBTi로부터 2035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승인된 목표에 따르면 HL만도는 2023년 대비 2035년까지 사업장 직접·간접 배출(Scope 1·2)을 63% 감축하고, 공급망을 포함한 간접 배출(Scope 3)을 66.3% 줄일 계획이다. 이번 승인은 파리기후협약이 제시한 ‘지구 평균기온 상승 1.5℃ 이내 제한’ 기준에 부합하는 과학기반 감축목표를 충족했다는 의미로, HL만도가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 산업 내에서 기후 대응과 ESG 경영을 구체적인 성과로 구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HL만도는 2023년 선포한 ‘HL 2045 탄소중립 비전’을 통해 장기적인 탈탄소 전략을 제시해 왔으며, 이번 SBTi 승인을 계기로 해당 비전이 공식적인 이행 단계에 진입했다. 회사는 CEO를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며 전사 차원의 감

    • 이승수 기자
    • 2025-12-19 08:53
  • 데이터센터 열 관리 강화…슈나이더, 모티브에어 기반 CDU 라인업 확대

    [더테크 이승수 기자] AI와 고성능 컴퓨팅(HPC)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열 관리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리퀴드쿨링 기반 CDU 신제품을 선보이며 차세대 냉각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성능 컴퓨팅(HPC)과 인공지능(AI) 워크로드 증가에 따른 열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냉각수 분배 장치(CDU) 신제품 ‘MCDU-45’와 ‘MCDU-55’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액체 냉각 전문기업 모티브에어(Motivair)와 함께 선보이는 리퀴드쿨링 솔루션으로, 냉각 설비실 설치에 최적화된 전용 CDU 모델이다. 데이터센터 운영자를 대상으로 유연한 배포, 향상된 성능, 다양한 환경에서의 통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CDU는 신규 및 기존 환경 모두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넓어진 작동 범위를 통해 에너지 효율 개선과 PUE 절감에 기여한다. 또한 유지보수 접근성을 강화해 AI 워크로드 운영 중단을 최소화하며, 정밀 유량 제어와 실시간 모니터링, 적응형 부하 분산 기능을 통해 설비 성능과

    • 이승수 기자
    • 2025-12-19 08:49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배너

배너

많이 본 뉴스

더보기
  • 1

    AWS·비자, AI가 결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커머스’ 시대 연다

  • 2

    적은 데이터로도 의도 파악... ‘가정교사형 강화학습’ 개발

  • 3

    운전석부터 뒷좌석까지 AI로 연결…LG 전장 기술, CES 최고 혁신상 수상

  • 4

    HBM·AI 서버 효과 본격화…한국 ICT 무역수지 126.9억 달러 ‘역대 최고’

  • 5

    정재헌 SK텔레콤 CEO “CEO의 C는 Change…전사 혁신 직접 이끈다”

  • 6

    카카오, 차세대 언어모델 ‘Kanana-2’ 오픈소스 공개…에이전틱 AI 경쟁력 강화

  • 7

    정부, ‘K-엔비디아’ 육성 본격화… AI반도체 강국으로 도약


  • 배너
  • 배너

  • 회사소개
  • 찾아오시는 길
  • 개인정보처리방침
  • 언론윤리강령
  •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이지영)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의견·제보
  • 고객센터
  • 광고문의
로고

(주)빅테크 | 제호 : 더테크 (THE TECH) | 신문등록번호: 서울아53318 | 등록ㆍ발행일자: 2020.10.7 | 사업자번호 : 168-86-01987
발행ㆍ편집인 : 서명수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이지영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이지영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162-10, 4층 (서교동, 이혜2 빌딩) | 전화번호: 02-6952-6992 | 기사제보 : press@the-tech.co.kr
Copyright @더테크 (THE TECH) Corp.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ediaOn

UPDATE: 2025년 12월 23일 09시 56분

최상단으로
검색창 닫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더테크는 ‘스마트 테크 전문‘ 미디어입니다. AI, 사물인터넷, 미래모빌리티 등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갈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ICT 산업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 종료가 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