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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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기계연구원(KIMM)이 국가적 디지털·AI 전환의 시대를 열고 K-Machine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2030년 Digital-KIMM 달성을 목표로 모든 연구·행정 역량을 결집한다. KIMM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Digital-KIMM’을 통해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기계 요소 기술에서 탈피하고 디지털·AI를 장착한 기계기술과 타 산업 간 융·복합으로 기계산업의 초격차 리더십 확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KIMM은 기계산업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K-Machine의 기초가 되는 데이터를 생산·가공·공유함으로써 기계기술과 산업 전반의 국가 초격차 R&D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구체적인 전략을 밝혔다. 특히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기관장 임기 3년의 기본계획인 기관운영계획을 수립하고 5대 성과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KIMM은 초격차 Digital-R&D 리더십 구축 최종 달성 목표인 기계기술의 디지털 전환, AI 활용 확산을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초격차 연구와 기계정책 리더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R&D 체계 및 조작 고도화로 Digital-KIMM의 기반이 되는 연구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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