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1분기 매출액 '전년 대비 10.8% 증가'
[더테크=전수연 기자] 네이버가 올해 1분기 서치플랫폼,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연결 매출액을 기록했다. 다만 비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0.4% 감소했다. 네이버는 2024년 1분기에 매출액 2조5261억원, 조정 EBITDA 5810억원, 영업이익 4393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적에서 조정 EBITDA는 콘텐츠 부문의 손익 개선과 포시마크의 영업이익이 확대되며 안정적으로 성장해 전년 동기 대비 19.0%, 전 분기 대비 0.2% 증가한 5810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주가의 변동성에 따른 일시 주식보상 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4393억원을 기록하고 전 분기 대비 높은 17.4%의 이익률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9054억원 △커머스 7034억원 △핀테크 3539억원 △콘텐츠 4463억원 △클라우드 1170억원이다. 서치플랫폼은 검색광고 개선, 성과형 광고 호조세와 신규 광고주 발굴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커머스는 도착보장과 브랜드솔루션 신규 매출 발생, KREAM의 성장, SODA 편입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