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SK텔레콤(이하 SKT)과 국내 양자 대표기업들이 양자산업 생태계 발전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T는 양자 분야 핵심 기술,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퀀텀 얼라이언스(Quantum Alliance)’ 설립, 향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퀀텀 얼라이언스 회원사로는 SKT, 에스오에스랩, 엑스게이트, 우리로, 케이씨에스, 노키아, IDQ코리아 등 총 7개 사가 참여한다. 우선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LiDAR)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엑스게이트는 국내 가상사설망(VPN) 1위의 퀀텀VPN 공급기업이다. 또 우리로는 양자 기술의 핵심 소자인 단일광자검출소자(Single Photo Avalanche Diode, 빛의 최소 단위인 단일광자를 검출할 수 있는 초고감도 광학센서로 양자암호 통신의 핵심 부품) 글로벌 1위 업체다. 케이씨에스는 하드웨어 기반 암호모듈 국내 1위 업체로 국가인증 최고 등급 제품을 보유했다. 또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노키아와 양자암호키분배기(Quantum Key Distributor, 양자의 특성을 활용해 제3자의 정보 탈취를 원천 차단하는 암호키를
[더테크=전수연 기자] 삼성전자가 다양한 기업이 포함된 AI 얼라이언스에 참여해 AI를 무선통신 기술에 적용하고 통신망 효율을 강화하는 6G 연구 추진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AI, 무선통신 기술 융합을 통해 6G 기술 연구와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AI-RAN 얼라이언스의 창립 멤버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WC 2024에서 공식 출범한 AI-RAN 얼라이언스는 삼성전자를 포함해 엔비디아, Arm, 소프트뱅크, 에릭슨, 노키아,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노스이스턴대학 등 통신·소프트웨어 기업 10개사와 1개 대학이 창립 멤버로 구성된다. 또한 AI-RAN 얼라이언스는 AI for RAN, AI and RAN, AI on RAN의 3개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기술 연구를 수행한다. AI for RAN 워킹그룹은 주파수, 비용, 에너지 효율 제고를 위해 AI, 머신러닝을 활용한 무선통신 최적화 연구를 진행한다. AI and RAN 워킹그룹은 효율적인 자원 관리, 인프라 활용 극대화를 위해 AI와 무선망 융합기술을 연구한다. 마지막으로 AI on RAN 워킹그룹은 무선망에서의 신규 AI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발굴에 집중해 기술 연구를 추진한다. 이러한 활동
[더테크=조재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차세대 6G 통신망 안정성을 대비한 선행 기술 연구를 진행해 검증을 완료했다. LG유플러스는 23일 노키아와 함께 6G에 대비해 가상화 기지국 장비 생존성을 강화하는 6G 클라우드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기지국 하드웨어 고장 △기지국 간 회선 문제 △기지국 소프트웨어 고장 등 문제를 자동으로 해결하는 자동 조치(Auto Healing) 기능을 검증했다. 이는 끊김없는 네트워크 운영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6G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이 기술을 상용화하면 트래픽이 증가에 클라우드 장비를 활용해 장비의 용량과 성능을 확장하고 네트워크 운영 중 발생하는 장애를 자동으로 복구할 수 있다. 네트워크 장애 발생시 복구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배포해 업무 효율성도 높여 네트워크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플랫폼 제조사들과 함께 클라우드 기지국 구축을 위한 공용 플랫폼을 마곡 사옥에서 검증한 바 있다. 그리고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에 5G 코어 장비 백업 망을 구축하는 등 네트워크 장비 생존성을 위한 클라우드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
[더테크=전수연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가 통신 서비스 사업자들이 경제성, 민첩성을 높이고 네트워크 안정성을 지속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델은 통신 서비스 사업자(CSP)의 네트워크 클라우드 관리·운영을 돕는 신규 솔루션을 22일 발표했다. 앞서 델은 통신 사업자가 분리된 네트워크 클라우드 인프라의 수명주기 관리를 간소화하고 운영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CSP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형태의 개방형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 생태계를 통합하려면 분산된 영역에 대해 여러 인프라를 간단하게 배포·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이 과정에서 네트워크 신뢰성이 저하되거나 비용이 증가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위한 델 텔레콤 인프라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스위트는 대규모로 구축되는 다중 공급업체의 네트워크 클라우드 인프라 오케스트레이션과 수명주기 관리를 자동화하도록 설계됐다. 이 기능은 개방형 표준, API를 기반으로 하며 CSP의 네트워크에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다. 또 분산된 다중 공급업체 환경에서 원하는 인프라를 배포·관리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오토메이션 스위트는 통신 사업자의 통합을 간소화
[더테크=전수연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을 개발해 소모전력과 용량을 개선했다. SKT는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의 소모전력과 처리 용량을 개선한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을 개발, 시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관련기사: 글로벌 AI 컴퍼니로 전환 알린 종합 기술전) (관련기사: SKT, 글로벌 협력해 5G 네트워크 고도화) 가상화 기지국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제조사가 동일해야 했던 기존 기지국과 달리 제조사에 구애받지 않고 범용 서버에 필요 소프트웨어만 설치해도 구현 가능한 기지국을 의미한다. 가상화 기지국은 5G 고도화와 6G 표준화의 주요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오픈랜(Open Radio Access Network, 개방형 무선 접속망)의 핵심 요소로 거론되고 있으나 기존 기지국 대비 소모 전력이 크고 용량이 부족하다는 개선점이 있었다. SKT는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인텔과 함께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과 ‘AI 기반 가상화 기지국 소모전력 절감 기술’을 개발해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의 주요 기술 난제인 소모전력 및 용량을 개선했다. SKT는 삼성전자, 에릭슨과 가속기 내장형 CPU(기존 PCle 카드 타입의 별도 하드
[더테크=전수연 기자] SK텔레콤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인 구독형 양자암호통신 서비스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글로벌 양자 기업 ID Quantique(IDQ)와 협력해 구독형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QaaS(QKD, Quantum Key Distributor) as a Service)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련기사: 양자컴퓨터 공격에도 내성 가진 '암호기술 유심' 출시) (관련기사: "양자정보 기술에 품질 측정 가능한 검증 단계 마련") QaaS는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Equinix)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SK텔레콤은 상암동에 위치한 에퀴닉스의 SL1 데이터 센터에 QKD 환경 구축을 마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사례는 SK텔레콤의 양자암호통신 서비스가 대규모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등 데이터 센터에 적용됐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에퀴닉스의 데이터 센터를 사용하는 다양한 CP(Contents Provider)사와 CP사의 서비스 이용자 등 많은 사용자의 보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양사는 2024년 초 개소 예정인 에퀴닉스의 국내 제2 데이터 센터를 포함해 향후 글로벌 데이터 센터 서비스를 양자암호통신 기술로 보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