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와 이동경험 혁신’ LG유플러스, AAM 산업 전개
[더테크=조재호 기자] LG유플러스(이하 유플러스)가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보를 한층 더 강화했다. 유플러스는 지난 2018년 드론 분야을 시작으로 항공모빌리티에 이르기까지 관련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온 바 있다. 유플러스는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GS건설, GS칼텍스,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의체는 진주시에서 의료시설을 거점으로 활용한 응급의료서비스(EMS, Emergency Medical Service) 분야 시범도시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 실증센터 구축을 통한 운용체계를 검증하는 등 AAM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AAM은 공중 교통체계를 활용한 기존 항공운송 생태계인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에 지역 간 항공교통(RAM, Rational Air Mobility)을 포함한 광의의 개념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리시던스 리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