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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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이지영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의 AI 기술인 ‘익시’를 활용한 체험형 옥외광고를 진행해 일반인들이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AI 접근성을 높였다. LG유플러스는 21일 버스 정류장에서 AI를 활용해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생성할 수 있는 체험형 옥외광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최근 AI 전환으로 고객 성장을 이끄는 회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를 공개하고 B2C·B2B 전 사업 영역에서 AI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 했다. 마케팅 영역에서도 고객 여정 전 과정에서 AI를 적용하는 ‘익시 프로덕션(ixi Productio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덕션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촬영 장비·모델·소품·촬영지 없이 100% 3D 기술과 AI 생성 기법만으로 TV 광고를 론칭하고 이번엔 고객이 직접 AI 프롬프트를 입력해 배경화면을 제작해볼 수 있는 O2O(Offline to Online) 광고를 선보였다. 서울 시내버스 정류장 18곳에 설치된 옥외광고에서는 미래 도시를 정의하는 문구와 함께 AI 프롬프트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가 부착됐다. 고객이 QR코드로 웹사이트에 진입해 미래 도시를 수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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