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이지영 기자] SAP코리아(이하 SAP)가 AI, 자사 솔루션을 활용한 실제 사용자 경험을 소개하고 국내 기업들의 혁신적인 구매 프로세스 지원에 나섰다. SAP는 19~20일 양일에 걸쳐 AI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사례를 학습할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19일에는 재무, 회계 임직원을 위한 ‘SAP 컨커 데이(SAP Concur Day)’가 개최됐다. 혁신, 효율성, 유연성, 통제성을 주제로 한 이번 SAP 컨커 데이에서는 AI에서 비롯되는 재무회계 업무 혁신 전망, 빅데이터와 AI가 감사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수 있는 외부 강연, SAP 컨커를 활용한 씨젠의 글로벌 비즈니스 운영 고객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재무, 회계 분야의 변화를 추적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20일에는 구매 분야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기반 구매 프로세스 혁신(SAP Spend Connect Innovation Day)’ 세미나가 진행됐다. 최신 구매 동향과 AI 기반 원가 절감 구매 프로세스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구매 업무에서 중요한 토픽들을 다루는
[더테크=이지영 기자] 프랑스의 양자컴퓨팅 기업 콴델라가 국내 산업계와 교류한다. 콴델라는 오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 기업들을 위한 특별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미나는 킨텍스 2전시장 308호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콴델라는 프랑스 마씨 지역에 위치한 양자컴퓨팅 업체로 양자컴퓨터 제조, 알고리즘 모듈화, 구동용 클라우드까지 제공하는 풀스택 기업이다. 양자컴퓨터를 직접 제작해 프랑스 유수 기업과 클라우드 센터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알고리즘 제공, 컨설팅 및 국제공동연구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번 방한에서는 대한민국 산업계와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전개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국내 기업들의 양자컴퓨팅을 활용한 경쟁력 제고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를 진행할 니콜로 소마스키 (Niccolo Somaschi) 콴델라 CEO는 “한국은 반도체 산업 기반의 우수한 파운드리 기업이 많다”며 “콴델라가 추구하는 소프트웨어 저변을 확대하고 양자산업의 활용성 높일 수 있는 IT 인력이 많아 협업할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사이버 보안, 물류, 자동차, 헬스케어, 화학, 에너지, 금융
[더테크=전수연 기자]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실제 도입한 기업의 사례를 소개하고 기업들의 생성형 AI 도입에 필요한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오는 21일 ‘하이퍼클로바X 레퍼런스 세미나-사례와 트렌드로 보는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 방안’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9월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한 이후 실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고객사가 직접 공유하는 시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의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의 ‘하이퍼클로바X가 열어가는 초거대 생성 AI 시대의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한 기조 연설로 시작된다. 하 센터장은 생성형 AI 트렌드와 하이퍼클로바X가 만드는 생성형 AI 시대 비즈니스 변화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AI 대륙 이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폴라리스오피스, 현대IT&E 등 하이퍼클로바X를 도입한 기업의 관계자가 직접 연사로 나서 하이퍼클로바X를 선택한 이유, 서비스 개발 시 주요 포인트, 도입 과정에서의 경험 등을 발표
[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스마트데이터협회와 숭실대학교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4 데이터 얼라이언스 세미나’가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19일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 제조 혁신 관련 전문가, IoT 및 클라우드 기술 적용 희망 제조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스마트제조 및 디지털전환 분야 지원 사업 안내와 제조데이터 및 기계 스마트화 관련 주제 발표로 구성됐다. 사진은 세미나가 열리는 현장 모습.
[더테크=전수연 기자]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소개하고 기계 스마트화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현재 중소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및 디지털 전환 현황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제조 현장 고도화 방안으로 ‘데이터 디지털화’가 특히 강조됐다. 한국스마트데이터협회(이하 데이터협회)와 숭실대학교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4 데이터 얼라이언스 세미나’가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19일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첫 순서로 김문겸 데이터협회 회장의 ‘데이터 얼라이언스 및 기계 스마트화 사례 소개’ 세션이 소개됐다. 우선 데이터협회는 현재 디지털 전환과 AI를 결합해 자동화를 넘어 자율화까지의 중소기업 제조 현장 변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정부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스마트 팩토리 지원금을 투입했었지만, 실제 매출 100억 원 미만의 기업들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율은 76% 수준이었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꼽혔다. 그간 기계장비의 중요성에 비해 기계장비의 디지털화는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이 때문에 데이터협회는 중소기업 제조 현장에서의 중요 요소로 ‘기계’를 선정했다. 김문겸 회장은 “AI 시대에 기계장비 단위의 데이터 기반 진행이 필요하고 스마트화를 선
[더테크=전수연 기자] 디지털 포렌식 전문업체 인섹시큐리티가 다양한 기업의 보안 솔루션을 활용하고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인섹시큐리티는 오는 25일 보안과 디지털 포렌식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랜섬웨어 및 암호화폐 분석 추적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세미나 참가자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인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검색엔진 플랫폼 criminal IP(크리미널 아이피)를 기반으로 글로벌 악성코드 멀웨어 분석 솔루션 기업인 ‘조시큐리티(Joe Security)의 악성코드 정밀분석 솔루션인 조샌드박스(Joe Sandbox)와 글로벌 가상자산 분석 기업 TRM Labs의 블록체인·암호화폐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악성코드 랜섬웨어 탐지 방법을 시연하고 안호화폐를 분석해볼 수 있다. 조시큐리티의 조샌드박스는 윈도우, 리눅스, 맥, 안드로이드 등 4가지 운영 체제 기반의 문서, 파일 분석을 지원하는 악성코드 탐지 자동 분석 샌드박스로 다양한 솔루션과 연동이 가능하다. 크리미널 아이피는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IP 주소를 기반으로 탐지된 사이버 위협에 선제 대응할 수 있
[더테크=조재호 기자] 우주경제 동향과 주요 이슈 그리고 로봇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주태양광을 비롯한 미래우주경제와 로봇의 역할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우주로봇포럼 송년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우주로봇 분야의 산학연관 교류협력을 위해 지난 8월 우주로봇포럼을 발족했다. 포럼은 여러 차례 세미나를 통해 우주경제 동향과 주요 이슈, 우주로봇의 기술 동향 등을 논의해오며 플랫폼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지난 10월 진행된 2023 로보월드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에 소속된 우주로봇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우주로봇 트랙을 진행해 우주로봇을 일반 대중에게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민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의 ‘우주태양광발전과 미래우주경제’ 발제에 이은 전체 참석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최박사는 발제를 통해 ”우주태양광발전은 최근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등의 차원에서 세계적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발사비용을 절약하는 로켓 재사용과 더불어 우주로봇은 ‘우주내 서비스, 조
[더테크=전수연 기자] 카카오가 중소사업자들의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위해 나선다. 카카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함께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수칙에 관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사업자들은 물론 카카오비즈니스를 이용하는 모든 파트너는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실시간 라이브 영상 교육을 시청할 수 있다.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는 카카오 비즈보드나 카카오톡 채널 등 카카오의 광고 및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사업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 등을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인정보 교육에는 김정운 KISA 수석연구원이 연사로 나서며 △개인정보 침해 사고 사례 △카카오비즈니스 단계별 개인정보 처리 시 주의사항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동의 절차 등 개정된 개인정보법을 기반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개인정보를 어떻게 보호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안내하고 중소사업자들이 문제없이 사업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향후 KISA와 적극 협력해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2023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대전(CoMPEX KOREA 2023, 이하 컴펙스코리아)’이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컴펙스코리아는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전기전자·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기계금속 △첨단화학·에너지 △바이오 △비대면 디지털 등 첨단 기술 분야의 100여 기업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컨퍼런스 및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삼성SDS, KCC정공, 한국알테어, 비츠로셀,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국내 굴지의 소부장 기업 및 기관들이 참가했다. 컴펙스코리아에서 진행된 소부장 벨류체인 세미나에서 배성열 한국세라믹기술원 책임연구원이 ‘수송용 섬유융복합재 개발 동향’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더테크 뉴스] KT가 수도권 병원들을 대상으로 병원 디지털 전환 서비스 관련 세미나를 열었다. KT는 경기 성남시 KT 분당본사타워에서 ‘병원 디지털 전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가 주최한 세미나에는 수도권의 중대형 병원 원장 및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KT AI/DX 부문, Enterprise 부문 등 관련 부서 실무자가 ‘병원 디지털 전환 트렌드 및 전망’과 ‘AI/DX 서비스 및 병원 업무 활용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KT가 선보인 디지털 전환 서비스는 △병원 임직원 간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엠디콜(H-Talk)’ △관제 및 실시간 장비 모니터링이 가능한 ‘Managed On’ △AI가 결합된 스마트한 컨택센터를 제공하는 ‘AICC’ △병원 공기 청정 및 살균을 동시 처리하는 ‘AI 방역로봇’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공기 관리를 위한 ‘Genie Air’ △고객 편의 제공 및 병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용 병상TV’ △수술실 내 불법행위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수술실 CCTV 솔루션(GiGAeyes Mediview)’ 등 7개다. 이와 관련, KT 관계자는 <더테크&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