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Tech Point’는 금주의 소식을 톺아보고 정리한 뉴스 큐레이션 콘텐츠입니다. 한 주를 돌아보며 독자 여러분께 한 번 더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과 그 외 이슈들을 함께 모아봤습니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4월 1주차 ‘주간 Tech Point’는 제20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이하 SIMTOS)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SIMTOS 2024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이달 1일부터 5일간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첫날 개막식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계명재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고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계명재 회장은 개회사에서 “SIMTOS 2024는 세계적인 공작기계 전문 전시회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올해는 금속가공 장비부터 디지털 제조 솔루션까지 역대 최대규모로 준비한 만큼 많은 기업의 도약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안덕근 장관은 “정부는 공작기계를 비롯한 기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AI 자율제조 △수출지원 △기업애로 해소 등을 중
[더테크=조재호 기자, 서용진 PD]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Be a Part of SIMTOS’를 주제로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까지 5개의 전문관과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까지 6가지의 테마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부대행사로는 SIMTOS의 강점 중 하나인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MatchMaking4U)와 국제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 디지털제조기술 테마관을 선보였다. 사진은 이번 전시회장의 전경이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올해 SIMTOS는 ‘Be a Part of SIMTOS’를 주제로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국제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 등의 부대행사와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등의 전문관으로 이뤄졌다. 앞서 코로나19로 2020년 취소, 2022년 축소 개최됐던 SIMTOS는 올해 정상 개최되며 약 35개국, 1300개 사, 10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를 증명하듯 행사장은 국내·외 기업들의 부스와 다양한 유형의 참관객들로 붐비는 모습이었다. 부스 내부에 실제 창고와 유사한 조형물을 구성한 오토스토어는 식료품, 리테일, 물류,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고 관리를 돕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오토스토어의 자동화 시스템은 운영을 자동화해 재고 전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창고 면적은 1/4로 줄이고 작업 효율은 2배로 올리는 ‘로봇물류 자동화’ 문구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부스 중
[더테크=조재호 기자] 헥사곤이 공작기계·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과 함께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스마트제조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국내 최대 생산기술제조 전시회 ‘SIMTOS 2024’의 스맥 부스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상호 기술 교류에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헥사곤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스맥의 공작기계 전문성에 디지털트윈 기술이 접목된 핵사곤의 CAD/CAM 소프트웨어 및 공작기계를 위한 측정시스템(MTM)을 제공해 하이앤드 장비 개발과 양산, 한번의 세팅으로 복잡한 가공이 가능한 Y축 터닝센터의 생산 속도 향상 및 품질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맥이 연구개발에서 시제품 제작, 대량 생산, 사후 품질 검사 등 전 공정에 걸친 디지털 생태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헥사곤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성 브라이언 헥사곤 코리아 사장은 “스맥의 다양한 장비 개발 공정에 헥사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스맥을 비롯해 경남 지역의 제조공정 자동화 및 자율화에 헥사곤
[더테크=전수연 기자] 현대위아가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맞춘 새로운 제조 솔루션을 공개했다. 현대위아는 경기 고양시 KINTEX에서 열리는 SIMTOS 2024에서 전기자동차 제조에 특화된 모빌리티 제조 토털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솔루션은 자율주행 물류로봇(AMR), 협동로봇, 공작기계가 어우러져 사람의 개입 없이 전기차 부품을 만든다. 또한 현대위아는 미래 모빌리티 생산에 특화된 18종의 고성능 공작기계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위아는 공작기계와 다양한 로봇을 활용해 작업자 없이 가능한 물품 이송에서 최종 완성까지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금속을 가공하는 공작기계 SE2200M 1대와 300kg급 AMR 2대, 15kg급 협동로봇 2대를 이용해 부품 이송부터 최종 완성까지 전 자동으로 이뤄지는 모습을 시연했다. AMR이 금속 재료를 공작기계까지 운반하면 협동로봇이 이를 공작기계에 집어넣고 완성 후에는 협동로봇이 이를 거내 AMR을 이용,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운반하는 방식이다. 현대위아는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에 맞춘 18종의 고성능 공작기계도 공개했다. 공작기계는 선반, 머시닝센터를 결합한 9축 멀티태스킹 공작기계인 X
주간 'Tech Point’는 금주의 소식을 톺아보고 정리한 뉴스 큐레이션 콘텐츠입니다. 한 주를 돌아보며 독자 여러분께 한 번 더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과 그 외 이슈들을 함께 모아봤습니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3월 5주차 ‘주간 Tech Point’는 X의 신규 구독자 서비스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일론 머스크 X CEO는 26일(현지시간) 지난해 설립한 xAI의 인공지능(AI) 챗봇 ‘그록(Grok)’을 자신의 X 프리미엄 플러스 구독자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구독자에게도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머스크 CEO는 자신의 X에서 “정확한 일정은 공개하지 않지만 이번 주 후반에 진행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알리지 않았습니다. 일각에서는 머스크가 이탈하고 있는 X의 구독자 수를 늘리기 위한 시도라고 해석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센서타워는 미국 내 X의 사용량이 2월 기준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줄어든 X 이용자는 광고 수익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센서타워는 2022년 10월부터 X의 미국 상위 100개 광고주 중 75명이 더 이상 플랫폼에 광고 예산을 지출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제공될 그록은 xAI가
[더테크=조재호 기자] DN솔루션즈가 ‘심토스 2024(SIMTOS 2024)’에 참가해 최첨단 공작기계·최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4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심토스 2024는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다. DN솔루션즈는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전시회 콘셉트를 ‘DN솔루션즈 유니버스’로 정했다. DN솔루션즈는 사람, 혁신, 스마트 테크놀로지, 자동화·자율제조가 순환하는 형태로 전시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 자동화, 스마트 테크놀로지, 수요·특수 가공 솔루션 세션을 통해 첨단 공작기계 15대와 공작기계 산업을 이끌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자동화 세션에서는 AWC(Auto Workpiece Changer), LPS(Linear Pallet System), RPS(Round Pallet System) 등 팰릿 시스템이 DN솔루션즈의 최첨단 공작기계에 통합돼 다양한 콘셉트의 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한다. DN솔루션즈의 협동로봇 코보솔을 활용한 인공관절 가공 솔루션을 시연하고 다품종 소형 부품 생산이 가능한 워크 자동화 솔루션도 공개된다. 스마트 테크놀로지 세션에서는 DN솔루션즈가 자체
[더테크=이지영 기자] 모션 플라스틱 전문기업 이구스가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 ‘SIMTOS 2024’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구스는 SIMTOS2024에서 레디 체인(readychain) 시스템과 3D 에너지 체인, 협업 로봇 등 공작기계 산업에 특화된 다양한 에너지 전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구스의 레디 체인 솔루션은 케이블 하네싱 및 일체형 에너지 공급 시스템으로 애플리케이션에 바로 연결해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현장에서 조립 및 설치가 필요한 기존 방식과 달리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구매 과정과 물류 비용, 조립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한국이구스 공작기계산업 담당 박재훈 차장은 “매주 수천개의 레디 체인 시스템이 출고되고 있을 만큼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며 “에너지 공급 시스템에 필요한 4600종 이상의 드라이브 케이블을 34개 제조업체 표준에 맞춰 하네싱하고 장비 스펙에 맞게 체인 조립해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 차장은 “이구스의 강점은 베어링, 케이블과 같은 단일 품목부터 사용 중인 기계 장비에 맞춘 일체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구스의 공작기계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