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지영 기자] SK텔레콤은 고객들이 AI 에이전트 ‘에이닷(A.)’ 내 멀티 LLM 에이전트 기능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글의 브라우저인 크롬에서 이용 가능한 ‘에이닷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확장 프로그램 이용자들은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 네이트 같은 검색 사이트의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할 경우 결과 화면 우측에 에이닷이 수행한 키워드 핵심 요약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에이닷 크롬 확장 프로그램’은 PC 웹 환경에서만 설치 및 이용할 수 있으며 에이닷엑스(A.X), 퍼플렉시티 소나(Perplexity Sonar), GPT 4o mini, 클로드(Claude) 3.5 하이쿠(Haiku) 가운데 하나의 AI 모델로 요약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에이닷이 제공하는 다른 AI 모델들을 이용하길 원할 경우 ‘에이닷에서 다양한 LLM 모델과 대화하기’ 기능 버튼을 눌러 에이닷 웹(https://adot.ai/)에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하다. SKT는 이번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크롬 기반의 검색 서비스 이용자들이 방대한 정보를 직접 찾아보지 않고도 AI가 요약한 핵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검색 서비스 사
[더테크=조재호 기자] SK텔레콤이 전세계 빅테크들이 주목하고 있는 ‘생성형 AI 검색엔진’ 분야에 투자를 진행하고 사업 협력도 추진한다. 에이닷을 비롯한 AI 개인비서 서비스가 강화될 전망이다. SKT는 13일 구글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는 미국의 생성형 AI 검색엔진 스타트업인 ‘퍼플렉시티에’ 1000만달러(137억원)를 투자하고 생성형 AI 검색엔진 사업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퍼플렉시티도 SKT가 지난해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글로벌 AI 플랫폼 코퍼레이션(이하 GAP Co)’에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GAP Co는 SKT의 글로벌 AI 서비스 개발 주체로 퍼플렉시티와 함께 AI 검색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MWC 2024에서 AI 검색엔진 사업 협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상호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AI 사업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퍼플렉시티는 거대언어모델을 기반으로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구글의 대항마로 주목받으면서 엔비디아와 아마존도 투자한 유니콘 기업이다. 전 세계적으로 월 2.3억개가 넘는 검색 요청을 처리했고 지난 5월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발표한
[더테크=조재호 기자] SK텔레콤의 AI 개인비서인 에이닷(A.)이 골프 중계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선보인다. SK텔레콤은 13일 생성형 AI 기반으로 골프 중계해설 및 영상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에이닷 골프’ 서비스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24’ 대회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대회가 열리는 제주 핀크스 CG 16~18번홀 ‘에이닷 코너’로 지정하고 출전선수 144명 전원의 경기 장면을 별도 중계해 참가선수 전체 AI 하이라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이닷 골프의 가장 큰 특징은 ‘AI 캐스터’로 사용자는 중계 화면을 보며 △샷 성공 확률 △골프 상식 △날씨 등 생성형 AI가 데이터 기반으로 작성한 콘텐츠를 전달받는다. 예를 들어 티샷을 준비 중인 선수가 등장하면 해당 선수의 기록을 기반으로 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날씨 등 상황에 맞는 골프 상식이나 팁을 제공하는 ‘AI 트리비아’ 제공된다. AI가 선수들의 주요 경기 장면을 편집해 제공하는 ‘AI 하이라이트’도 주목되는 기능이다. 에이닷 골프에서 제공하는 스코어카드와 연동해 주요 경기 장면을 제공한다. 이번 SK텔레콤 오픈 2024에서는 16, 17, 1
[더테크=조재호 기자] SK텔레콤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엔터프라이즈 사업이 비통신 분야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AI 인프라 영역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회사는 올해 AI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SKT는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4조4746억원, 영업이익 4985억원, 당기순이익 36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SKT와 SK브로드밴드 유무선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0.8% 증가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당기순이익은 투자자산 관련 영업외수익 증가로 19.6% 상승했다. 1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부분은 엔터프라이즈 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비통신 영역에서 확고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AI 매출도 지난해 동기 대비 10% 이상 늘어나 의미 있는 성장을 보였다는 점이다. SKT는 AI 피라미드 전략의 실행 속도를 높여 올해 AI 인프라·AIX·AI서비스 3대 핵심 영역의 구체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AI 사업의 기반인 AI 인프라 영역에서는 데이터센터 사업의 지속적인 가동률 증가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SKT는 데이터센터 사업을 수요가
[더테크=전수연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이동전화서비스 부문 2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SKT는 NCSI가 국내에 도입된 1998년 이후 27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 전체 산업군 통틀어 유일한 결과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SKT는 AI를 활용한 지속 서비스 혁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으며 이동통신 부문 최초 고객만족도 80점을 돌파했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해 세계 각국에서 널리 활용하는 글로벌 권위의 고객만족도 조사 지표다. 매년 기업의 상품, 서비스에 대해 이용자가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다. SKT는 지난해부터 에이닷 전화에서 통화 녹음·요약, 통역콜 등 AI 기반 새로운 기능을 선보여왔다. 에이닷 전화는 기존 통화 서비스와 달리 AI가 통화 내용의 맥락을 분석하고 통화 유형, 요약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새롭게 선보이며 아이폰(IOS)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었던 통화 녹음·요약,
[더테크=전수연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ICT 전시회 월드 IT쇼(WIS) 2024에 참가해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SKT의 전시 테마는 AI, Beyond Communication(AI 기반 커뮤니케이션의 진화)이다. 특히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아 세대를 관통해온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상과 함께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는 현재의 모습을 864㎡(약 260평) 규모 전시관에 담아낼 계획이다. 이번 SKT 전시관에서는 이동통신 40년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시관 입구부터 40주년을 형상화한 LED 게이트 대형 휴대전화 모형 키네틱 LED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1984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무선전화 서비스 카폰(차량전화)부터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당시 판매된 단말기 준(June)·네이트(Nate) 등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이 전시관에 소개된다. 또 국내 최초의 4G LTE 서비스, 세계 최초 5G 상용화 등 최초의 기술을 개발해온 SKT의 도전·혁신 역사도 경험해볼 수 있다. SKT는 관람객에게 40주년 전시 코너 안내 프로그램(응답하라 1984), 창사 40주년 관련 퀴즈(Spe
[더테크=전수연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AI 개인비서 에이닷 내 전화 서비스를 고도화,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도 통역콜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SKT는 에이닷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전화 서비스를 론칭함으로써 하나의 앱을 통해 통화 녹음, 요약, AI 제안 같은 기본 기능과 에이닷 아이폰 버전에서 처음 제공했던 통화 중 실시간 통역을 제공하는 통역콜 서비스를 출시한다. 기존 에이닷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제공되던 통화 요약 서비스가 SKT 사용자 대상의 전화 서비스로 변경된다. SKT 사용자는 에이닷 전화 서비스에 신규 가입함으로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타 통신사 사용자는 전화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지만 기존처럼 통화 요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법인 사용자도 개인인증이 된 법인 휴대폰이라면 에이닷 전화에 가입해 통화 녹음, 요약, AI 제안, 통역콜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에이닷 전화 업데이트에는 AI 스팸 표시 기능이 포함됐다. 이 기능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올 때 스팸 등급을 표시해 사용자가 스팸 전화를 쉽게 판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AI 스팸 예측은 SKT의 AI 스팸 탐지 시스템에서 매일 실시
[더테크=전수연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연령대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8일 공개했다. 우선 SKT 에이닷에서 제공되는 ‘에이닷 뮤직 에이전트’는 LLM(거대언어모델) 기반의 대화형 뮤직 스트리밍이다. 사용자는 에이닷 앱 뮤직 메뉴의 상단 말풍선을 누르면 뮤직 에이전트가 실행돼 대화를 시작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나만의 ‘AI 플레이리스트’ 생성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장시간 운전 시 신나는 플레이리스트를 요청할 경우, 에이닷은 사용자의 기분, 상황, 맥락에 맞는 음악을 추천해주고 음악을 재생하는 중에도 대화로 특정 가수, 제목, 장르를 제외할 수도 있다. 또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진행되는 가면 트롯대회는 사용자가 아바타를 직접 제작해 가면, 의상으로 꾸며 참여하는 트롯 오디션이다. 참가자들은 이프랜드 스튜디오에서 자신만의 가면, 의상을 직접 제작하거나 기존 아이템을 구매해 아바타를 꾸밀 수 있다. 또 직접 꾸민 코스튬으로 창의성 점수를 받거나 아바타 가면을 직접 제작한 경우 이프렌드에서 판매할 수도 있다. 이번 가면 트롯대회 우승자는 지난 10월 이프랜드에 도입된 유료 재화 ‘스톤
[더테크=이지영 기자] SK텔레콤이 한국철도공사와 손잡고 지하철 혼잡도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개발한다. 통신 빅데이터와 교통카드 정보를 결합해 SKT의 ‘에이닷’과 ‘코레일 지하철톡’ 앱으로 조만간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T는 한국철도공사와 ‘통신 빅데이터 기반 광역철도 혼잡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SKT와 코레일이 가진 데이터와 기술력을 결합해 광역철도 혼잡도 정보를 추출하고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광역철도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비스 개발을 위해 SKT는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혼잡도 산출 모델을 개발하고 해당 정보를 코레일에 제공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실시간 열차 및 교통카드 정보를 SKT에 제공한다. 각각의 데이터는 SKT 에이닷과 코레일 지하철톡 앱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양사는 혼잡도가 높은 수도권 지하철 1, 3, 4호선 중 코레일 운행 구간의 서비스를 내년 초부터 우선 제공하고 단계별로 구간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협력을 계기로 통신데이터 및 AI 기술력을 활용해 수도권 광역철도를 이용하는 시민
[더테크=조재호 기자] SK텔레콤이 에이닷 AI 서비스를 활용해 통화 중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SKT는 AI 기반으로 전화통화를 실시간으로 통역해주는 ‘에이닷 통역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통역콜은 SKT 에이닷 이용자가 전화를 걸 때 다이얼 하단의 통역콜 아이콘을 누르면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별도의 번역 앱이나 영상 통화상의 툴을 이용한 서비스에서 전화통화 중 실시간 통역을 제공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 진행하는 서비스다. SKT 에이닷 AI 전화 이용자가 전화를 걸 때는 통역을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고 수신자와 통화 연결이 되면 바로 ‘잠시만요, 지금부터 통역을 위해 통화내용이 번역기로 전달됩니다’라는 내용이 수신자에게 음성 안내된다. 고지 내용 역시 선택한 언어별로 안내된다. 김용훈 SKT AI서비스사업부 사업부장은 “에이닷 통역콜 서비스는 통신 기술과 AI를 접목한 기술로 언어 장벽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언어로 확대 지원하는 등 에이닷이 AI 개인비서로 고도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례로 영어가 서툰 국
‘리뷰T’는 더테크의 기자가 다양한 테크 서비스와 기기, 마케팅 현장 등을 직접 체험하는 콘텐츠입니다. 'T'는 더테크와 이야기(Talk)를 동시에 의미합니다. 딱딱한 기사형식에서 다소 벗어나 편안하고 톡톡 튀는 문체로 독자분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겠습니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AI 컴퍼니’ 도약을 선언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 AI 기능을 접목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 있는 AI 개인비서 ‘에이닷(A.)’의 화제성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에이닷은 ‘개인 비서’라는 명칭에 맞게 챗GPT 모델이 사용된 AI 전문대화 기능 ‘챗T’와 감성 대화가 가능한 ‘에이닷 프렌즈’를 제공한다. (관련기사: [현장]AI 컴퍼니 위한 SKT 전략은 '개인비서') 어플을 접속하자마자 귀여운 모습의 에이닷 캐릭터가 기자를 반겨준다. 생성형 AI 하면 떠오르는 다소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캐릭터와 ‘음성 대화’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자연스러운 대화를 하기에 좋은 분위기였다. 오늘의 주요 IT 기사를 들어보고자 음성으로 질문을 진행했다. 질문과 거의 동시에 답변이 바로 제공됐다. 생각보다 빠른 속도에 만족스러웠다. 또 직접 기사를 읽지 않고
[더테크=조재호 기자] SK그룹의 기술 역량을 선보이고 산업 생태계 조성과 확장을 알린 테크 컨퍼런스가 막을 올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발표 기술의 60%가 AI로 구성될 정도로 글로벌 AI 컴퍼니로 성장중인 SKT를 중심으로 SK그룹의 비전과 자신감을 표현한 무대였다. SK텔레콤은 SK그룹 17개사가 준비한 192개의 기술을 선보이는 ‘‘SK 테크 서밋 2023’을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디에나 존재하는 AI(AI Everywhere for a better future)'를 주제로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이전 행사에 비해 크게 달라진 점은 행사의 규모감과 메인 주제로 다뤄진 AI다. SK그룹이 선보인 기술의 60% 이상을 AI로 구성했다. 행사장도 코엑스로 옮겨 1~3층에 걸쳐 다채롭게 꾸며졌다. 유영상 SKT 사장은 SK그룹의 ICT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데 이번 서밋 개회사를 통해 “생성형 AI가 촉발하고있는 변화는 우리 모두에게 위기보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SK가 AI를 통해 만들어가는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