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이지영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의 AI 기술인 ‘익시’를 활용한 체험형 옥외광고를 진행해 일반인들이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AI 접근성을 높였다. LG유플러스는 21일 버스 정류장에서 AI를 활용해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생성할 수 있는 체험형 옥외광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최근 AI 전환으로 고객 성장을 이끄는 회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를 공개하고 B2C·B2B 전 사업 영역에서 AI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 했다. 마케팅 영역에서도 고객 여정 전 과정에서 AI를 적용하는 ‘익시 프로덕션(ixi Productio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덕션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촬영 장비·모델·소품·촬영지 없이 100% 3D 기술과 AI 생성 기법만으로 TV 광고를 론칭하고 이번엔 고객이 직접 AI 프롬프트를 입력해 배경화면을 제작해볼 수 있는 O2O(Offline to Online) 광고를 선보였다. 서울 시내버스 정류장 18곳에 설치된 옥외광고에서는 미래 도시를 정의하는 문구와 함께 AI 프롬프트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가 부착됐다. 고객이 QR코드로 웹사이트에 진입해 미래 도시를 수식하는
[더테크=이지영 기자] LG유플러스가 11일 ‘AX 시대, ixi와 함께 성장하는 U+마케팅’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객 분석부터 소통까지 고객경험 전 여정에 AI를 담아 혁신한 상반기 마케팅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LG유플러스는 올 초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에게 다가가고, 고객과 소통하는 마케팅 전 영역을 AI 중심으로 혁신하는 ‘익시 프로덕션(ixi Production)’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AI로 고객을 분석해 숨은 니즈를 발굴하고 AI를 활용해 맞춤형 광고를 만드는 등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AI 전환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신규 브랜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Company)’를 공개하고 B2C와 B2B 전 사업 영역에서 AI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익시 프로덕션’ 성과에 대해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고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AI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고객 성장을 돕는 첫 단계로 보고 익시 프로덕션을 진행했다“며 ”AI로 듣고 상상하고 실현하는 AI 마케팅 시대를 열고 초개인화되고
[더테크=전수연 기자] LG유플러스(이하 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술 ‘익시(ixi)’ 기반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챗 에이전트(Chat Agent) 플랫폼 출시와 함께 모바일, IPTV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유플러스는 새로운 AI 서비스와 향후 유플러스의 AI 사업 방향성을 소개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8일 진행했다. 익시는 개인과 개인 사이 연대를 돕고 intelligence, interesting의 의미를 담아 삶에 AI의 가치를 더하는 유플러스의 AI 브랜드다. 새롭게 공개된 AI 에이전트는 기존 AI와 달리 자연어 기반의 AI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멀티모달로 사용자·환경을 이해하고 사람 수준의 자유도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성준현 유플러스 AI·데이터프로덕트 상무는 “봇(Bot)은 사람이 정해준 업무를 수행한다면 에이전트는 정해지지 않은 업무까지 수행할 수 있다”며 “유플러스도 최근 AX(AI Transformation, AI를 통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를 내세웠고 모든 사업, 업무에서 AI 에이전트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I 에이전트는 LL
[더테크=전수연 기자]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익시(ixi)를 활용해 디지털 교육 콘텐츠 역량을 강화해 아동·부모의 고객 경험 혁신에 나선다.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는 21일 유아동 교육 전문 기업인 교원과 손잡고 AI 활용한 에듀테크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아이들나라는 교원의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디지털로 전환한 ‘빨간펜 놀이수학’을 출시했다. 김대호 아이들나라 CO는 “부모님들이 신뢰하는 교원의 커리큘럼과 브랜드를 활용해 아이들나라 단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익시 기반의 콘텐츠를 통해 국내 대표 에듀테크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원은 교육 학습지 분야 1위 기업으로 구몬학습과 빨간펜 등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교육 커리큘럼 브랜드를 보유했다. 양사가 이번 협업으로 선보인 ‘빨간펜 놀이수학’은 4~8세 아동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수학학습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학습 프로그램에 동요와 율동 등을 연계해 아동은 즐겁게 수학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교원의 전문가가 기획하고 검수한 커리큘럼에 따라 유아 수학의 5대 영역인 △자료수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