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Tech Point’는 금주의 소식을 톺아보고 정리한 뉴스 큐레이션 콘텐츠입니다. 한 주를 돌아보며 독자여러분께 한번 더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과 그 외 이슈들을 함께 모아봤습니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10월 3주차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전시회인 '2023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이야기로 시작해보겠습니다. ADEX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서울공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엔 35개국 550업체가 참여했는데 2260부스 규모의 실내전시장과 함께 야외 전시장 규모도 커졌습니다. 2년 주기로 열리는 전시회인데 올해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관련 기사: 항공우주-방산의 현주소 본다…‘ADEX 2023’ 개막) (관련 기사: ‘ADEX’에 현대차그룹 방산 총출동… UAM 국내 데뷔) 지난해 폴란드와 호주에 무기를 수출하는 등 대형 계약을 연달아 체결하면서 국내 방위산업의 위상도 높아졌는데요. 이번 ADEX에는 미국의 보잉, 록히드마틴, GE에어로스페이스, 유럽의 에어버스, 사브 BAE스싵메즈 등 세계 방산 분야을 이끄는 기업들도 참여했습니다. 아울러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
[더테크=문용필 기자] 국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현 주소를 들여다볼 수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3’(이하 ADEX 2023)이 17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막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총 34개국 550개 업체 2320개 부스 규모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 중 전문관람(Business Day)은 개막일부터 20일까지이며 일반관람(Public Day)는 21일부터 이틀간이다. 항공우주, 방위산업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ADEX는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제품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른바 ‘K-방산’ 및 항공우주력 현시를 통한 자긍심 고취 및 안보의식 제공의 목적도 있다. 한국군과 미군의 항공기‧지상장비와 민간 우주발사체, 무인기, UAM 등이 전시된다. (관련기사: ‘ADEX’에 현대차그룹 방산 총출동… UAM 국내 데뷔) 전시뿐만 아니라 ‘방위산업 발전 및 협력 세미나’ ‘항공소재 국산화 개발성과 보고 및 기술교류회’ ‘국내외 위성항법 서비스 현황 및 발
[더테크=전수연 기자] 제조 솔루션 전문 기업 DN솔루션즈가 항공우주, 방산 등의 부품을 가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다. DN솔루션즈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ADEX는 국내 항공우주, 방산 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다. 행사는 국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생산 제품의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 해외 업체와의 기술 교류 증진을 위해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DN솔루션즈는 자사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자동차, IT, 에너지, 의료, 건설을 비롯해 항공우주 부품 가공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서울 ADEX에서 DN솔루션즈는 전시관 내 항공우주기술연구조합 R&D 융합 기술관과 부스를 마련해 항공기 구조물 부품, 랜딩기어 부품 등을 가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시 5축 수직형 미시닝 센터 DVF 5000을 통한 임펠러(원심펌프 내부에서 회전하는 날개) 가공 시연을 선보인다. DVF 5000은 복잡한 형상 가공에 최적화한 동시 5축 수직형 머시닝센터다. 5개의 이송축을 동시 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