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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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대동이 AI 로봇 전문 소프트웨어 전문 계열사를 설립한다. AI 역량을 키워 자율작업 로봇용 AI 모델을 개발해 AI 대전환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로봇 제품 개발과 함께 구독 서비스 시스템까지 구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대동이 27일 AI 로봇 전문 회사 대동에이아이랩(Daedong AI Lab)을 설립해 계열사로 추가했다. 대동그룹의 AI 기술 내재화와 자율주행·로봇 AI 시스템 개발의 속도를 한층 더할 계획이다. 대동은 미래 농업 리딩기업 비전에 따라 스마트 농기계·팜·모빌리티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고 그간의 성과를 한 차원 더 끌어올리기 위해 최신 AI 기술을 적용한 VLA(Vision-Language-Action) 모델 기반 AI 로봇 제품 상용화를 본격 추진한다. 대동에이아이랩은 로봇에 탑재될 범용 AI 로봇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기업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대동모빌리티, 대동애그테크 등과 협업해 머신러닝 운영체계를 포함해 농기계 및 모빌리티의 자율주행 통합제어 시스템, 농업 및 산업 로봇을 위한 자율로봇 제어시스템 등의 AI 모델을 개발한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농용 로봇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AI 시스템 기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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