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LG유플러스(이하 유플러스)가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Company, 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를 소개하는 광고를 온에어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는 유플러스가 이달 새롭게 공개한 브랜드 슬로건이다. AI를 활용한 DX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MZ세대 사용자가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가치와 기업(B2B)에 가장 큰 화두인 ‘성장’을 주도해 나가자는 의미를 지녔다. 유플러스는 이러한 신규 슬로건의 의미를 강조하는 동시에 AX(AI 전환)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 광고는 사용자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유플러스의 다양한 통신 서비스와 AI 기술을 통해 성장을 이끄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번 광고는 국내 최초로 100% AI 영상만으로 제작한 TV 광고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AX 기업으로의 도약을 알리는 만큼 촬영 장비, 모델, 공간 섭외 등 공수 없이 유플러스 자체 개발 AI 기술인 익시를 포함해 다양한 AI 프로그램만으로 제작됐다. 앞서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AI를 활용해 제작된 유쓰 청년요금제 광고는 2024 소비자가 뽑은
[더테크=조재호 기자] 딜로이트가 명품업계의 디지털 전환 흐름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에 앞서 고려할 사항 등을 다룬 리포트를 발간했다. 딜로이트는 15일 ‘인공지능, 명품 매장의 미래를 바꾸다’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주요 명품 브랜드의 생성형 AI 도입 영역과 시사점을 분석했다. 아울러 고객 프로파일 활용과 제품·디자인 개발, 진품 감정, 매장 운영 고도화를 위해 도입된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통한 AI 도입 시 고려사항 및 디지털 마케팅 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보고서에서 생성형 AI 기술로 창출되는 매출 규모가 연간 58%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8년까지 360억달러(49.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명품산업에도 O2O(Online to Offline), 디지털 ID, 메타버스 등과 더불어 생성형 AI가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명품업계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커뮤니케이션과 고객 니즈 분석으로 개인화된 디자인을 개발하고 공급망과 물류 프로세스 재편으로 생산과 마케팅 비용을 절감해 효율적인 매장 운영 전략을 수립하는 등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명품산업의 생성형 AI 진입 영역으로는 크게 △고객
[더테크=이지영 기자] SAP가 최신 HR 디지털 혁신을 소개하고 클라우드 이전 방안을 설명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SAP는 클라우드 HR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가 오는 26일 ‘SAP HR 커넥트 2024(SAP HR Connect 2024)’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의 HR 및 IT 분야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울 종로구의 포시즌스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HR이 경쟁력과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민첩성·운영 효율성·혁신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HR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는데 SAP 석세스팩터스는 행사를 통해 ‘온프레미스 HR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기’를 주제로 최신 HR 디지털 혁신을 소개하고 이전하는 방안을 설명한다. 이번 행사에서 대니얼 벡 (Daniel Beck) SAP 석세스팩터스 사장 겸 글로벌 최고 제품 책임자는 ‘SAP 석세스팩터스를 통한 HR 기술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서 LG CNS, LG이노텍, 한독,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등 국내 석세스팩터스 고객사의 HR 현업 및 혁신 담당자가 클라우드 HR 솔루션으로 전환 및 운영한 사례를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