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이지영 기자] SAP가 최신 HR 디지털 혁신을 소개하고 클라우드 이전 방안을 설명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SAP는 클라우드 HR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가 오는 26일 ‘SAP HR 커넥트 2024(SAP HR Connect 2024)’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의 HR 및 IT 분야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울 종로구의 포시즌스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HR이 경쟁력과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민첩성·운영 효율성·혁신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HR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는데 SAP 석세스팩터스는 행사를 통해 ‘온프레미스 HR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기’를 주제로 최신 HR 디지털 혁신을 소개하고 이전하는 방안을 설명한다.
이번 행사에서 대니얼 벡 (Daniel Beck) SAP 석세스팩터스 사장 겸 글로벌 최고 제품 책임자는 ‘SAP 석세스팩터스를 통한 HR 기술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서 LG CNS, LG이노텍, 한독,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등 국내 석세스팩터스 고객사의 HR 현업 및 혁신 담당자가 클라우드 HR 솔루션으로 전환 및 운영한 사례를 공유한다.
대니얼 벡 사장은 “HR 솔루션은 생성형 AI, 대화형 AI와 딥러닝과 같은 다양한 비즈니스 AI가 적용되어 있으며 2024년은 비즈니스 AI가 적용된 HR 솔루션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SAP 석세스팩터스는 국내 기업이 HR 디지털 혁신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업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한편, SAP 석세스팩터스는 차세대 인사 정보 시스템이자 SAP 클라우드 제품군 중 하나로 전세계 1만여 고객사와 2억8000만명의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굴지의 대기업부터 은행, 제약, IT, 엔터테인먼트에 이르는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기업들이 이를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