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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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IBM이 IBM 퀀텀 서밋(IBM Quantum Summit)에서 차세대 양자 컴퓨팅 시스템 발표와 함께 2033년까지의 양자 기술 개발 계획을 담은 로드맵을 공개했다. IBM은 12월 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퀀텀 서밋에서 유틸리티 스케일(Utility Scale, 양자 유용성 단계)의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양자 프로세서 중 첫 번째 제품인 ‘IBM 퀀텀 헤론 (IBM Quantum Heron)’을 선보였다. 유틸리티 스케일이란 IBM이 정한 기준으로 컴퓨터가 기존 시스템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새로운 규모의 문제를 탐구하기 위한 과학적 도구로 사용될 수 있는 성능과 효용을 제공하는 시점을 말한다. 아울러 모듈형 양자 컴퓨터인 ‘ IBM 퀀텀 시스템 투 (IBM Quantum System Two)’도 공개했다. 양자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이론 및 소프트웨어의 혁신을 통한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는데 2033년까지 IBM 퀀텀 개발 로드맵이다. 다리오 길(Dario Gil) IBM 리서치 책임자 겸 수석부사장은 “우리는 양자 컴퓨터가 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탐구하는 도구로 활용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IBM은 모듈형 아키텍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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