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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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명의 기자] 스텔스솔루션은 차세대 통합 보안 기술 ‘스텔스MTD(Moving Target Defense)’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스텔스MTD 기술은 이동표적방어 기반의 서버보호 기술이다. 서버의 IP 주소와 포트 번호를 사용자가 설정한 주기(최대 1초) 동안 무작위로, 중복 없이, 지속적으로 변경시켜 서버를 네트워크에서 보이지 않게 만들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을 사용하면 △해킹공격 원천 차단 △망분리 및 연계효과 △디도스 방어 △다중경로 VPN 터널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텔스솔루션은 지난 3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3’과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RSA 2023’에서 스텔스MTD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한 바 있다. 왕효근 스텔스솔루션 대표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기술이 발전하며 사이버 공격 또한 고도화되고 있어 보안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과는 다른 능동적이고 공격적인 방어 기술인 만큼 미래 기술 보안의 핵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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