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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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명의 기자]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중동 지역 방산 업체에 MCP(Multi-layer Ceramic PCB, 다층 세라믹 PCB) 제조 시설을 소개하고 향후 생산 일정 및 납품 수량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중동 방산 업체는 향후 대량 생산 및 납품에 대비해 알엔투테크놀로지의 제조시설과 생산‧품질 관리 시스템을 확인하고 협업을 공고히 하기 위해 강릉 사업장을 방문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의 MCP 제품은 공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근거리 대공 방어용 정밀 유도 시스템에 대량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MCP 제품에 대한 검증은 2021년 초기 검토를 시작으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양산 검증을 위한 물량 납품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1, 2차 양산 검증을 거처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 공급하게 된다. 1, 2차 양산 검증을 위한 물량은 각각 5억 원에 해당하며, 1차 양산 검증 물량의 납품 일정에 관해 고객사와 논의 중이다. 본격적인 양산이 진행되면 2026년 50~250억 원, 2027년 250~500억 원의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방위산업 관련 사업은 초기 검토부터 최종 확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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