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승수 기자] UAE는 자율 비행 에어택시와 화물 드론에 대한 항공 회랑 매핑과 규제 프레임워크 개발을 시작하면서 도시 교통을 재정의하기 위한 과감한 조치를 취했다. 이 혁신적인 이니셔티브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선도하려는 국가의 사명에 있어서 큰 도약을 의미한다. 일반 민간 항공청과 첨단 기술 연구 위원회 기관인 기술 혁신 연구소와 ASPIRE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UAE는 도시 공간에서 사람과 물품이 이동하는 방식을 재구성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향후 20개월 내에 공중 회랑과 규정이 정의될 예정인 이 선구적인 노력은 교통 체증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미래 도시 모빌리티 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벤치마크를 설정할 안전하고 진보적이며 지속 가능한 교통 솔루션을 구축하려는 UAE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노선은 UAE의 주요 국제 공항과 상징적인 장소를 연결하고 더욱 확장해 국가 도시 경관 전체에 유인 및 자율 비행 에어택시와 화물 드론의 원활한 통합을 보장하게 된다. 사이프 모하메드 알 수와이디 GCAA 사무총장은 “유인 및 자율 비행 에어택시와 드론을 위한 항공 회랑 매핑은 UAE 인프라에 첨단 항공 모빌리티를 원활하게 구현해 줄 중요한 이
[더테크=이지영 기자] 네이버제트와 아랍에미리트의 샤르자 미디어 시티가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 및 기술 협업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네이버제트와 UAE 샤르자 미디디어 시티는 지난 8일 ‘메타버스 및 기술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샤르자 미디어 시티는 UAE를 구성하는 7개 토후국 중 하나인 샤르자에 위치한 미디어 자유 구역으로 창의적인 미디어 산업의 거점이 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지난 2017년에 출범했다. 업무협약식과 함께 알 카시미 부국왕과 알미드파 미디어 시티 회장을 비롯한 샤르자 고위대표단 일행은 판교 테크원 사옥을 방문해 제페토에 적용된 생성형 AI와 모션캡쳐 스튜디오 등을 체험하며 네이버제트의 첨단기술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 및 몰입형 기술과 관련한 포괄적인 협업을 도모할 계획이다.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샤르자 미디어 시티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이하고 메타버스 및 몰입형 기술과 관련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번 협약과 함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재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네이버제트는 샤르자 미디어 시티에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