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T 뉴스
멀티미디어
독자 · 소통
[더테크=조재호 기자]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챗봇이 다음달 첫 선을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Bing’에 AI 탑재해 충격을 안겼던 만큼 네이버의 신규 서비스가 공개되면서 국내 검색엔진 시장에서의 AI 경쟁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네이버의 AI 맞춤형 검색서비스 ‘큐:(Cue:)’는 7월 중 베타 서비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는 서치GPT(가칭)로 알려진 차세대 검색 챗봇 서비스명을 큐:라는 로 최종확정하고 특허청에 상표 출원 신청을 완료했다. 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빙(Bing)이나 구글의 바드(Bard)처럼 챗봇 AI를 탑재한 검색 서비스다. 보도에 따르면 큐:는 언제든 사용자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는 프롬프트 신호를 의미한다. 맞춤 추천(Curation), 호기심(Curiosity)이라는 단어도 내포됐다. 아울러 호기심 많고 창의적인 ‘검색 어드바이저’라는 뜻을 담았다고 매일경제는 보도했다. 이와 관련, 네이버 관계자는 <더테크>와 통화에서 “새로운 AI 챗봇의 이름이 큐:이며, 7월 베타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다만 정식 서비스 등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
더테크는 ‘스마트 테크 전문‘ 미디어입니다. AI, 사물인터넷, 미래모빌리티 등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갈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ICT 산업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 종료가 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