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고화질 실사 형태의 메타버스 ‘칼리버스’를 정식으로 선보였다. 특히 온라인 대규모 다중 이용자 기반 동시 접속을 지원해 많은 수요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롯데정보통신은 자회사 칼리버스와 함께 CES 2024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칼리버스는 쇼핑,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등을 극사실적인 비주얼과 인터렉티브 기술을 접목해 만든 글로벌 수준의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3D 아바타의 키, 체형, 눈 크기, 미간, 코 높이 등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섬세한 설정이 가능한 아바타 커스터마이징과 건물에 반사되는 빛 묘사까지 구현됐다. 특히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CES 2024에서 칼리버스에 새롭게 적용되는 UGC(User Generated Content, 사용자가 가상 공간에 자신만의 콘텐츠를 쉽게 생성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를 선보였다. 우선 라이브 메타버스 기술은 실제 인물의 모습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사용자들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그래픽 엔진 언리얼엔진5를 사용해 움직이는 인물 그대로를 사실감 있게 표현한다. 라이브 기술은 단 몇 초 내에 현실 속 인물을 가상 공간
‘주간 Tech Point’는 금주의 소식을 톺아보고 정리한 뉴스 큐레이션 콘텐츠입니다. 한 주를 돌아보며 독자 여러분께 한 번 더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과 그 외 이슈들을 함께 모아봤습니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1월 1주차 ‘주간 Tech Point’는 삼성전자의 ‘삼성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Opening a New Era of Mobile AI)’ 행사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전자는 초대장을 통해 1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8일 오전 3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공개된 언팩 초대 영상은 Galaxy AI라는 문구를 통해 삼성전자만의 AI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작년 11월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를 처음 공개한 바 있습니다. 삼성 가우스는 머신러닝(ML) 기술을 기반으로 텍스트 생성 언어모델, 코드 모델, 이미지 모델로 구성됐습니다. 이와 함께 새롭게 공개될 갤럭시 온디바이스 AI는 개인 통역사와 같이 실시간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AI Live Translate Call(실시간 통역
[더테크=전수연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초실감형 메타버스를 공개하고 세부 콘텐츠를 제공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달 열리는 CES 2024에서 자사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라버스를 정식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칼라버스는 롯데그룹의 IT서비스와 신기술 기반의 비즈니스 전환을 이끄는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칼라버스가 2년 넘게 공들인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양사는 메타버스의 본질에 대한 고민과 함께 사업전략, 방향, 서비스의 구축과 세부 콘텐츠 등에 대해 매년 CES에 순차적으로 프로토타입을 공개해왔다. 롯데정보통신은 기존의 커뮤니티나 게임 콘텐츠 중심의 메타버스로는 메타버스에 대한 대중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사용자가 가상 공간에서 현실 세계처럼 생활할 수 있는 초실감형 메타버스 개발에 매진했다. 롯데정보통신은 그간 CES에서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이 초현실 그래픽과 온오프라인 융합 서비스, 메타버스 속 물체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인터렉티브 특허, 다양한 멀티 디바이스 호환 등 첨단기술을 앞세워 메타버스 자체 호감도를 높이며 호평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CES 2024에서 롯데정보통신은 이전보다 사실적인 그래픽,
[더테크=전수연 기자] 다양한 기업들이 메타버스 사용자 확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LLM(초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해 새로운 플랫폼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K-메타버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KMF 2023) 개막 첫날인 16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The MEANS 2023’을 개최했다. (관련기사: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 'The MEANS 2023' 개최) KMF 2023은 국내 메타버스 기업이 총출동한 행사인 만큼 다양한 관람객들이 모였다. 특히 직접 VR과 메타버스를 체험해보기 위해 모인 학생들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는 모습이었다. 컨퍼런스 장은 전시회 한 켠에 마련돼 있었다. 행사가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생소한 메타버스 개념인 MaaS(Metaverse as a Service)와 MoT(Metaverse of Things)를 배치된 안내 책자를 통해 공부하는 이들도 있었다. The MEANS 2023의 첫 순서로 허욱 메타코리아 부사장이 ‘Metaverse with A.I’, 메타의 메타버스 전
[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메타버스 산업 비즈니스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The Metaverse for Everything & Next generation Summit 2023’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KMF 2023) 개막 첫날 서울 코엑스 D홀에서 The MEANS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와 융합해 고도화되는 메타버스 생태계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한다. 컨퍼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책발표로 시작해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연 △모더레이터의 강연 △비즈니스 모델로 정착하고 있는 MaaS(Metaverse as a Service)와 MoT(Metaverse of Things) △주제강연 및 토크쇼로 구성됐다. 주제강연은 META, HTC, 네이버Z 등 글로벌 기업에서 △Metaverse with AI △HTC VIVE level of Viverse △생성 AI를 활용해 확장되는 가상세계 속 창작자 생태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