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자율주행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협업해 시설물의 보안 등을 탐지하는 IoT 디바이스 기반 로봇 개발에 나선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달 28일 뉴빌리티와 자율주행 보안, 안전 로봇 개발,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융합보안부문에서 물리, 정보보안 컨설팅, 관제, SI, 솔루션 구축 등을 아우르는 융합보안 사업을 내부 전문 인력으로 수행한다. 또 최근 자율주행, UAM, 전기차 충전 등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 역량,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자사 인프라를 결합해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뉴빌리티는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보행로 통행이 가능한 소형, 경량, 저속 무인 이동체를 개발해 복잡한 도심에서도 운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정보통신은 현장 물리보안 구축 데이터 공유, IoT 기반 물리, 산업안전 디바이스 제공 분야를 담당한다.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이동체와 로봇 운영 분야를 담당한다. 향후 양사는 자율주행 보안, 안전 로봇의 △하드웨어 개발과 관련 시스템 연동 △필드 테스트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하며 자율주행로봇 시장을 공략
[더테크=이지영 기자] 뉴빌리티가 CES 2024의 인천홍보관에서 SK쉴더스와 함께 AI CCTV를 탑재한 순찰로봇을 소개한다. 뉴빌리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 전시회에서 자사의 순찰로봇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뉴빌리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마련한 ‘CES 2024’ 인천홍보관에서 순찰로봇을 소개한다. 지난 12월 SK쉴더스, 인천경찰청, 인천스마트시티 그리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체결한 ‘안전하고 스마트한 인천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 및 순찰로봇 시범운영이 계기가 됐다. 이번에 선보일 순찰로봇은 자율주행 복잡도와 측위 오차율이 높은 도시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행과 함께 객체 인식 및 이상 상황 분석을 통해 신속한 현장 개입과 사고 대응이 가능하다.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다양한 위험 시나리오에 대응하는 순찰 기능 개발 및 고도화를 진행해왔으며 최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24시간 위험지역 자율순찰 및 시설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있는 기술력과 상품성을 갖추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빌리티는 지난해 열린 CES 2023에서
[더테크=전수연 기자]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뉴빌리티가 인천 송도에서 스마트시티 순찰로봇을 선보인다. 뉴빌리티는 SK쉴더스, 인천경찰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스마트시티와 안전하고 스마트한 인천시 구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순찰로봇 시범운영을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관련기사: 뉴빌리티, 일본 로봇전시전 ‘iREX 2023’ 참가)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을 통해 새로운 범죄유형 및 위협에 대응 가능한 치안 환경 구축을 목표로 진행된다. 협력의 첫 단계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시범 운영되는 순찰로봇은 주·야간 24시간 위험지역 자율순찰과 시설 안전점검의 역할을 수행한다. 순찰로봇은 이상 상황 발생 시 인천경찰청·연수경찰서·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제센터와 연계해 신속한 현장 개입과 사고 대응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공원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순찰 중 오토바이, 전동킥보드, 자전거 등을 인식해 안전한 이용을 당부하는 안내 방송도 송출할 수 있다. 뉴빌리티, SK텔레콤, SK쉴더스가 공동개발한 순찰로봇은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을 통해 도심 환경에서 안정된 자율주행과 탑재된 AI CCTV로 객체 인식, 이상 상황 자체 분석·판단이 가능하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뉴빌리티가 일본 최대 로봇전시회에서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자사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첫발을 내디딘다.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스타트업 뉴빌리티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로봇전’(이하 iREX)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iREX에 참가하는 뉴빌리티는 카메라 기반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뉴비’와 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관리 플랫폼 ‘뉴비고’를 출품한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일본이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로봇 서비스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라며 “현지 판로 개척을 도와줄 파트너와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빌리티는 이번 iREX 참가를 계기로 한국과 유사한 도심환경에서 부족한 노동인구로 인해 잠재적 수요가 높은 일본시장에서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일본은 지난 2022년 도로교통법 개정안 공표와 함께 올해부터 로봇 배달 서비스 상용화를 시작했다. 한편, iREX는 서비스 로봇을 비롯해 산업용 로봇 분야의 최신 시스템과 기기 등이 출품될 예정이다. 로봇SI 사업자 존에서는 로봇 도입에
[더테크=조재호 기자] 브이디컴퍼니가 뉴빌리티와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기능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각자의 로봇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비즈니스 확대를 도모한다. 브이디컴퍼니와 뉴빌리티는 지난 17일 서울 금천구 브디이컴퍼니 본사에서 자율주행 로봇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팬데믹 이후 비대면과 자동화가 일상이 되고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서비스로봇의 운영 효율화를 꾀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양사가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브이디컴퍼니의 서빙로봇 및 주문·결제 솔루션과 뉴빌리티의 배달로봇 간 연동, 플랫폼 연동, 자율주행 관련 기술 및 리소스를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브이디컴퍼니는 국내 외식업장에 최적화된 노하우를 공유한다. 영업, 홍보, 유지보수 인프라 활용, SI 협업을 통해 뉴빌리티의 로봇 서비스 비즈니스 확대를 도모한다. 브이디컴퍼니 관계자는 더테크에 “브이디컴퍼니의 서빙 로봇 노하우와 데이블 오더, 키오스크 솔루션을 뉴빌리티의 배달 로봇과 연동하고 플랫폼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외식업 통합 솔루션을 통해 한층 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
[더테크=전수연 기자] 자율주행 로봇 배달 플랫폼 기업 뉴빌리티가 로보틱스 영역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뉴빌리티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인 글로벌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 모델솔루션㈜과 로봇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월 20일 경기 부천 소재 모델솔루션 사업장에서 로봇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보틱스 관련 영역 전반에 걸친 협업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뉴빌리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자인과 하드웨어 개발을 포함한 생산 전 공정을 한 번에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모델솔루션과 자율주행 로봇 양산 및 관련 솔루션 개발에 대한 협업체계를 마련해 미래 로봇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빌리티 관계자는 더테크에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을 긴밀하게 개발 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로봇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모델솔루션은 로보틱스를 비롯해 IT, 증강현실, 의료,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각 분야 전문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