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 태전융합회, 조영진 회장 취임

지난달 27일 신임회장 이·취임식 개최
지역 사회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성장 기대

 

[더테크 뉴스] 중소기업융합 태전융합회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지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태전융합회는 제4대, 5대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4월 27일에 대전 유성시 계룡 스파텔 2층 을지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박종현 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간부진 전원이 참석했으며, 태전 융합회 18개 회원사 대표를 포함해 지역 정 재계 인사가 대거 참여해 축하와 화합의 장이 됐다. 

 

태전융합회는 앞으로 회원사간 비즈니스 교류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며 혁신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으로서 5대 신임 회장단은 신화타이어 조영진 대표가 회장을 맡고, 감사는 세무법인 참길의 이래훈 대표, 총무는 24아프리카동물메디컬센터의 신현국 대표가 맡는다.

이날 취임식 인사말을 통해 조영진 회장은 “올 한해 매우 침체된 경기 동향을 보거나, 또는 국가적으로 매우 어려운 여러 제반 상황을 지켜보건데 올 한해가 그 어느 때 보다 더욱 힘든 한해가 될 것이라 확연히 예측되는 바 모든 회원사분들이 상호 협력하고 공감하며 이 난국을 다 같이 잘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영진 회장은 “올해의 사자성어인 ‘호시우보(虎視牛步)’라는 말처럼 호랑이같이 예리하게 살피고, 소처럼 신중하게 행동하자”면서 “또한 ‘중력이산(衆力移山)’이란 사자성어처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다 같이 힘을 합쳐 국난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말로 장중 인사를 마쳤다.

 

한편, 중소기업융합연합회는 이업종 교류와 개방형 혁신을 통해 지역 산하 기업 간의 협력과 융합을 촉진하고저 하는 목적으로 1993년도에 결성됐다. 태전융합회는 2009년 8월에 창설되어 현재 18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4대 이임회장 이형주 대표에 이어 올해부터 5대 조영진 회장이 새롭게 이끌게 됐다.  

 

조영진 신임 회장은 산업용 중장비 전문 타이어 기업 신화타이어를 2002년도부터 운영하며 고려대학교 AMQP 대전 교우회장을 연임하는 등 대전, 충남 지역 사회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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