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테어, 웹3.0 기반 NFT 플랫폼 개발

인-앱 기반의 간편한 NFT 발행 및 구매‧거래 지원
아트, 엔터테인먼트 분야 특화된 컨텐츠 보유에 이어 다양한 콘텐츠 IP사와 협업 추진

 

[더테크 뉴스] 우리넷 자회사로 K-컬쳐 플랫폼 기업 제이스테어는 웹3.0 기반의 NFT 마켓플레이스 ‘NFTStair(이하 NFT스테어)’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앞서 제이스테어는 2022년 유명 아티스트와 아트테이너 작가들이 소속된 미술전문기업 스타트아트코리아를 인수한 바 있다. 이어 오프라인에서 사용가능한 NFT홀더인증 솔루션을 개발했고 NFT아이템과 연동 가능한 게임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이달 안에 NFT 마켓플레이스인 NFT스테어를 개발, 론칭할 예정이다.

 

NFT스테어는 복잡한 코인 구매 과정 없이 다양한 간편결제가 가능한 인-앱(in-app) 결제를 통해 편리하게 NFT를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인-앱으로 구매와 동시에 스마트컨트랙트가 일어나도록 해 결제 과정을 간편화했기 때문이다.

 

또한 NFT스테어에서 메타마스크 등의 지갑을 통해 NFT를 구매한 고객은 별도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2차 거래가 가능한 오픈씨 등의 NFT 유통플랫폼에 구매한 NFT를 자동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해 간편한 2차 거래를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민팅과 거래 시 부과되는 수수료 정책을 무료로 운영한다.  

 

NFT스테어는 그간 PC 웹에서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했던 NFT 민팅 과정을 모바일 어플을 통해 NFT를 한번에 생성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데 차별성이 있다. 현재는 대중적이고 안정적인 이더리움 기반의 스마트컨트랙트 검증을 통해 신뢰성 있는 거래를 지원하나 차후 지원하는 메인넷을 점차 확대해 다양한 메인넷 기반의 NFT 거래 지원을 통해 NFT 다양성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NFT스테어는 일차적으로 북미 시장을 우선 목표 시장으로 해 애플 앱스토어의 ios 전용 앱에서 서비스된다. 이후 순차적으로 안드로이드 OS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NFT스테어는 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하면서 자체 개발 NFT 프로젝트도 함께 론칭한다. 가상 아이돌 PFP로 발행될 계획인데, NFT의 홀더는 가상 아이돌의 프로듀서가 돼 각자만의 아이돌에 대한 독자적인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이와 함께 제이스테어는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 있는 IP 홀더와 제휴를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를 육성하고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