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2023 하노버 메세 참가'...지속 가능한 디지털 솔루션 공개

넷제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솔루션 및 제품 공개
통합 전기 디지털 트윈 플랫폼 및 AVEVA 소프트웨어 선봬

 

[더테크 뉴스]  슈나이더 일렉트릭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산업 혁신 전시회인 하노버산업 박람회(Hannover Messe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하노버 메세 2023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 세계 산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에너지 보안, 자원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 과제 해결을 위한 신기술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발표한 제품들은 자사 IoT 기반의 개방형 아키텍처 및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V23.0(이하 EAE)’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 EAE는 IEC61499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범용 자동화 제품이다.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EAE V23.0은 AVEVA 시스템 플랫폼과의 향상된 통합 기능이 포함돼 더 빠른 시스템 설계를 지원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그래픽 편집기가 포함됐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터 관리 제품 Altivar ATV320, GM AirSeT, 3상 UPS 모듈러, 파워로직P7 보호 계전기 등의 커넥티드 프로덕트 라인업을 전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기 디지털 트윈 플랫폼 ETAP을 활성화한다. ETAP는 설계 및 엔지니어에서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전체 전기 시스템 수명 주기를 관리하는 새로운 통합 전기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ETAP를 통해 생산성, 협업 및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전환 여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아비바(AVEVA)와 함께 기업의 비즈니스 및 자산 운영을 디지털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및 리소스 활용 집약도를 낮추는 큰 폭의 변화와 개선을 이끌고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 고도화를 향한 여정을 가속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산업 자동화 담당 부사장 바바라 프리(Barbara Frei)는 “우리는 탄소 중립이라는 글로벌 목표가 에너지 위기를 완화하기 위한 단기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역사상 독특한 순간에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해결하고, 산업계가 넷제로(Net-Zero) 약속을 충족하도록 돕는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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