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로우 코드 플랫폼 기반 고성능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아웃시스템즈와 아웃시스템즈의 한국 파트너사이자 로우 코드 개발사 비케이플래닛은 GS칼텍스의 혁신 과제로 선정된 업무들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로우 코드(Low Code) 플랫폼은 수작업 코딩을 시각화 하고 최소화함으로써 전통적인 프로그래밍 방식을 이용하지 않고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기업용 업무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해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IT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 중 하나다.
아웃시스템즈와 비케이플래닛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GS칼텍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로우 코드 플랫폼을 활용해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들을 구축하고 기존의 반복적이고 불편한 업무들을 개선했다.
전사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 및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추진 중인 GS칼텍스는 각 조직의 니즈를 고려해 전사적 관점에서 과제를 선정하고 비케이플래닛은 개발, 아웃시스템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협업이 이뤄졌다. 3사는 GS칼텍스 비즈니스의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여러 시스템을 로우 코드를 활용해 구축했다.
GS칼텍스는 이를 통해 전통적인 개발 방식 대비 30%의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은 물론 안정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었고, 애플리케이션 내에 게임 요소, QR코드 기능 등도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아웃시스템즈를 통해 구축된 업무 시스템들은 모바일-PC 모두 접근 가능한 웹앱으로 개발해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비케이플래닛 백인권 대표는 “효율성과 신속성, 로우 코드 플랫폼의 장점을 십분 발휘해 GS칼텍스의 업무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실행했고 내부 만족도 역시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재준 GS칼텍스 DX센터장은 “내부적으로 개발 인력이 한정된 상황에서 아웃시스템즈 로우 코드 플랫폼을 활용해 업무 효율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특히 아웃시스템즈 클라우드로 애플리케이션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향후 이러한 프로젝트를 더 많이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웃시스템즈 클라우드는 다양한 보안 기능을 추가해 보안강화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