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플로우, 국방 신산업 선도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

한국식 차량형 및 개인형 상황인식(SAS) 솔루션, 방산·치안분야 저변 확대 기대
22일까지 ‘ADEX’ 참가, 1인칭 넥밴드형 360도 카메라 전시

 

[더테크=조명의 기자] 링크플로우가 국방 신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우수한 중소·벤처기업 육성 프로젝트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방산 및 치안 분야 입지를 더욱 다져 나간다는 계획이다.
 
방산혁신기업100은 반도체, 우주, AI, 로봇, 드론 등 국방 첨단전략산업분야를 중심으로 국방분야 미래를 이끌 유망 중소기업 100개를 선정, 5년간 최대 50억 원 규모의 연구자금, 컨설팅, 연구개발, 수출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링크플로우는 본 심사에서 한국형 상황인식(Situation Awareness System, SAS)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개인 또는 차량에서 필요한 상황 정보를 원거리에서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한국형 SAS를 구축하고, 해당 시스템에 자사의 360도 웨어러블 카메라 하드웨어를 결합해 시스템 인식 저변을 360도로 확대하여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링크플로우는 이번 선정과 함께 22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Seoul 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과  21일까지 송도컨베시아에서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해 전방 360도 제품과 ‘AR Glass’,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용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 ‘PB100G’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을 통해 링크플로우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을 넘어 방산과 치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사의 기술력이 인정받고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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