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승수 기자] 팀뷰어가 IT 및 OT 환경의 복잡한 운영 간소화 하는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TeamViewer Smart Service)’를 4일 발표했다.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는 애프터 세일즈 지원을 위해 개발된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 솔루션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OEM)가 고객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지원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해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는 제조업체가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IT 및 운영 기술(OT) 환경 전반에 걸친 복잡한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다.
딜로이트 조사에 따르면 제조 산업에서 예기치 못한 다운타임은 연간 500억달러 이상의 비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중단은 재무 및 운영 측면에서 상당한 손실을 입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년까지 제조업 부문에서는 210만 명의 숙련된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1조달러가 넘는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메이 덴트(Mei Dent) 팀뷰어 최고 제품 및 기술 책임자는 “팀뷰어는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들이 직면한 긴급하고 복잡한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며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는 기존의 원격 지원을 넘어 IT와 OT 기능을 통합한 단일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가동 시간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생산성을 향상시켜 제조업체가 중요한 시기에 운영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는 산업 제조, 농업, 의료, 전문 전자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OEM)에 기계 문제의 탐지, 보고 및 즉각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포괄적인 도구를 제공한다. 산업 현장이 점점 더 복잡하고 첨단기술 기반의 개별화된 장비에 의존하게 됨에 따라 이러한 수준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이혜영 팀뷰어 코리아 대표이사는 “다운타임은 지속적인 도전 과제로,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압박감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고객은 빠르고 안정적인 해결을 기대하지만 전통적인 애프터 세일즈 프로세스는 종종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거나 숙련된 전문가 부족 등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팀뷰어 스마트 서비스를 통해 원격 지원과 AR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수동적인 서비스 모델을 능동적인 실시간 문제 해결 운영 방식으로 전환해 지원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