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마케팅 성과 측정 및 분석 솔루션 에어브릿지 개발사 에이비일팔공은 에어브릿지가 구글 앱 어트리뷰션 파트너(App Attribution Partner, AAP)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광고주 지원을 다각화하는 등 시너지를 도모할 방침이다. 구글 AAP 프로그램은 광고주가 구글의 모바일 광고 상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해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운영돼 왔다. 광고주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 최고 수준의 캠페인 성과 측정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선별하며, 에어브릿지는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구글 애즈 캠페인에 관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갖춘 솔루션으로 인정받았다. 에어브릿지는 이번 파트너십 확대로 구글과의 연동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쉽고 간단한 캠페인 설정, 풍부한 데이터 및 면밀한 분석 제공, 구글 애즈 최신 기능의 선제적 도입을 지원하는 등 광고주의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에 다방면에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는 “이번 구글 공식 파트너사 선정은 강력한 마케팅 성과 분석과 더불어 모바일 사용자에 대한 깊은 통찰을
[더테크 뉴스] 레브너가 셀럽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기획해 판매하는 ‘원앤온리(ONE&ONLY)’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앤온리는 아티스트, 셰프 등 전문 재능인부터 연예인까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수준의 셀럽들과 함께하는 ‘시간상품’을 선보이는 서비스다. 특정 콘셉트 하에 셀럽과 팬이 그들만의 서사를 만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기획해 판매한다. 시간상품을 통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조언을 얻거나 동경하던 셀럽과 함께 일상을 보낼 수 있다. 시간상품은 ▲셀럽과 게임을 통해 단독 영상통화 기회를 갖는 서바이벌 메타버스 팬미팅 ▲셀럽이 전문 재능을 살려 팬의 이야기를 담은 레시피나 작품으로 제작 ▲셀럽과 함께 음원, 영상 등 숏폼 콘텐츠 제작 ▲러닝, 영화 관람 등 일상을 함께하는 시간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다. 공식 론칭 전 진행한 멘토링, 셰프 체험기 등 서비스도 호평을 받았다.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마인>을 집필한 스타작가 백미경과 함께 전래동화를 각색하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멘토링 시간상품’, 제이콥현 셰프(현상욱)와 메뉴 개발부터 판매까지 함께하며 레
[더테크 뉴스] 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가 충남 금산군에 있는 추부초등학교와 인공지능(AI) 영어 학습 로봇 ‘뮤지오(Musio)’의 공급 계약을 맺고 설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2023년 첫 교육 기관 도입 사례이자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교육 기관에 아카가 뮤지오를 제공한 세 번째 사례다. 앞서 신부초등학교, 충무초등학교에도 로봇 뮤지오가 공급·설치된 바 있다. 이번 도입은 충남도교육청이 발표한 ‘충남 Easy English 프로젝트’를 적극 실천한 것으로 평가되며, 교육청의 2023 업무계획 강조 사항 가운데 하나인 ‘지능형 영어 교실 구축과 이를 활용한 인공지능 영어 수업 강화’에 발 빠른 대응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뮤지오는 아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인공지능 엔진 ‘뮤즈’를 탑재한 AI 로봇이다. 뮤지오는 영어 회화 학습 시스템 및 실력 측정 알고리즘을 탑재해 영어 실력 측정 및 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생 수준에 따라 영어 대화 난이도를 인공지능이 스스로 조정하는 등 교육형 인공지능 기술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카 박병탁 본부장은 “추부초등학교는 2019년 개교 100주년을 맞았고, 올해 104주년을 맞는 유서 깊은
[더테크 뉴스] 알체라가 16일 ‘SMART VIEWING’ 콘셉트를 신규 론칭하고 웹사이트 개편 및 영상 등 관련 콘텐츠를 공개한다. SMART VIEWING(이하 스마트 뷰잉)이란 알체라의 영상인식 AI 기술의 총칭으로, AI와 모든 디바이스를 연결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AI 콘셉트다. ‘Detect & Protect’라는 사명과 모든 디바이스를 똑똑하게 만들겠다는 알체라의 비전하에 탄생한 스마트 뷰잉은 알체라의 핵심 기술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스마트 뷰잉은 얼굴인식, 행동인식, 이상상황 감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얼굴인식 기술은 사람의 얼굴 패턴을 인식해 분석하는 AI 기술로 알체라는 해당 분야 국내 1위인 99.9%를 상회하는 정확도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알체라의 얼굴인식 솔루션이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가 인증한 아이베타(iBeta)의 ‘얼굴 위·변조 탐지 성능(PAD)’ 테스트를 통과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데이터를 통해 신체 동작을 식별하고 분석하는 행동인식 기술 역시 글로벌 최상위권의 인체 인식 정확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일상에서 일어나는 이상상황을 인식 및 감지하는 이
[더테크 뉴스] 올거나이즈코리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 AI바우처 지원사업’에 3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이 필요한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의 비즈니스에 적합한 AI 솔루션을 구매/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거나이즈는 AI 챗봇, AI 리뷰 분석 등이 필요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단기간 내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AI바우처 사업에 대한 상담 및 컨설팅은 올거나이즈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올거나이즈는 ▲AI 태스크봇 ‘알리(Alli)’와 ▲문서 내 주요 정보 추출 ▲텍스트 분류 및 감성 분석 API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자사만의 뛰어난 자연어 처리(NLP) 기술로 문서에 기재된 글자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수천만 건의 비정형 문서에서 사람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탐색, 추출하는 것은 물론 예상 질문과 답변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텍스트를 사전에 정의한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긍‧부정 및 감성을 분석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표 서비스 알리는
[더테크 뉴스] 베스핀글로벌이 베트남 후에 시 정부 기구인 후에 CIT(Hue Center of Information Technology) 및 베트남 후에 대학교(Hue University)와 베트남 중부 지역의 클라우드와 디지털 혁신 산업 육성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베트남 중부 투아티엔후에 성을 중심으로 해당 지역에 전문성을 보유한 디지털 인재를 모집하고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세 기관이 뜻을 모아 성사됐다. 해당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향후 베스핀글로벌 테크 센터(BTC) 베트남 설립 등 투아티엔후에 성을 베트남 스마트시티 산업의 중심으로 공고히 하는 데 이바지할 인재 양성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당 파트너십에 따르면, 후에 CIT와 후에 대학교는 성내 우수한 교육을 받은 디지털 인재 발굴과 모집을 전적으로 지원하고, 베스핀글로벌은 후에 CIT와 함께 모집 인재를 대상으로 디지털 혁신 교육을 실시한다. 베트남 중부 지역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후에 CIT와 후에 대학교는 양 기관을 합쳐 연간 1500여 명의 디지털 인재를 교육 및 양성하고 있다. 후에 시는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투아티엔후에 성의
[더테크 뉴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및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혁신의 핵심으로 오브젝트 스토리지 전략을 제시하며, 국내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비정형 데이터를 비롯한 대규모 데이터의 효율적인 저장‧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데이터 분류, 검색,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용도에 맞게 활용되며 급속도로 변화하는 IT트렌드에 맞춰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해 각광받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Hitachi Contents Platform)로 대용량‧고성능 데이터 레이크 환경 구현은 물론,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 HCP는 대규모의 비정형 데이터 관리 및 활용, AI/ML 적용 모델 확대, 데이터 백업 등 사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으며, 엘라스틱(Elastic), 스플렁크(Splunk) 등 다양한 솔루션과 연계를 통해 데이터 활용을 위한 최적의 생태계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주요 통신, 제조 고객사가 HCP CS(Cloud Scale) 제품을 활용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정적인 데이터 연계와
[더테크 뉴스] 다쏘시스템이 ‘오직 사람이 만들어 나간다(The Only Progress is Human)’는 비전으로 더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를 위한 ‘도시 르네상스’ 캠페인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선보였다. 도시 르네상스 캠페인을 통해 다쏘시스템이 그리는 미래도시를 3D 비디오 맵핑 영상으로 실감나게 볼 수 있으며, 영상은 한국의 미디어 아티스트인 강이연 작가가 제작했다. 강이연 작가는 “지오퓨처(Geofuture)는 서울의 DDP를 지도에 그려놓은 작품이다”라며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설계하는 다쏘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아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미래의 삶과 도시의 모습을 반영했다”라고 말했다. 도시 르네상스 캠페인을 담당하고 있는 다쏘시스템 대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사장 빅토아 드 마제리는 “미래도시가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회복력이 있어야 한다.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기술을 통해 시민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국가는 실제 도시가 구현되기 전 가상세계에서 먼저 테스트해 철저하게 검증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 르네상스 캠페인을 통해 도시화가 심화되는 현재, 어떻게 지속 가능한 도시를 실현할 수 있는지
[더테크 뉴스]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를 운영하는 베스트핀이 16일 지난 1년 여 간의 주요 성과 데이터를 공개했다. 담비에 따르면, 12월 말 기준 담비의 총 누적 대출비교 금액은 6조8011억원으로, 1분기 누적 금액 대비 2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실행 금액도 급증해 같은 기간 610% 증가했다. 담비는 내 집 마련이나 이사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에게 1대1 맞춤형 담보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플랫폼으로, 다양한 금융사의 대출 상품 금리와 한도를 손쉽게 비교하고 대출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2021년 11월 공식 론칭 후 지난해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담비는 월 평균 약 2.3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주담대 상품을 선보였다. SC제일은행, 부산은행, 삼성생명, BC카드 등 지난 한 해 동안 27개 금융사가 담비에 합류해 풍부한 상품 라인업을 구축했고, 그 결과 1분기 대비 4분기 가입자 수는 무려 343%, 월간활성이용자 수(MAU)는 44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담비의 주요 고객은 내 집 마련에 가장 적극적인 304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40대(32%)와 ▲30대(28%) 비율이 전체 이용자의
[더테크 뉴스] 딥브레인AI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AI 휴먼(AI Human)으로 구현했다고 16일 밝혔다. 딥브레인AI는 AI 휴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문재인 전 대통령,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 대표 등을 AI 휴먼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국내 최초로 도지사를 AI 휴먼으로 구현했다. 이는 지난해 초 ‘메타버스 수도 경북’ 비전을 선포하고 메타버스 수도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는 경상북도청과 이철우 도지사의 강한 의지가 작용했다. 딥브레인AI는 완성도 높은 AI 휴먼 제작을 위해 정치, 경제, 일상 등 모델과 적합한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담은 맞춤형 스크립트를 활용해 딥러닝 학습을 진행했다. 그 결과 목소리 톤과 억양은 물론 외모, 입모양, 감정 표현, 제스처 등까지 자연스러운 ‘AI 이철우 도지사’를 완성했다. 경상북도청은 AI 이철우 도지사를 활용해 ▲주요 도정 ▲공지사항 안내 ▲영상 메시지 ▲열린 도지사실 답변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실제 이 도지사를 대신해 온라인상에서 도민들과 적극적인 스킨십에 나선다.
[더테크 뉴스] 대구시는 13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차량용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텔레칩스와 대구연구소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텔레칩스는 1999년에 설립돼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일본 등 세계 유수의 브랜드 차종에 반도체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국내 1위 차량용 반도체 전문 설계기업이다. 최근 자동차의 전장화·자동화 추세에 따라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면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스템반도체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대구를 선택한 텔레칩스는 수성알파시티내 부지 1039㎡에 337억 원을 투자해 대구연구소를 건립해 전문 연구인력 100명 규모로 차량용 통신 칩, AI 기반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개발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소프트웨어·알고리즘 개발 부서로 구성될 대구연구소의 조속한 가동을 위해 수성알파시티내 연구소 준공(2025년 8월 예정) 전까지는 대구테크노파크 내에 임시연구소를 설치해 올해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투자 결정의 배경에는 지역의 반도체 관련 학과 우수 인재 확보와 함께 전기차 모터 특화단지 조성, 반도체 파운드리 D팹
[더테크 뉴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월 아랍에미리트(UAE)에 1조 3000억 원 규모의 천궁-II(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다기능 레이다 수출에 이어, 성공적인 사업 이행을 위해 UAE에 해외지사를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에 개최된 한화시스템 아부다비지사 개소식에는 UAE 국방부 산하 타와준 경제위원회(TAWAZUN Economic Council), TTI(Tawazun Technology and Innovation), UAE 소요군인 AFAD(Air Force and Air Defence)의 핵심 인사, 대한민국 공군 파견 요원, UAE 주재 한국 대사관 및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아부다비 지사는 해외사업 진출의 교두보로서 향후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사우디 등 주변국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UAE 천궁-II 사업의 순조로운 이행 및 지원과 레이다 후속 사업 개발을 위해 현지 주요 파트너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해서 발굴하며 중동 사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지난해 국내 방산기업들은 유례없는 수출 행보를 이어 나가며 K-방산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