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딥브레인AI는 AI 휴먼 기반의 실시간 통역 서비스 ‘AI 통역사’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AI 통역사는 AI 휴먼 기술로 구현된 가상인간이 사용자가 말하는 언어를 감지해 실시간 대화 형식의 통역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가상인간이 사용자가 말하는 언어를 감지해 실시간 텍스트로 변환하고, 이후 상대방이 구사하는 언어로 번역해 가상인간이 발화하는 발화하는 방식으로 통역을 진행한다. 한국인 직원과 영어를 구사하는 고객이 AI 통역사를 사용하면 직원의 말은 영어로, 고객의 말은 한국어로 통역한다. 딥브레인AI는 딥러닝 기반 실시간 음성합성 솔루션(TTS)을 비롯해 음성인식 솔루션(STT), 챗GPT 연계 솔루션 등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특히 자체 개발한 실시간 음성합성 솔루션으로 데이터 처리 속도를 크게 높여 약 1~2초대의 빠른 통역 속도를 구현하고, sLLM(소형 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학습을 실시해 고객 맞춤형 통역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를 우선 지원하며 추후 제공 언어를 확대할 예정이다. URL 웹 브라우저 기반 SaaS 형태로도 서비스가 지원되어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PC, 모바일, 태블릿, 소형
[더테크=조명의 기자] 올 상반기 국내 상장 중견기업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 침체, 반도체 업황 부진 등으로 IT전기전자 업종의 영업이익이 60.0% 넘게 급감한 반면, 운송, 자동차·부품 업종은 크게 성장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500대 중견기업 중 이달 16일 기준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497개사를 대상으로 경영 실적을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 상장 중견기업의 영업이익은 5조90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1조4726억 원)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들 중견기업의 영업이익 감소 폭은 500대 기업의 영업이익 감소 폭보다는 훨씬 낮았다. 올 상반기 국내 5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은 48조37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6%(53조7469억 원)나 급감했다. 같은 기간 이들 중견기업의 매출액은 114조7456억 원에서 114조5391억 원으로 0.2%(2065억 원)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 한파 등으로 인해 IT전기전자 업종의 영업이익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올 상반기 IT전기전자 업종의 영업이익은 62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7929억
[더테크=조명의 기자] 한국재료연구원(KIMS, 이하 재료연) 에너지전자재료연구실 권정대 박사연구팀이 다양한 반사색을 나타내면서도 태양전지 효율을 크게 떨어뜨리지 않는 유연 기판 투명 박막 태양전지를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투명전극인 알루미늄을 도핑한 산화아연 재료에 수소를 주기적으로 혼입해 굴절률 차이를 유발함으로써, 단일재료만으로 반사색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5% 이하의 극도로 낮은 굴절률 차이의 다층박막을 설계해 태양전지 소자가 흡수하는 가시광 영역의 반사손실을 최소화했다. 색상 구현으로 인해 태양전지 효율을 거의 떨어뜨리지 않아 다양한 박막 태양전지용 흡수체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BIPV(건물 일체형 태양광) 및 VIPV(차량일체형 태양광)용 유연 기판 투명 박막 태양전지의 심미성 증진에 척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금까지 투명 박막 태양전지의 심미성 개선을 위한 색상적용 방식은 굴절률 차이가 큰 재료의 다층 박막화 기술, 광 특성 설계를 위한 색상 제어 박막층 기술, 자연 구조 모방형 구조색 기술들이 적용되어왔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은 넓은 반사 대역과 높은 반사도로 인해 가시광선을 흡수하는 태양전지
[더테크=조명의 기자] 링크플로우는 자사의 360도 무선 웨어러블캠 제품 ‘넥스 360(NEXX360)’이 공공기관용 무선 영상전송 장비 보안 성능품질 TTA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지난해 7월 마련한 41개 보안 인증 시험 항목을 평가하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 시장에 판매되는 웨어러블 캠 제품의 중요·비밀 정보에 대한 보안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식별 및 인증 △데이터보호 △암호지원 △보안관리 △영상 저장 보안 △전송데이터 보호 △감사 기록 △인증서 관리 △영상전송 보안 △TLS·AES·RTP/RTSP 등 국제 표준 준수 등을 인증한다. 링크플로우는 세계 최초로 360도 영상을 지원하는 넥밴드형 카메라 및 솔루션을 자체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보안 인증 기준을 만족하는 웨어러블 무선 영상전송 장비를 공공기관에 납품 가능한 기업이다.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넥스 원(NEXX ONE)’ 제품으로 공공기관용 무선 영상전송 장비 보안 성능품질 TTA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넥스 360은 목에 착용하는 형태의 보안장비용 카메라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주변
[더테크=조명의 기자]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이차전지인 전고체배터리를 위한 고체 전해질막 개발에 성공했다. 안전하면서 성능이 높은 전고체배터리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과 고분자 직물 지지체를 활용해 얇고 에너지밀도가 높은 고체 전해질막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고체배터리는 배터리의 핵심구성요소인 전해질을 기존 액체 형태에서 고체 형태로 대체한 전지다. 가연성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함으로써 누출이나 화재로 인한 위험성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기존 전고체배터리 연구에서는 고체 전해질 입자에 압력을 가하거나, 소결하는 공정을 거쳐 수백 마이크로미터(μm) 두께의 펠릿 형태로 제조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고체 전해질 펠릿은 깨지기 쉬운 성질이 있어, 이를 적용한 배터리 셀에 유연성을 부여하기 어렵고, 두께가 두꺼워져 셀의 에너지밀도가 기대와는 달리 오히려 낮아지는 한계가 있어 상용화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 ETRI 연구진은 우수한 이온전도도를 갖는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과 기계적 강도가 우수한 고분자 직물 지지체를 활용해 얇은 고체 전해질막과 함께 대면적화가 용이한 습
[더테크=조명의 기자] 큰 면적에서도 높은 효율을 내는 유기 태양전지가 개발됐다.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유기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화학과 김봉수 교수팀과 한국과학기술원(KIST)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센터 손해정 박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고효율의 대면적 유기 태양전지 소재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n형 반도체와 p형 반도체가 섞이는 혼화성을 조절해 기존 대면적 유기 태양전지 효율 저하의 원인인 유기 소재의 뭉침 현상을 제어했다. 유기 태양전지는 현재 상용화된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가볍고 유연성을 가지며, 반투명하게 제작할 수 있어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소자의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유기 소재의 뭉침 현상으로 높은 효율을 내기 어려웠다. 공동연구팀은 전자를 받아들이는 전자수용체 말단에 위치한 원자를 도입해 ‘비대칭 n형 반도체’와 반도체의 고분자화합물을 이루는 두 종류의 단량체를 결합시켜 새로운 ‘p형 공중합체(co-polymer) 반도체’를 개발했다. 이어 새로 개발된 반도체들의 혼화성을 조절해 대면적 유기 태양전지 소자 제작과정에서 유기 소재의 뭉침 현상을 제어했다. 박막의 거칠기
[더테크=조명의 기자] 아쿠아 시큐리티가 국내 중견 IT기업 클루커스를 한국 비즈니스 지원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클루커스가 아쿠아 시큐리티의 비즈니스를 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아쿠아 시큐리티는 한국 비즈니스 지원 파트너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클루커스는 아쿠아 시큐리티의 철학과 솔루션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고객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여정을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기술력과 맨파워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클루커스는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컨설팅과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올해의 파트너’에 3년 연속 선정될 정도로 국내를 대표하는 클라우드 MSP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서울 본사와 부산 거점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및 말레이시아에 해외지사를 두고 아시아 및 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으로 글로벌 확장을 진행 중이다. 아쿠아 시큐리티가 클루커스를 국내 지원 파트너로 선정한 이유도 클루커스의 이 같은 기술력과 비즈니스 역량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한국 시장에서 아쿠아 시큐리티 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루
[더테크=조명의 기자] 딥엘이 유료 구독 서비스 ‘딥엘 프로’를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딥엘 프로는 고성능 AI 기술을 기반으로 문맥에 맞는 자연스러운 번역을 제공하며 30개 언어를 지원한다. 1월 한국어 버전을 선보였던 딥엘 번역기에 맞춤기능, 데이터 보안 기능 등을 추가했다는 것이 딥엘의 설명이다. 딥엘 프로는 무제한 번역 및 확장된 문서 번역 옵션을 제공한다. 무료 버전은 번역할 수 있는 글자 수에 제한이 있었다. 또한 PDF, 워드, 파워포인트, HTML 등 원본 파일의 형식을 유지하면서 대용량 문서 파일 번역을 할 수 있다. 딥엘 프로는 스타터, 어드밴스드, 얼티밋 등 3가지 플랜이 제공된다. 비즈니스 및 팀 구독의 경우 여러 명이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사용자는 매월 대용량 파일(얼티밋 기준 최대 20MB)과 추가 문서 번역(얼티밋 기준 월 최대 100건)을 제공받을 수 있다. 딥엘에 따르면 모든 텍스트가 번역 후 삭제되고 딥엘의 AI 모델 학습에도 활용되지 않는 등 데이터 보안을 준수한다. 사용자는 딥엘 API 권한을 통해 내부 툴에 원활하게 통합하고, 회사 웹사이트를 효율적으로 번역할 수 있다. 어드벤스드 및 얼티밋을 사용하는
[더테크=조명의 기자] 한국인의 온라인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인식이 세계 최하위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노드VPN은 17일 175개국 2만61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별 개인 정보 보안 인식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온라인 보안에 대한 인식을 알아볼 수 있는 22개의 문항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100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하며 최하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평균인 61점에 한참 못 미치는 결과로, 특히 온라인 보안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디지털 개인 정보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거나 집 와이파이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한국 내 온라인 보안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응답자의 비율은 2%인데 반해 거의 지식이 없는 응답자의 비율은 6%나 돼 세 배의 차이를 보였다. 한국인 응답자 중 50% 정도는 인터넷 이용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나 각종 멀웨어 감염에 대한 위협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으나, 실제로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등의 실질적인 대응을 하는 경우는 36%에 불과했다. 최고의 인터넷 개인 정보 및 사이버 보안 인식을 가진 국가는
[더테크=조명의 기자]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가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조력자로 나선다. 핑거는 NICE평가정보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디지털 업무통합관리시스템 사업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 금융,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현재 핑거는 상대적으로 디지털 전환 속도가 더딘 중소기업을 위한 업무통합관리시스템을 준비 중에 있다. 자금관리, 데이터중개, 스크래핑, 클라우드 등 국내외 금융권 시스템을 다수 구축하며 얻은 자체 기술력과 인프라를 집약해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핑거는 새롭게 추진 중인 디지털 기업업무통합관리시스템에 NICE평가정보가 보유한 기업정보를 연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간 거래에 있어 필수적인 기업 신용평가 정보를 업무 시스템에서 원스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인주 핑거 대표는 "당사가 준비하고 있는 디지털 업무통합관리시스템은 비용, 전문인력, 인프라 등의 문제로 디지털 전환이 정체된 중소기업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에게 간편하고 자동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에 만전
[더테크=조명의 기자] 에이팩트는 이달부터 DDR5 및 GDDR6(Graphic DRAM) 테스트 양산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DDR5 패키징 제품 다양화를 통해 실적 반등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생성형 AI 시장의 확장으로 데이터센터 서버 수요가 늘면서 DRAM 시장은 기존 DDR4에서 DDR5 위주로 개편되고 있다. DDR5를 지원하는 CPU 및 주변장치들의 신제품도 잇따라 출시돼 DDR5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DDR5의 점유율이 2024년에 27%까지 상승하면서 2027년에는 시장의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에이팩트도 DDR5 패키징 및 테스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이러한 시장환경 변화와 향후 물량 확대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팩트는 메모리 번인 테스트 및 고온/저온 테스트 역량을 기반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사업을 시작했으며, 최근 확대되는 자동차용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물량을 연이어 수주했다. 국내 유망 팹리스 업체로부터 수주를 처리하기 위해 진행된 자동차용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장비 1차 발주분은 지난해 입고돼 현재 양산을 진행 중이며, 올해 및 내년초
[더테크=조명의 기자] 국내 연구진이 기존 리튬 금속 전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리튬 개발에 성공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에너지공학과 이홍경 교수 연구팀은 기존 상업용 리튬 음극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제조법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리튬 금속은 현재 상용화된 흑연 소재보다 이론용량이 10배 높기 때문에 기존 리튬이차전지의 에너지밀도의 한계를 뛰어넘는 배터리를 구현할 수 있다. 그러나 리튬 금속은 통상적으로 리튬 포일을 사용하고 있어 생산‧보관 과정에서 산화층을 형성한다. 이 때문에 리튬 표면의 품질이 급격히 저하돼 충‧방전 과정 중 리튬 덴드라이트(dendrite)가 쉽게 형성되기 때문에 상용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연구팀은 리튬 포일을 대체하기 위해 유사 고농도 전해질을 활용한 전해도금법을 활용했다. 훨씬 매끈하면서도 균일한 리튬 금속 음극을 제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유사 고농도 전해질을 통해 만들어진 리튬 표면은 불소기반의 성분을 다량 함유하여 전해질과의 반응성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간단한 물리적인 압착을 통해 빈틈없이 얇게 제조할 수 있다. 이렇게 제조된 리튬 음극은 상용 리튬 포일에 비해 훨씬 매끈하고 표면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