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삼성전자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첨단 반도체 생태계 구축 및 확산을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한다. 반도체를 비롯해 모바일, 가전 사업 등을 다각도로 전개 중인 삼성전자인 만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31일(현지시간) 리눅스재단이…
[더테크=조명의 기자] 초고성능 양자컴퓨팅 시대에 쓰일 수 있는 3D 광양자 메모리 원천기술이 국내외 공동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광양자 메모리는 물론, 바이오·나노 프로브, 초해상도 나노경 등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UNIST는 화학과 서영덕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지속가능한 나노결정…
[더테크=조재호 기자] 신공정으로 DDR5 서버용 D램을 제작한 SK하이닉스가 인텔의 호환성 검증을 진행한다. 메모리 시장의 사이클이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하에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5세대(1b) 기술이 적용된 DDR5 서버용 D램이 인텔 데이터센터 메모리…
[더테크=조재호 기자] 테크 관련 제조업 분야가 2개월 연속 반등했지만 기준선을 하회했다. 정보통신 분야의 전망도 다소 암울하다. 하지만 전자·통신장비의 전망이 5월 +10P, 6월 +23P 반등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
[더테크=문용필 기자] 삼성전자가 12나노급 공정으로 16Gb DDR5 D램 양산을 시작했다. 개발소식을 발표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글로벌 메모리 시장이 아직 침체기에 놓여있는 상황에서 해당 제품이 반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의 12나노급 DDR5 규격 D램은 최고 동작 속도 7.2G…
[더테크=조재호 기자] SK하이닉스의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이 신임 대표로 노종원·데이비드 딕슨 부문장을 선임했다. 솔리다임은 지난 2021년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 사업부를 인수해 미국에 설립한 자회사로 D램 매출의존도를 탈피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인수합병(M&A)한 바 있…
[더테크=문용필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CXL 2.0램을 개발했다. 지난해 5월 1.1 기반의 CXL D램을 개발한데 이어 1년 만에 차세대 메모리 상용화 시대를 앞당긴 것. 삼성전자는 12일 CXL 2.0을 지원하는 128GB CXL D램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CXL(Compute Express Link, 컴…
[더테크=문용필 기자] 이른바 ‘반도체 겨울’이 이어지면서 주요 메모리 생산 기업들이 감산에 나서는 가운데 올 2분기 D램과 낸드 플래시 일부 제품의 ASP(Average Selling Price, 평균판매가격)이 더욱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대만의 시장조사 기관인 트랜드포스(Trandforce)…
[더테크=조재호 기자] 미·중 통상 갈등 이후 미국 반도체 수입시장에서 중국 점유율이 1/3로 급감한 가운데,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10.8%에서 12.6%로 소폭 상승했다. 그런데 대만은 기존 점유율의 2배, 베트남은 4배까지 점유율을 늘려 반도체 생산기지로서 입지를 강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경제…
[더테크=조명의 기자] 국내 연구진이 뇌 동작을 정밀하게 모사할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UNIST는 신소재공학과 및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 서준기 교수팀이 2차원 물질 기반의 뇌 기능을 정밀하게 모방할 수 있는 이중 플로팅 게이트(Double-floating-gate) 반도체 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