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중소기업융합 태전융합회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지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태전융합회는 제4대, 5대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4월 27일에 대전 유성시 계룡 스파텔 2층 을지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박종현 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간부진 전원이 참석했으며, 태전 융합회 18개 회원사 대표를 포함해 지역 정 재계 인사가 대거 참여해 축하와 화합의 장이 됐다. 태전융합회는 앞으로 회원사간 비즈니스 교류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며 혁신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으로서 5대 신임 회장단은 신화타이어 조영진 대표가 회장을 맡고, 감사는 세무법인 참길의 이래훈 대표, 총무는 24아프리카동물메디컬센터의 신현국 대표가 맡는다. 이날 취임식 인사말을 통해 조영진 회장은 “올 한해 매우 침체된 경기 동향을 보거나, 또는 국가적으로 매우 어려운 여러 제반 상황을 지켜보건데 올 한해가 그 어느 때 보다 더욱 힘든 한해가 될 것이라 확연히 예측되는 바 모든 회원사분들이 상호 협력하고 공감하며 이 난국을 다 같이 잘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영진 회장은 “올해의 사자성어인 ‘호시우보(虎視牛
[더테크 뉴스]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존슨콘트롤즈 코리아)가 국내 비즈니스의 성장을 도모하고, 스마트빌딩 업계를 견인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이승진 법무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승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존슨콘트롤즈 코리아는 빠르게 변화하는 빌딩 업계의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존에 디지털 빌딩 통합 솔루션, 소방 전기, 해외 플랜트 소방, 서비스로 나뉜 사업 부문을 ‘빌딩 테크놀로지 총괄 사업 본부’와 ‘서비스 본부’로 통합했다. 자동 제어, HVAC (냉난방 공조) 시스템, 화재 방지 및 감지, 출입 통제 카메라와 안전, 보안 등 빌딩 제품 및 서비스와 고객 지원 및 컨설팅을 더욱 긴밀히 연결해 솔루션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국내 빌딩 다수가 디지털 역량과 지속 가능성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스마트빌딩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방침이다. 이승진 대표이사는 존슨콘트롤즈 코리아의 사업 핵심 요소와 업무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탐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승진 대표이사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기업 계약 분쟁 자문, 협상, 중재 및 법률 자문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존슨콘트롤즈가 기업의 5대 핵심 가치 △윤
[더테크 뉴스] 서울시는 제 2대 서울기술연구원 원장으로 서경대학교 임성은 교수가 취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SeTTA(서울싱크탱크협의회) 회장직도 맡아 수행하게 된다. 임성은 원장은 국토교통환경 분야에서 정책연구(시립대, 서경대)는 물론 정책집행(국가철도공단), 정책감사(국회), 정책입안(서울시) 등을 모두 경험한 이력 소유자다. 임성은 신임원장은 도시행정학 박사를 취득한 도시정책 전문가로 서울시정 전반에 대한 식견을 갖췄으며, 주택 교통 환경 기후변화 정책 등에 대한 융합연구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서울시 재직 시 장기전세주택, 120 다산콜센터, 꼬마버스 타요 등을 제안하고, 저서로 ‘서울 행정학’, ‘장기전세주택’ 등을 출간했다. 2021년부터는 “서울시와 산하 연구기능 간 연계 협업 강화방안” 연구를 통해 200여명의 서울시 산하 연구조직 박사들의 연계, 융복합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SeTTA(서울싱크탱크협의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협력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더테크 뉴스] SK이노베이션은 거버넌스 구조 혁신을 위해 6년간 사외이사를 맡았던 김준 경방 대표이사, 하윤경 홍익대 교수가 21일 사내 보도 채널인 스키노뉴스와 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준 전 사외이사는 인터뷰에서 “동료 사외이사 및 이사회 의장과 함께 회사의 여러 가지 큰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결정할 때 많이 배웠던 것이 가장 보람 있었다”며, “특히 지난해 SK온이 분사됐는데 그때 실무자들이 자신 있게 하겠다고 찾아왔고 사외이사로서 그들을 믿고 결정했던 것이 아주 좋은 결과로 이어져, 그런 부분들에 있어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에게 고마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SK이노베이션이 이사회 주도로 완성해 가고 있는 거버넌스 스토리와 관련해 국내 기업 중에서는 거버넌스 구조 혁신을 SK이노베이션만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회사는 없을 것이라며, 주주 중심 경영이 앞으로도 지속되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상법, 자본시장법, 공정거래법 및 정관에서 이사회 권한으로 정한 사항과 이사회 규정에 포함되어 있는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결의한다. 독립성·전문성·다양성의 원칙을 보유 중인 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특히 거버넌
[더테크 뉴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글로벌 자동차산업 최고의 파괴적 혁신가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을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시키며 자동차 산업의 틀을 뛰어넘어 인류의 자유로운 이동과 연결이 가능하도록 모빌리티 영역을 재정의하고 있는 정의선 회장의 혁신에 주목한 것이다. 글로벌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2022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The World’s Greatest Auto Disruptors 2022)’ 시상식을 열고, 정의선 회장을 ‘올해의 비저너리(Visionary of the Year)’ 수상자로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아키텍처개발센터와 전동화개발담당도 ‘올해의 R&D팀(Research and Development Team of the Year)’, ‘올해의 파워트레인 진화(Powertrain Evolution of the Year)’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정의선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3개의 부문에서 상을 주신 것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파괴적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모든 임직원들과 협력사들의 헌신
윤석열 정부 초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이창양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공학부 교수가 낙점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8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안을 직접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인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을 지명했다. 이창양 후보자는 관료, 교수, 기업 사외이사 등 폭넓은 경험을 쌓은 기술경제학 전문가다. 규제 혁파, 혁신 성장 등을 강조해온 만큼 민간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산업 정책 설계의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윤 당선인은 “핸정 관료 경험과 산업통상 분야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이 후보자는 우리 경제 저성장 극복하기 위한 산업구조 고도화의 밑그림을 그려낼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장관 후보자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제29회 행정고시에 수석으로 합격해 1986년부터 산업자원부에서 15년간 산업정책과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로 근무하면서 SK하이닉스ㆍLG디스플레이 사외이사를 겸직했다. 특히, 이 장관 후보자는 차기 정부에서 민간·기술 중심의 혁신 정책 등 규제 개
[더테크 뉴스] 티몬 장윤석 대표가 지난 1일 열린 온라인 타운홀미팅 ‘조이 라이브(Joey Live)’에서 “브랜드 풀필먼트(Brand fulfillment)라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더 자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스마트워크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인사제도 도입과 사옥 이전 등 예고된 변화들에 대해 설명하며 “이를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장 대표는 “티몬은 스타트업처럼 일해야 한다”며 직원들과 온오프라인에서 직접 소통하는 장을 꾸준히 마련해왔다. 취임 직후 타운홀미팅에서 ‘협력’과 ‘상생’, ‘브랜드’라는 키워드를 처음 거론했고, 지난해 10월에는 티몬의 라이브커머스 ‘티비온(TVON)’에서 오픈형 간담회 ‘조이 라이브’를 열어 “협력과 상생, “지속 가능성”이라는 가치를 중심에 둔 티몬의 비전을 ‘이커머스 3.0’으로 정의한다”고 대내외에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이 라이브는 티몬이 추진하는 ‘스마트워크’에 걸맞게 온라인을 이용한 쌍방향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 장 대표는 준비한 내용을 얘기하며 중간중간 직원들이 채팅창에 올린 글을 보면서 함께
[더테크 뉴스] LG히다찌가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솔루션사업본부 이석희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이석희 대표는 4월 1일 자로 공식 취임한다. 이석희 신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동래고, 고려대 기계공학과 졸업, 숭실대학교 IT정책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2000년 LG히다찌에 입사한 이후 신사업추진팀장과 ICT&서비스사업본부장 및 솔루션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LG히다찌의 신사업 발굴 및 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의 혁신을 주도해왔다. LG히다찌는 이번 신임 사장의 선임으로 내부 프로세스 개선 및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강화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새로운 도전을 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석희 대표는 “기본과 정도, 소통과 화합의 조직 문화를 정착하고, 새로운 사업에 대한 도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며 “DX와 서비스 분야에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과감히 투자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LG히다찌 이석희 대표이사 사장 프로필 -이름: 이석희(李錫熙/LEE, SEOK-HEE) -생년월일: 1967년 9월 17일 ◇학력 사항 -1985년: 동래고등학교 졸업 -1991년: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학사) 졸
[더테크 뉴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30일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김재영(57) 교수가 융기원 제9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서울대에서 학사·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1996년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에서 환경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온실가스 인벤토리, 물질 이동 해석 등으로 녹색성장위원, 환경분쟁조정위원, 중앙건설심의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 교수는 사단법인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회장, 환경부 중앙환경정책위원 등을 맡고 있어 경기도와 서울대를 대표하는 과학기술 연구 기관인 융기원을 이끌 적임자로 선임됐다. 융기원은 신임원장 선임을 위해 올 1월 후보자를 공모하고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추천을 거쳐 서울대 총장과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의 임명을 마쳤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3월 30일부터 2024년 3월 29일까지 2년간이다. 융기원은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개발(R&D)과 지역 중소기업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기도와 서울대의 공동 출연법인이자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의 공동 연구 기관이다. 최
[더테크 뉴스] HMM이 29일 김경배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HMM은 연지동 사옥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경배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김경배 대표이사는 2월 9일 ‘HMM 경영진 추천위원회’에서 신임 CEO 후보로 결정됐으며, 이후 HMM을 방문해 임원진들과 상견례를 마친 후 해운업계 시장 상황 등 경영 여건을 살펴보고 현안을 파악해 왔다. HMM 담당자는 “현대글로비스에서 9년간 CEO를 성공적으로 역임한 물류 전문가로서 글로벌 경영 역량, 조직 관리능력, 전문성 등을 겸비했다”며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톱클래스 선사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경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진기 총괄부사장(재선임)을 사내이사로, 우수한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교수와 정우영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경배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반성장을 통해 오랜 시간 꿈꿔온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서의 새로운 위상을 갖춰 갈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며 “최고의 서비스와 글로벌 경쟁력을 통
[더테크 뉴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29일 제73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 의결에 따라 제15대 회장으로 이동기 코엑스(Coex)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인 오는 8월까지다. 신임 이동기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한국무역협회에 입사하여 정책협력실장, 국제협력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혁신성장본부장을 역임하였다. 1990년대 후반 ASEM 및 무역센터 확충사업 추진단과 2000년대 초반 무역협회 전시컨벤션팀에 근무하였으며, 미국 네바다주립대(UNLV) 전시컨벤션관리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그 외 성균관대 경제학 석사, 건국대 무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신임 이회장은 “남은 임기 동안,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환경 변화를 선도하는 전시산업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회원사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전시산업의 진흥을 위한 사업 수행과 정부의 전시산업 정책 입안 및 수행에 적극 협조하여 전시산업의 육성 및 이를 통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2년도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으로 국내전시회 개최지원 및 평가사업, 국내전시회
[더테크 뉴스] 동국제강이 25일 본사에서 제6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로 장세욱 부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국제강은 △2021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승인 등 총 4개 안건을 의결하고, 주당 400원의 현금 배당을 승인했다. 동국제강은 신임 사외이사로 박진우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박진우 교수는 동국제강 첫 여성 임원이다. 기술 분야 전문가로 동국제강의 철강 본원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날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별도 기준 매출액 6조8617억원 △영업이익 7851억원 △당기순이익 3013억원 △부채비율 118% △신용등급 상향 등 2021년 주요 경영 성과를 주주들에게 IR 방식으로 직접 발표하고, 질문에 답했다. 회사 경영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해 온 방식이다. 장 부회장은 영업 보고를 통해 ‘Steel for Green’을 전략으로 친환경 철강 체제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동국제강은 탄소 배출량 절감에 탁월한 전기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