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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데이터센터 GPU 의존 낮춘 LLM 기술 개발… AI 서비스 비용 67% 절감

    [더테크 이지영 기자] 고가의 데이터센터 GPU에 의존해온 대규모 언어모델(LLM) 서비스 구조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났다. KAIST 연구진이 주변에 널리 보급된 소비자급 GPU를 활용해 AI 서비스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는 분산형 LLM 인프라 기술을 개발했다.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한동수 교수 연구팀이 데이터센터 외부의 저렴한 소비자급 GPU를 활용해 LLM 추론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기술 ‘스펙엣지(SpecEdge)’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LLM 기반 AI 서비스는 고성능 데이터센터 GPU에 의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인프라 구축과 운영 비용이 높고, AI 기술 활용의 진입장벽도 높은 것이 현실이다. SpecEdge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GPU와 개인 PC, 소형 서버 등에 탑재된 ‘엣지 GPU’가 역할을 분담해 LLM 추론을 수행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SpecEdge를 적용할 경우 기존 데이터센터 GPU만 활용한 방식 대비 토큰당 비용을 약 67.6% 절감할 수 있었다. 비용 효율성은 1.91배, 서버 처리량은 2.22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술의 핵심은 ‘추측적

    • 이지영 기자
    • 2025-12-29 08:37
  • SK텔레콤, 국내 최초 500B 초거대 AI ‘A.X K1’ 공개… 한국형 파운데이션 모델 본격화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매개변수 5천억 개(500B) 규모의 초거대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공개하며 한국형 소버린 AI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SKT는 글로벌 AI 3강 경쟁 구도 속에서 대한민국 AI 기술의 체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서 초거대 AI 모델 ‘A.X K1'을 공개했다. A.X K1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500B급 매개변수를 구현한 초거대 언어모델(LLM)로, 글로벌 빅테크 중심의 AI 경쟁 구도에서 한국형 AI 모델의 존재감을 본격적으로 드러낸 사례로 평가된다. A.X K1은 총 5,190억 개의 매개변수로 구성됐으며, 실제 추론 과정에서는 약 330억 개의 매개변수만 활성화되는 구조를 채택했다. 초거대 모델의 학습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필요 시 경량화된 사양으로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500B급 이상의 초거대 모델은 복잡한 수학 추론, 다국어 이해, 고난도 코딩 및 에이전트 작업 수행 능력에서 안정성과 확장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평가

    • 이승수기자
    • 2025-12-29 08:32
  • LG전자, CES 2026서 신규 홈로봇 ‘LG 클로이드’ 공개…제로 레이버 홈 가속

    [더테크 이승수 기자] LG전자가 CES 2026에서 새로운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를 공개하며 미래 주거 공간 혁신에 나선다. 인간과 교감하는 AI 기반 홈로봇을 앞세워 ‘제로 레이버 홈’ 비전 실현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내달 6일(미국 현지시간)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신규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글로벌 SNS를 통해 홈로봇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홈로봇의 공식 명칭인 ‘LG 클로이드’를 처음 소개하며, 다섯 손가락을 이용해 물건을 집거나 들어 올리고 사람과 주먹인사를 나누는 장면을 연출해 사람과의 교감을 강조했다. 클로이드는 LG전자 로봇 브랜드 ‘클로이(CLOi)’에 역동성을 뜻하는 ‘Dynamic’의 ‘D’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단순히 집안일을 보조하는 가전을 넘어, 실제로 일을 수행하는 새로운 폼팩터의 필요성에서 기획됐다. 클로이드는 양 팔과 다섯 손가락을 갖춘 인간형 구조로, 인체 기준에 맞춰 설계된 주거 환경에서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동작이 가능하다. AI를 기반으로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하고 학습하

    • 이승수 기자
    • 2025-12-26 10:24
  • 김성환 장관, “플라스틱 문제는 기후위기 대응 핵심 과제”

    [더테크 서명수 기자] 정부가 2030년 폐플라스틱 감축을 목표로 한 ‘탈플라스틱 종합대책’ 최종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 산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순환경제 전환 의지를 재확인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탈플라스틱 종합대책’의 최종안 수립을 앞두고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김성환 장관이 26일 경기도 화성시 일대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재활용 산업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앞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2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탈플라스틱 종합대책 대국민 토론회’를 통해 종합대책을 공개했다. 해당 대책에는 2030년까지 생활계와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을 전망치 대비 30% 이상 감축하겠다는 목표가 담겼다. 정부는 2030년 폐플라스틱 배출량 전망치가 1,012만 톤에 이를 것으로 보고, 원천 감량 100만 톤과 재생원료 사용 200만 톤을 통해 신재 기반 폐플라스틱 배출량을 700만 톤 수준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해관계자 간담회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내년 초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탈플라스틱 정책과 직결된 산업 생태계를 장관이 직접

    • 서명수 기자
    • 2025-12-26 10:02
  • 네이버, 오픈 커뮤니티 ‘라운지’ 메이트 모집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가 오픈톡과 연계한 신규 오픈 커뮤니티 서비스 ‘라운지’를 선보인다. 검색과 피드, 지식iN까지 연결되는 통합 커뮤니티 구조를 앞세워 이용자 간 실시간 소통과 주제별 콘텐츠 소비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네이버가 신규 오픈 커뮤니티 서비스 ‘라운지(Lounge)’를 출시하고, 서비스 론칭에 앞서 공식 서포터즈 ‘라운지 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운지는 게시판과 댓글, 오픈톡 기능을 결합한 커뮤니티로, 실시간 이슈부터 트렌드, 전문 지식, 관심사 전반에 대해 보다 쉽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주제별 대화가 가능한 오픈톡과의 연계를 통해 즉각적인 의견 교환과 참여형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는 라운지를 최신 트렌드와 관심 콘텐츠를 빠르게 탐색할 수 있는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픈톡뿐 아니라 통합검색, 홈피드·주제피드, 지식iN 등 기존 네이버 주요 서비스와의 연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검색을 통해 특정 주제의 정보를 탐색하다가 자연스럽게 라운지로 이동해 관련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남기고,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는 흐름이 가능

    • 이지영 기자
    • 2025-12-26 09:31
  • 대동, 국내 최초 비전 AI 기반 4단계 자율작업 트랙터 공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이 비전 AI 기반 4단계 자율작업 트랙터 상용화를 앞두고 현장 검증에 나섰다. 대동은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한 시연회를 통해 차세대 AI 농기계의 기술력과 완성도를 공개하며 자율농업 시장 선도 의지를 분명히 했다.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국내 최초 비전 AI 기반 4단계 자율작업 AI트랙터의 대리점주 대상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신형 AI트랙터의 완성도를 사전에 점검하고, 전국 대리점주들의 실제 현장 의견을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동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장성군, 충남 아산시, 경남 창녕군 등 주요 농업 지역에서 130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총 4차례 시연회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전작 대비 달라진 핵심 기능과 기술적 개선 사항을 소개하고, 실제 농작업 환경에서 AI트랙터 시연이 이뤄졌다. 대리점주들은 직접 트랙터에 탑승해 자율작업 기능을 체험했으며, 모니터 화면 공유를 통해 작동 원리와 시스템 구조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품 사양과 판매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비전 AI 기반 경작지 및 작업기 인식

    • 이승수 기자
    • 2025-12-26 09:25
  • 구글 Gemini 보안 취약점 세계 최초 규명…MoE 기반 AI에 ‘악성 전문가’ 공격 가능성

    [더테크 이지영 기자] 구글 Gemini를 비롯한 다수의 상용 거대언어모델은 효율성과 성능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개의 소형 AI 모델을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활용하는 전문가 혼합(Mixture-of-Experts, MoE) 구조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 구조가 새로운 형태의 보안 취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신승원 교수와 전산학부 손수엘 교수 공동연구팀이 전문가 혼합 구조를 악용해 거대언어모델의 안전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공격 기법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정보보안 분야 최고 권위 국제 학회인 ACSAC 2025에서 최우수논문상(Distinguished Paper Award)을 수상했다. ACSAC는 매년 전 세계 보안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국제 학술대회로, 올해 전체 논문 중 단 2편만이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 보안 분야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연구팀은 MoE 구조의 근본적인 보안 취약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공격자가 상용 거대언어모델의 내부 구조를 직접 제어하지 않더라도, 악의적으로 조작된

    • 이지영 기자
    • 2025-12-26 09:21
  • 포르쉐, 중국 전기차 충전소 300곳 폐쇄…전동화 전략 재조정 신호탄

    [더테크 서명수 기자] 중국 시장에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포르쉐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축소에 나섰다. 자체 구축한 전용 충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하기로 하면서, 중국 내 전동화 전략을 재조정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포르쉐가 중국에서 운영해 온 전기차 전용 충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한다.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포르쉐는 자체 구축한 충전 네트워크 약 200곳을 포함해 총 300개 이상의 충전소 운영을 2026년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다. 포르쉐 차이나는 최근 공지를 통해 “2026년 3월 1일부터 포르쉐 전용 충전 서비스 시설이 질서 있게 폐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기존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제3자 충전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르쉐가 자체 제작한 고출력 DC 충전소를 포함한 전용 충전 서비스는 더 이상 운영되지 않으며, 포르쉐 공식 앱과 위챗 미니프로그램의 충전 지도에서도 점진적으로 삭제된다. 이번 조정은 포르쉐 전용 충전 시나리오에 한정된다. 베이징 비즈니스 데일리에 따르면 포르쉐 센터(딜러십), 목적지 충전소, 포르쉐 충전 맵에 통합된 서드파티 브랜드 충전소는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

    • 서명수 기자
    • 2025-12-24 10:38
  • 유베이스·한국정보통신, AI 라우팅봇 구축 한다…결제대행 상담 자동화 본격화

    [더테크 이승수 기자] 국내 대표 BPO 기업 유베이스 그룹이 한국정보통신과 손잡고 AI 기반 상담 자동화 고도화에 나선다. 양사는 AI 라우팅봇 솔루션 구축을 통해 결제대행업계의 상담 운영 효율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대리점과 가맹점까지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대표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기업 유베이스 그룹(대표 목진원)이 한국정보통신(주)과 AI 라우팅봇 솔루션 구축을 위한 협업에 착수했다. 양사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한국정보통신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기반 상담 자동화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공유했다. 협약식에는 목진원 유베이스 대표와 임명수 한국정보통신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라우팅봇 구축 방향과 역할 분담, 향후 협력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업은 양사가 이미 축적해온 디지털 전환 성과를 기반으로 한다. 유베이스는 2024년 한국정보통신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자사의 AICC(AI Contact Center) 솔루션을 전자지급결제대행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카드 단말기 ‘이지체크’, 스마트폰 카드결제 ‘이지페이’, 포스 솔루션 ‘이지포스’ 등 한국정보통신

    • 이승수 기자
    • 2025-12-24 09:46
  • SKT 컨소시엄, 한국형 소버린 AI 핵심 주체로 부상…모닝스타 DBRS “성공 역량 갖췄다”

    [더테크 서명수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사이자 리서치 기관인 모닝스타 DBRS가 한국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SKT 컨소시엄의 실행 역량을 높게 평가했다. 통신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갖춘 통신사가 소버린 AI 시대의 핵심 주체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모닝스타(Morningstar) DBRS의 스콧 래티(Scott Ratte) 수석 부사장은 최근 SKT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SKT 컨소시엄은 한국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갖춘 팀”이라고 말했다. 모닝스타 DBRS는 지난 11월 말 발표한 보고서 「Telecoms Are Well Placed to Benefit from Sovereign AI Infrastructure Plans」를 통해 소버린 AI를 단순한 기술 개발이 아닌 국가 인프라 차원의 프로젝트로 규정한 바 있다. 보고서는 이 같은 대규모 인프라를 실제로 구축·운영할 수 있는 현실적인 주체로 통신사를 지목했다. 래티 부사장은 한국 정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정예팀 가운데 하나로 SKT 컨소시엄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 “전략적으로

    • 서명수 기자
    • 2025-12-24 09:06
  • LG전자 류재철 CEO “실행 속도로 경쟁의 판 바꾼다”…5대 핵심 과제 제시

    [더테크 서명수 기자] LG전자 류재철 신임 CEO가 신년 메시지를 통해 “고객 중심의 철저한 준비와 속도감 있는 실행으로 경쟁의 판을 바꾸자”고 강조했다. 류 CEO는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부터 AI 기반 신성장 사업 발굴까지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실행 속도를 LG전자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으로 규정했다. LG전자 류재철 CEO는 23일 전 세계 각지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7만여 명에게 신년 영상 메시지를 보내 “위기 속에 더 큰 기회가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류 CEO는 “지난 몇 년간 LG전자는 본원적 경쟁력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더하며 전략과 실행력이 시장에서 통한다는 것을 증명해 왔다”며 “고객 중심의 철저한 준비와 실행 속도가 경쟁력의 격차를 만들어 온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경영을 이끌 5대 핵심 과제로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 질적 성장 가속화, 지역 포트폴리오 건전화, 새로운 성장기회 발굴,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제시했다. 먼저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키워드로 ‘속도’를 꼽았다. 류 CEO는 “치열해진 경쟁 환경에서 이기기 위한 본질은 속도”라며

    • 서명수 기자
    • 2025-12-23 09:56
  • 슈나이더 일렉트릭, 액침 냉각으로 데이터센터 혁신 가속…웨어플루에 차세대 쿨링 솔루션 공급

    [더테크 이승수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액침 냉각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글로벌 파트너사 GRC와 협력해 액체금속 전자회로 설계 전문 기업 웨어플루에 액침 냉각 솔루션을 공급하며,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에서의 냉각 효율과 운영 안정성 검증을 본격화했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GRC(Green Revolution Cooling)와 협력해 액체금속 전자회로 설계 전문 기업 웨어플루에 액침 냉각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웨어플루의 경기도 파주 디포그 쇼룸에 액침 냉각 설비를 구축했다. 웨어플루는 이를 통해 고집적 서버와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 냉각 성능과 시스템 안정성을 실증·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 인프라를 확보했다. 액침 냉각은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공기가 아닌 냉각 유체가 직접 흡수하는 방식으로, 기존 공랭식 대비 열 제거 효율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냉각에 필요한 전력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 향상은 물론 탄소 배출 저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차세대 냉각 기술로 평가받고

    • 이승수 기자
    • 2025-12-23 09:51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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