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삼성전자가 2024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 워치7·워치 울트라, 갤럭시 버즈3·갤럭시 버즈3 프로와 새로운 반지 형태의 갤럭시 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들은 갤럭시 AI를 통해 디지털 헬스 경험을 한단계 진화시키고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집약된 첨단 센서를 탑재해 보다 정확한 디지털 헬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갤럭시 링은 집약된 센서 기술로 수면 중 편안하게 주요 건강 지표를 추적하고 개인화된 인사이트를 지원한다. 갤럭시 워치7은 건강 모니터링, 개인 운동 맞춤 코칭을 통해 일상의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또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삼성 갤럭시 워치 라인업 중 가장 뛰어난 기능을 바탕으로 웨어러블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링은 갤럭시 포트폴리오 중 가장 작은 초소형 폼팩터로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손쉽게 밀착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또 오목한 외관 디자인과 티타늄 5등급 마감 처리를 통해 스크래치에 강하다. 갤럭시 AI를 통해 누적 기록된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개인 건강 관리도 지원한다. 갤럭시 AI를 활용한 새로운 헬스 기능은 사용자의 현재 상태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인사이
[더테크=이지영 기자] 삼성전자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비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하반기 출시할 갤럭시 링을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28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그래비티 서울판교 호텔에서 ‘삼성 헬스 파트너 데이(Samsung Health Partner Day)’를 개최했다. 삼성전자가 업계 리더들을 초청해 ‘헬스 파트너 데이’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는 헬스케어기업, 전문의료기관, 투자회사 등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파트너들과 디지털 헬스 케어 비전을 공유하고 건강관리 플랫폼 ‘삼성 헬스(Samsung Health)’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개방형 협업을 강화하고 종합 건강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 헬스는 수면·운동·식단·마음 건강 등 모바일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Connected Care)’ 비전 아래 사용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발자들을 위한 '삼성 헬스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개 △ 헬스케어 시장에서 인공지능(AI)의 역
[더테크=이지영 기자] 삼성전자가 MWC24에서 갤럭시 AI를 통한 새로운 모바일 경험과 함께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 그리고 네트워크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크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24, 이하 MWC24)’에서 AI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와 함께 신규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갤럭시 링’을 공개했다. 아울러 차세대 네트워크 혁신 기술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에 1745㎡(528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4 시리즈'의 AI 기능을 강조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 갤럭시 AI가 제공하는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노트 어시스트(Note Assist) △생성형 편집(Generative Edit) 등을 경험할 수 있게 꾸려졌다. 체험관은 갤럭시 AI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MWC24 기간을 맞아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AI를 소개하는 옥외 광고가 카탈루냐 광장 등 바르셀로나 시내에 설치됐으며 래핑 버스가 시내 곳곳을 누비며 현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