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T’는 더테크의 기자가 다양한 테크 서비스와 기기, 마케팅 현장 등을 직접 체험하는 콘텐츠입니다. 'T'는 더테크와 이야기(Talk)를 동시에 의미합니다. 딱딱한 기사형식에서 다소 벗어나 편안하고 톡톡 튀는 문체로 독자분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겠습니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직장인은 늘 바쁘다. 출근길부터 회의 준비까지 업무 피로는 만만치 않다. 기자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뭔가 색다른, 그러면서도 새로운 업무공간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래서 들어가봤다. ‘메타버스 오피스’에. LG유플러스가 일부 신청자에 한해 베타버전을 공개한 메타버스 가상오피스 ‘메타슬랩(MetaSlap)’이 그 대상이 됐다. 선배들을 모았다. "갑시다, 메타버스로." 그들의 떨떠름한 반응은 가볍게 무시하고 메타버스 오피스에서의 일상을 시험해봤다. (관련기사: 직장인들에게 더 '쓸모있는' 메타버스 나온다) '메타버스=가상공간'이라는 공식은 자신을 표현하는 아바타가 중요하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실제 사무실이 아니기에 내 맘대로 꾸미는 재미가 쏠쏠하다. 문제는 패션센스. 평소에도 수수하게 다니는 기자는 프리셋에 있는 코디를 참고했다. '나'인듯, '나'아닌 '나'같은 아
[더테크=전수연 기자, 서용진 PD] LG유플러스가 23일 서울 종로구 ‘회의실by필원’에서 새로운 메타버스 서비스인 ‘키즈토피아’와 ‘메타슬랩’을 시연했다. 메타버스는 ‘유플러스 3.0’의 핵심 플랫폼 중 하나로서 ‘키즈토피아’는 어린이에 특화됐으며 ‘메타슬랩’은 직장인을 위한 가상오피스 서비스다. 이날 시연회 현장에는 많은 취재진들이 모여들어 LG유플러스의 메타버스 서비스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메타버스의 구현 방향성이 달라지고 있다는 걸 체감할 수 있었다. 아주 명확한 '타깃 이용자'를 대상으로 겨냥한 두 개의 서비스를 선보인 LG유플러스(이하 유플러스) 이야기다. 게임 혹은 유저간 소통을 위주로 했던 메타버스와는 얼마나 다를지 시연회 현장에 도착하기 전부터 기대됐다. 유플러스는 23일 서울 종로구 ‘회의실by필원’에서 메타버스 서비스 '키즈토피아'와 '메타슬랩'을 시연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미래 기술을 활용한 가치제공 플랫폼Web3.0의 일환. 키즈토피아는 이름 그대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특화 메타버스이고, 메타슬랩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가상 오피스 서비스다. 유플러스의 새로운 서비스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취재진들은 일찌감치 행사장에 모였다. 영상이 시작되자 일부 취재진들은 본인이 갖고있던 스마트폰을 번쩍 들어 영상 혹은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도 보였다. 원선관 메타버스 프로젝트팀장이 ‘키즈토피아(KidsTopia)’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연회가 시작됐다. 원 팀장은 “키즈토피아의 기본 컨셉은 메인광장에서 체험공간으로 이동하면서 학습 퀴즈와 미션을 통해 다른 친구들과 재밌게 노는 것"이라며 "나의 개성을 나
[더테크=전수연 기자] LG유플러스가 23일 서울 종로구 ‘회의실by필원’에서 새로운 메타버스 서비스인 ‘키즈토피아’와 ‘메타슬랩’을 시연했다. 메타버스는 ‘유플러스 3.0’의 핵심 플랫폼 중 하나로서 ‘키즈토피아’는 어린이에 특화됐으며 ‘메타슬랩’은 직장인을 위한 가상오피스 서비스다. 사진은 메타슬랩의 시연 화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