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팀스파르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하 카이스트) 기계공학과에 정규학기 전공 수업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팀스파르타는 글로벌 과학 인재 양성 대학인 카이스트에 정규 수업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다년간 온라인 코딩 강의 서비스를 진행해오며 쌓은 탄탄한 커리큘럼과 강의 노하우를 인정받아, IT 인재 육성 중심에 있는 대학 교육에서까지 역할을 확대하는 쾌거를 이뤘다는 설명이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수업의 정식 명칭은 ‘기계공학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그래밍’이며 올해 2학기부터 향후 5년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계공학과 특성상 3학년 전공 수업부터 고도화된 프로그래밍 기술을 필요로 하는 만큼, 학생들이 미리 체계적인 코딩 학습으로 기초를 다져 심화되는 수업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업은 스파르타코딩클럽 강의 플랫폼과 카이스트 교육 플랫폼에서 동시에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 형태로 진행된다. 기계제어를 위한 프로그래밍에 필수인 파이썬, 딥러닝, 머신러닝의 기초 이론과 이를 바탕으로 한 주차별 실습과제를 16주간 수행하게 된다. 영문 버전으로도 제공된다.
[더테크=조명의 기자] 팀스파르타는 올해 상반기 거래액 206억 원을 달성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거래액을 반기만에 달성한 것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약 2배에 가까운 성과다. 이같은 실적 달성에 대해 팀스파르타는 K-디지털트레이닝(KDT), 내일배움캠프의 활약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팀스파르타는 기존의 AI, 클라우드 과정에 더해 웹개발(Spring, Node.js, React), 앱개발(Android, iOS), 게임개발(Unity) 등 총 8개의 KDT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실전 프로젝트 기반 커리큘럼과 검증된 국가 공인 강사진을 갖췄으며 전문 매니저와 자체 채용 플랫폼 ‘인텔리픽’을 통한 기간 제한 없는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내일배움캠프의 경우 전체 수강생 중 비전공자의 비율이 75.2%에 달하는 만큼 초보자들도 KDT 교육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별도의 사전캠프를 마련하는 등 전체 커리큘럼 기획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 결과, 누적 수강생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수료 후 6개월 내 취업률도 국내 KDT 전체 평균 대비 약 40% 높은 67.6%라는 수치를 기록했다. 팀스파르
[더테크=조명의 기자] 팀스파르타가 북미, 일본에 이어 독일까지 코딩 교육을 확대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팀스파르타는 독일 하드웨어 혁신 허브 ‘모션랩 베를린’(이하 모션랩)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난 25일(현지시간)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팀스파르타는 모션랩이 운영하는 ‘IoT Talent Program(사물인터넷 재능 프로그램) 5기’에 협력사로 참여, 스파르타코딩클럽 ‘웹개발 종합반’ 커리큘럼을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메트로폴리스’로 자리잡고 있는 독일에서 자사의 소프트웨어(SW) 교육 비즈니스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3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팀스파르타는 프로그램 참가자 중 10명을 선발해 주 2회 풀스택 웹개발 기초과정을 교육한다. 참가자들은 △HTML △CSS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파이썬(Python) 등 웹개발에 필요한 코딩의 기본 언어를 배우고 이후 멘토의 코칭 아래 자신만의 웹사이트를 개설, 최종 전시회에 참여하게 된다. 독일 베를린에 소재한 모션랩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이자 혁신 허브로, 모빌리티 분야 창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