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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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전수연 기자] LG전자가 이달 열리는 CES 2024에서 새로운 기술이 담긴 스마트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다양한 센서로 생활을 데이터화 하고 사용자의 말과 행동, 감정까지 감지하는 AI 스마트홈을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관련기사: CES 2024에서 'LG 스마트홈 AI 에이전트' 첫 공개) LG전자는 기존에는 사용자의 말을 인지하는 AI나 생활패턴에 맞게 업그레이드 하는 가전제품의 모습을 주로 보여줬다면 미래의 스마트홈은 사용자의 삶을 이해해 알아서 케어하는 AI로 구현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가전에 적용된 카메라, 밀리미터파(mmWave) 센서 등을 통해 심박수, 호흡수를 감지하고 AI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집안의 온도와 습도를 자동 조절한다. 사용자가 반려묘를 데려와 기르면 카메라, 마이크, 밀리미터파 센서 등이 반려묘의 존재를 감지해 LG UP 가전에 자동으로 펫 모드를 다운로드하거나 펫 전용 액세서리 키트 구매를 추천해주기도 한다. 또 센서가 집안 곳곳을 감지해 사용하지 않는 공간에서 작동되는 제품을 절전모드로 바꾼다. 사용자가 집을 비우면 불필요한 가전을 꺼 전기를 절약하기도 하고 방범모드를 작동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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