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산업DX 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기업 SDT가 필리핀에서 진행한 환경기술 지원사업에 성공하며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SDT는 22일 신소재 맨홀 제조업체 대성테크와 공동개발·제작한 친환경 스마트 맨홀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TI)의 ‘환경기술 국제공동 현지 사업화 지원사업’ 2차 과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환경기술 국제공동 현지 사업화 지원사업은 국내 환경 산업체의 해외 진출 및 수주 촉진을 위해 대상국의 환경규제 및 현지 여건에 부합하도록 현지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SDT와 대성테크는 2022년 1차 과제사업으로 일본 내 규격에 부합하는 스마트 맨홀 덮개 설계·제작을 통해 현지 최적화된 시제품을 개발해 최종 성공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23년 1월부터 진행된 2차 과제사업은 필리핀 마닐라로 선정해 현지 업체와 5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 시범운영을 전개했다. 스마트 맨홀은 지중 환경에서 발생하는 화재나 홍수, 유해가스 누출 등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해 작업자들이나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통신이 불가능한 주철 소재의 덮개를 환경친화적 고분자 폴리머 소재로 제작하고 이기종 센서들이 수
[더테크=조재호 기자] 산업용 DX 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SDT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조산업 현장에서 생산되는 각종 정보를 효과적으로 디지털 데이터로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고 전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성로 내부 온도 측정용 고온계 △비파괴 원소 분석 LIBS & XRF △신 비전 기술 기반 도가니 크랙 감지 자동화 등이 있다. 윤지원 SDT 대표는 “안전과 품질이 가장 중요한 배터리 산업에서 초정밀 계측 기술을 제공해 기존에 측정하지 못했던 지표를 관리하면서 고객의 경쟁력 강화와 규정 준수를 지원하겠다”며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새롭게 구축하는데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성로 내부 온도 측정용 고온계는 소성로 벽면에 설치해 내부의 온도를 감지하고 광케이블을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온도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최고 1600°C의 고온과 수십 미터에 달하는 소성로
[더테크=전수연 기자] 산업DX솔루션과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일본 지역 시민의 공공, 의료 서비스 등을 위해 자사 생성형 AI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SDT는 일본 오이타현 벳푸시, 오이타대학교와 ‘생성형 AI 활용 사업 시범 운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생성형 AI 활용 사업 시범 운영 협력 계약은 일본 벳푸시의 디지털전환을 촉진하고 협력 당사자의 집단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관련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사회 실현 기여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SDT는 생성형 AI 관련 기술 도입, 응용을 통해 벳푸시 시민의 편의 향상과 건강 촉진에 기여하는 서비스 개선·행정, 의료, 공공 서비스 등의 운영 효율 향상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SDT는 자사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 특화 데이터 학습, 최적화된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벳푸시 주민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육아 서비스 문의 시 벳푸시 현지 육아 분야 관련 행정, 의료, 공공 서비스 정보 학습을 통해 질문에 가장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SDT는 산업현장 등에서 발생되는 아날로그 데이터를 수집해 디지털로 전환해주는 시스템
[더테크=조재호 기자] SDT가 한울본부와 스마트 맨홀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지중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감지하는 시스템 구축과 테스트를 비롯해 사업성 검토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DX 솔루션 전문기업 SDT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와 IoT 혁신제품 테스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DT와 한울본부는 맨홀 상태를 실시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맨홀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산업현장에서의 사고 예방 및 효율적인 관제 시스템 등 스마트맨홀 사업성을 함께 검토한다. SDT는 스마트맨홀 인프라 구축과 유지 관리를 담당하고 한울본부는 스마트 맨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 및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윤지원 SDT 대표는 “예측이 어려운 지중 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이고 입체적이 관리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맨홀은 그간 국내외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도입 필요성을 입증 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기술 IoT 활용을 통한 국가중요시설 관리 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에 있어 필요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기간 중 수집되는 맨홀 내 각종 환경 빅데이터 분석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