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노코드 기계학습 개발도구 탱고 프로젝트의 커뮤니티 확산을 위한 공개 세미나가 진행됐다. 산업 현장에서 하드웨어의 특성을 인지해 최적의 인공지능(AI)을 생성할 수 있는 통합 개발 프레임워크에 대한 기술적 기반과 사례들을 소개했다. ETRI는 1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탱고 커뮤니티 컨퍼런스를 열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컨퍼런스는 ‘인공지능 기술의 대중화’(AI Democratization)를 주제로 진행됐다. 탱고(TANGO) 프레임워크는 ETRI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노코드 기계학습 개발도구 및 이를 지원하는 커뮤니티다. 핵심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매년 두 차례 업데이트와 함께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챗GPT로 촉발된 AI 열풍과 함께 산업 특화 AI 서비스의 발달로 대다수 기업이 AI 도입을 고민하는 시점. 국가적인 차원에서 AI 기술 대중화를 지원하는 신경망 자동생성 통합 개발 프레임워크를 진행한 것이다. 아울러 프레임워크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기술 개발 과정에서 외부 개발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커뮤니티 형성과 함께 다양한 사례까
[더테크=전수연 기자] AI 및 워크로드용 데이터 플랫폼 기업 WEKA가 대규모 데이터를 단일 저장 매체로 제공해 데이터 조작·관리를 돕는 플랫폼을 소개했다. 또한 GPU도 부담을 덜 수 있어 기업의 활용 영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WEKA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 지사 설립을 발표하고 한국 비즈니스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를 29일 진행했다. WEKA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는 기업의 대규모 데이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엣지, 코어, 클라우드 등 다양한 환경 전반에 걸쳐 성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리란 즈비벨 WEKA CEO는 WEKA가 AI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으로 성능 집중적인 워크로드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또 WEKA는 데이터 관리와 저장에 사용되는 솔루션을 자사 고유 모델로 출시했다. WEKA의 데이터 플랫폼은 정체된 데이터 사일로를 동적 데이터 파이프라인으로 변환해 GPU를 지원한다. 이에 대해 즈비벨 CEO는 “데이터 플랫폼의 특징은 단일한 저장 매체로서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등에서 동일하게 구현된다”며 “사용자는 여러 운영과 구동 시 통합된 형태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데이터 플랫폼
[더테크=조명의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의 월드 투어 ‘Titans of AI’가 오는 26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지난 8월 말 뉴욕을 시작으로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달라스, 시애틀, 시카고, LA 등 미국 내 주요 도시 투어를 마치고, 첫 해외 투어로 서울을 선택한 것, ‘Titans of AI’ 투어는 AI 업계 최고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영향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AI를 통해 혁신을 이끌고, 프로세스는 최적화하며, 복잡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이번 서울 행사에서는 비즈니스에 적용해 성과를 내고 혁신하는 모델에 대해 논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투어는 마이크로소프트와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 WEKA가 주최하며, 국내 생성형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WEKA 공동창업자이자 CEO 리란 즈비벨은 ‘AI 기술진화의 과거와 현재’와 ‘책임감 있는 AI: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신뢰 형성에 대해 주제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I의 무수한 장점과 발전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책임감 있는 포용적 AI(Inclusive AI)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AI의 환경 및 사회적